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부상' 안세영, 결국 그랜드슬램 도전 미뤘다…아시아선수권 출전 불발 작성일 03-24 10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24/0001842257_001_20250324181809648.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라켓의 황제' 안세영(삼성생명)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메달을 들고 포즈취하는 안세영. 엑스포츠뉴스DB</em></span><br><br>(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불의의 부상으로 내달 8일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그랜드슬램 달성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br><br>24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아시아선수권대회 주최 측에 안세영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고 통보했다. 협회는 세부 진단서 등 주최 측에 추가 전달할 증빙 자료를 안세영의 소속팀 삼성생명 측에 요청한 상태라고 알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24/0001842257_002_20250324181809714.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전영오픈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 대표 왕즈이를 게임스코어 2-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AP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24/0001842257_003_20250324181809764.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전영오픈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 대표 왕즈이를 게임스코어 2-1로 누르고 우승을 확정지은 뒤 포효하고 있다. AP연합뉴스</em></span><br><br>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오른쪽 무릎, 2024 파리 올림픽 사전캠프에서 발목 힘줄을 다친 안세영은 한동안 부상 부위에 테이핑을 한 채로 경기에 임했다. 지난해 말부터 테이핑 없이 경기에 나서며 고질적인 부상을 털어냈음을 알린 안세영은 한결 가벼워진 몸놀림으로 강호들을 압도했다.<br><br>지난 1월 열린 말레이시아오픈과 인도오픈에서 연달아 32강부터 결승까지 1게임도 내주지 않고 승리하며 우승컵 두 개를 거머쥔 안세영은 이번 전영오픈 직전 프랑스에서 열린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는 4강전에서 가오팡제(중국·15위)에게 1게임을 내주며 '무실 게임' 연승 행진이 끊겼지만 5연승을 내달리며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br><br>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에선 오를레앙 마스터스 때 준결승에서 만난 가오팡제를 첫 판에서 만나는 등 초반부터 어려운 상대와 연달아 부딪혔으나 연전연승한 끝에 또 한 번의 우승을 써내려갔다. 시작부터 32강전에서 가오팡제를 2-0으로 잡은 안세영은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천위페이와 일본의 간판 야마구치 아카네를 모두 2-0으로 격파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24/0001842257_004_20250324181809807.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라켓의 황제' 안세영(삼성생명)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인터뷰하는 안세영. 엑스포츠뉴스DB</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24/0001842257_005_20250324181809850.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을 마친 배드민턴 대표팀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em></span><br><br>야마구치와 4강전 2게임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안세영은 왕즈이와 대결에서 모처럼 허벅지에 테이핑을 한 채로 경기에 임했다. 독감까지 겹치며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니었지만 안세영은 '집념의 수비' 끝 왕즈이에 역전승을 거두고 포효했다. 다만 귀국 후 검진에서 오른쪽 허벅지 내전근이 일부 파열돼 3주가량 재활 등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br><br>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를 석권하고, 지난해에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안세영은 '배드민턴 그랜드슬램'을 위해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정조준했으나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건너뛰는 안세영은 내달 27일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혼합단체전 수디르만컵을 현실적인 복귀 무대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br><br>오히려 안세영은 그랜드슬램이라는 타이틀에 연연하지 않는다. 안세영은 "그랜드슬램이라는 목표가 이제 뭐 큰 의미가 있겠나. 그냥 재미있게 경기하고 싶다"고 특유의 '쿨한' 답변을 내놨다. 그는 "앞으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모든 선수들이 가진 각기 다른 장점을 다 흡수하고 싶다. 그들의 모든 플레이와 샷이 내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br><br>사진=엑스포츠뉴스DB, AP/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핵심정보가 주르륵… 'AI 브리핑'서비스 전면에 띄운다 03-24 다음 서강준, '언더커버' 방송 후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은 것 03-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