"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사활" 동두천시, '빙상도시'로 질주 작성일 03-24 10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년여간 시·시의회·협회·단체·시민 등 유치 염원 홍보 지속<br>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도시 활기 위한 '새로운 희망'<br>제시 부지 교통접근성·자연환경도 뛰어나</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3/24/NISI20250321_0001797874_web_20250321174918_20250324070026244.jpg" alt="" /><em class="img_desc">[동두천=뉴시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 선포식. (사진=동두천시 제공) 2025.03.24 photo@newsis.com</em></span>[동두천=뉴시스] 송주현 김도희 기자 = 지역 면적의 40%이상을 미군에 내주고 70여년간 안보희생을 강요 당한 경기 동두천시가 지역경제 발전에 새로운 희망이 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br><br>대한체육회에서 부지선정 공모를 연기한 상태지만, 시는 1년 넘게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국제스케이트장을 반드시 동두천시로 유치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br><br>24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부지선정 유치전에 뛰어든 시는 지난 1년여간 대대적인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br><br>시는 지난 15일 시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열린 의정부시 빙상장에서 국제스케이트장의 동두천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br><br>이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 구호가 새겨진 의상을 입고, 깃발과 캐릭터 인형 등 소품을 활용해 동두천시의 스포츠 인프라와 열정을 세계에 알렸다.<br><br>지난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유치 염원 슬로건이 새겨진 의상 등을 입고 하얼빈 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아 차민규·김윤지 등 동두천시 소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을 응원하기도 했다.<br><br>지난해 5~9월에는 지역 내 음악회·락페스티벌, 트레일러닝·자전거 대회 등 각종 행사에서 스케이트장 유치 홍보를 이어갔다.<br><br>특히 시민들과 시의회, 지역 내 협회·단체도 함께 범시민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며 지역사회 전체가 국제스케이장 유치에 한뜻을 모으고 있다.<br><br>지난해 8월 대한체육회는 '태릉선수촌 체육문화단지 조성을 위한 종합정비계획 연구용역' 시행을 이유로 공모를 연기했지만, 시는 이같은 상황에도 흔들림없이 유치 필요성을 알리겠다는 방침이다.<br><br>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낙후된 지역 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새로운 희망'으로 보고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3/24/NISI20250323_0001798502_web_20250323212507_20250324070026252.jpg" alt="" /><em class="img_desc">[동두천=뉴시스] 동두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조성 조감도. (사진=동두천시 제공) 2025.03.24 photo@newsis.com</em></span>특히 지난 70여년간 지역 전체 면적의 42%를 미군공여지로 제공한 안보희생의 보상과 균형발전의 측면에서라도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는 입장이다.<br><br>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시 선수들과 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팬들과 방문객들이 크게 증가해 미군이 떠난 뒤 죽어버린 지역 경제가 다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br>또 군사도시와 기지촌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명실상부한 '빙상의 메카'로 개선하고, 생활인구 증가로 도시가 활기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br><br>시가 제시한 부지는 북캐슬 반환 공여지인 동두천동 산34-1번지 일원으로 소요산 인근지역으로 경관이 뛰어나며, 대기오염 청정지역이다. <br><br>해당 부지에는 지장물이 없어 공사비 절감 및 민원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건립 부지가 1호선 소요산역과 동두천역 인근에 위치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장소다.<br><br>동두천시 빙상단은 오랜 역사도 갖고 있다. 2001년부터 빙상단을 운영했고, 김동성·오세종·최재봉·이주연·주형준·차민규 등 걸출한 동계스포츠 스타를 배출했다.<br><br>동두천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공모에 참여한 7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빙상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오랜 빙상스포츠 역사를 지닌 준비된 도시로 타 지자체와는 다른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박형덕 동두천시장 "균형발전 희망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03-24 다음 김희철 母 며느리감 손담비 만삭에 “장난치는 거 아냐?”(미우새) 03-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