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듣고 빠졌다더니 알고보니 광고”...음원 1위 사업자 카카오엔터 뒷광고 과징금 작성일 03-24 1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6flXCGkv8"> <p contents-hash="529323a791d591ac990448b466daf42cbc6783747cb50e766bc6df9a5ae8c236" dmcf-pid="fP4SZhHEW4" dmcf-ptype="general">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8년 넘게 온라인 ‘뒷광고’를 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표시광고법 위반(기만광고) 혐의로 카카오엔터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3억9000만원을 부과했다고 24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93c724ad36e39985eb2c3929d99ce9363b11809366fd0da9c853746af48b05" dmcf-pid="4Q8v5lXD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공정거래위원회.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4/mk/20250324132405744kmue.jpg" data-org-width="700" dmcf-mid="2cZLEic6v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4/mk/20250324132405744kmu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공정거래위원회.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99531b1fe4a71a001adf5e3ab00022baa81d5a695a30276cd796802827a6419" dmcf-pid="8x6T1SZwTV" dmcf-ptype="general"> 카카오엔터는 2016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15개의 소셜미디어(SNS)의 음악 채널(총 팔로워 수 411만명)을 인수하거나 개설해 홍보물 총 2353건을 게시하면서도 자사와의 관련성을 밝히지 않는 뒷광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div> <p contents-hash="a31cf92004fc438934d76312c5a150f56aad93d8a47d9260f6116d99b2a0256e" dmcf-pid="6zUkCAOJh2" dmcf-ptype="general">‘뮤즈몬’(네이버블로그·인스타그램·트위터·페이스북), ‘아이돌 연구소’(페이스북), ‘노래는 듣고 다니냐’(페이스북·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HIP-ZIP’(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은 카카오엔터의 위장 홍보 채널인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f792c820b51d22cf08b04527f73381bf27cfdcaab7912de5528d96d214832d89" dmcf-pid="PquEhcIiS9" dmcf-ptype="general">‘오늘 내 알고리즘에 뜬 노래’, ‘우연히 듣고 빠져버렸던 아티스트’ 등의 문구를 사용하며 광고가 아닌 후기로 가장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f382068539336826da6c9a8d2c0640871fb6a3b68c7379894388e04ecab523c2" dmcf-pid="QB7DlkCnWK" dmcf-ptype="general">카카오엔터는 2021년 5월∼2023년 12월에는 더쿠·뽐뿌·MLB파크·클리앙·인스티즈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가입자 총 150만명)에 직원들에게 총 37개 광고글을 작성하도록 한 혐의도 있다.</p> <p contents-hash="092837b18c071a63b48bd5ad35bb99f23607c199f8bc1e3e8581edb617ee151f" dmcf-pid="xbzwSEhLhb" dmcf-ptype="general">‘진심으로 노래를 잘 뽑음’, ‘추천해주고픈 영상’ 등의 제목으로 글을 올렸지만, 직원이 작성했다는 점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d8fef82fa4c6a670bf58668cfd5aeef6e85c4a9e60f6ff7553c95b7e9e5c2146" dmcf-pid="yrEB6z41WB" dmcf-ptype="general">카카오엔터는 아울러 2016년 7월∼2023년 12월 35개 광고대행사에 8억6000만원을 집행해 427건의 SNS 광고를 하면서도 경제적 이해관계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p> <p contents-hash="4d174c6e9561845c0060f6ac9e586bf9fd34fd492f0ea5becf97b0a13490889f" dmcf-pid="WmDbPq8tvq" dmcf-ptype="general">국내 디지털 음원 유통 시장 1위 사업자인 카카오엔터는 유통하는 음원·음반 판매·소비량이 늘어날수록 유통 수수료 매출이 확대되고, 자사 소속 아티스트의 경우에는 음원·음반 매출도 확대된다는 점에서 기만광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256a3b34b41163b01d4e72e1fc57583831106920b4decb7f87fe779e3d583a66" dmcf-pid="YswKQB6FWz" dmcf-ptype="general">공정위는 일반적인 소비자는 카카오엔터의 광고글을 일반인이 작성한 진솔한 추천글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 등을 고려해 위법 행위라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43faf4d5e03a6e69feecdaa531aeef001c6241a23246fabecb0dcba4fe0c88c9" dmcf-pid="GOr9xbP3S7" dmcf-ptype="general">특히 자신들의 행위가 부당한 광고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내부 법률 검토 결과에도 위반행위를 지속해 왔다는 점 등에서 중대한 위법행위로 판단해 억대 과징금을 부과했다.</p> <p contents-hash="8f6b24650cc3f67cdbd06fa2ce3c0527f02e8ec25be4c928af8f3cb60094910f" dmcf-pid="HIm2MKQ0yu" dmcf-ptype="general">공정위 관계자는 “대중음악은 편승효과(타인의 수요에 영향), 구전효과(입소문에 의한 흥행), 팬덤효과 등이 강하게 나타난다”며 “게시물 작성자가 일반소비자인지 광고주인지는 소비자 선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데 이를 은폐·누락한 것은 소비자를 기만한 행위”라고 했다.</p> <p contents-hash="36210233595e0df55245ae6d8c435651f339b7b78b859ba50bfb15f845d6976f" dmcf-pid="XCsVR9xpvU" dmcf-ptype="general">이어 “이번 조치는 대중음악 분야에서 기만적인 광고행위를 제재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문화산업 분야에서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가 정확하게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dfb8158f110a711d1d74fc13583ec3ce4c5fd0ca3d22eb5d6706eb67f942aa8" dmcf-pid="ZhOfe2MUyp" dmcf-ptype="general">카카오엔터는 이와 관련해 공정위의 시정 명령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c8271d1ac135544870b7c1bcc594151aefad8e743120c2eb48f476d25c215a3" dmcf-pid="5U3jsarRv0" dmcf-ptype="general">카카오엔터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공정위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며 앞으로도 법규를 준수하고 공정한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문가영♥최현욱, 사생활 유출됐다…열애설 불가피 [흑염룡] 03-24 다음 ‘경륜 8학군’ 동서울팀의 위기, 부활의 해법을 찾아라! 03-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