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별세로 경영공백 ‘비상’…”당장 적임자 찾기 힘들다” 작성일 03-25 1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해 정기인사서 한종희 부회장 역할 대폭 확대<br> “삼성전자 내에 대체할 인물 없어…비상 체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IfQAarRa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914c19d6e104c370b6ca8144433284c29508335e784faf6049f82eba5832f2" dmcf-pid="pTxJrEhLj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9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6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5/chosunbiz/20250325101308980inpu.jpg" data-org-width="5000" dmcf-mid="3TeLOrvaa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5/chosunbiz/20250325101308980inp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9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6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64087c818d3fcd9c24a2b51c485c4fe85f61682f532666e2e3cda1d0c0da85" dmcf-pid="UyMimDloAM" dmcf-ptype="general">한종희(63)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삼성전자에서는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한 부회장은 지난 3년간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을 맡아 TV를 비롯한 생활가전, 스마트폰 사업을 이끌어 왔다. 갑작스러운 사업 수장의 부재로 삼성전자는 경영 안정화를 위해 한 부회장의 뒤를 이을 후임을 모색하는 절차에 돌입했으나, 내부적으로는 당장 적임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49e0c1256418156b022035b813a778f160aa6cb925a4e75c8056378cfab0bd25" dmcf-pid="uWRnswSgNx" dmcf-ptype="general">문제는 지난해 이후 한 부회장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다는 점이다. 지난해 12월 삼성전자는 정기 인사에서 기존 한종희 부회장의 역할을 더 늘리며 중책을 부여한 바 있다. 한 부회장은 삼성의 모든 전자 제품을 총괄하는 DX부문장뿐만 아니라 생활가전(DA) 사업부장을 겸임하면서 품질혁신위원장까지 맡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4df51e60e3d6be554b097ec4f9bb045c5e979d0ee8b8aa8b2ff409f0e0c94bb1" dmcf-pid="7YeLOrvaNQ" dmcf-ptype="general"><strong>◇37년 삼성맨, 가전서 스마트폰까지 두루 총괄</strong></p> <p contents-hash="3922fcf86195c612caeab3b055ec5e0643432a938beb8ea9a754ded88246ac4b" dmcf-pid="zGdoImTNkP"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지난 22일 딸의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이후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별세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한 부회장의 부고를 알리며 “지난 37년간 회사에 헌신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은 TV 사업 글로벌 1등을 이끌었으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세트부문장, DA사업부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왔다”고 애도했다.</p> <p contents-hash="9b7845ecef1d62006c090e21cdcbadf4330b3ae6cbb561121a327014cec797f6" dmcf-pid="qHJgCsyjj6" dmcf-ptype="general">1962년생인 한 부회장은 TV 개발 전문가로, 삼성전자가 TV 분야에서 19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한 핵심 인물로 평가받는다. 천안고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해 LCD TV 랩장, 개발그룹장, 상품개발팀장 등 다양한 직책을 거쳤으며, 2017년부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맡았다. 2021년 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DX 부문장을 맡아왔다.</p> <p contents-hash="042d40ee830c4900055c89bcae8bdf5affc5124600b03c1a300531e1dcaba22b" dmcf-pid="BXiahOWAc8" dmcf-ptype="general"><strong>◇갑작스러운 경영공백에 삼성 경영진 ‘패닉’</strong></p> <p contents-hash="9b5aa055e2505f7f09f57a73fdcf988248308d0f58194fc364ec67df174da282" dmcf-pid="bZnNlIYca4" dmcf-ptype="general">이재용 회장을 중심으로 한 삼성전자 컨트롤타워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온 한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삼성 안팎은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부회장은 전영현 반도체(DS) 부문장 부회장, 정현호 사업지원TF장 부회장과 함께 삼성의 ‘3두 체제’를 이끌던 인사로 분류된다.</p> <p contents-hash="c8527ed27a4055c2a737d2271dad2320729b5ad110e32a98c8569bc3dc95ebb5" dmcf-pid="K5LjSCGkcf" dmcf-ptype="general">특히 한 부회장은 최근 삼성전자의 최대 과제 중 하나인 인수합병(M&A)을 직접 챙겨왔다. 지난 19일 주주총회에서도 “그간 미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M&A를 추진해왔지만, 대형 거래에선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올해는 보다 유의미한 M&A를 통해 가시적 성과를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130ab9c02f7c6cdad26f4a1911ade6345cb433542a3906c501f74da75d8f69c5" dmcf-pid="91oAvhHEgV"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에 정통한 관계자는 “현재 삼성전자 내에서 한 부회장의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당장 대체할 수 있는 인물은 거의 없다”며 “적임자를 찾기까지 적지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당장은 비상 상황에서 각 사업부에서 대응해야 하는데 컨트롤타워가 부재한 상황이기 때문에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ea4eb1980297413fedc89feaef50c0d110f1d073e67085b50b0e9171c74353a" dmcf-pid="2tgcTlXDN2"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 세계 3대 컴퓨터비전 학회에 5년 간 논문 151편 등재 03-25 다음 "16개월간 최적화에 올인"…‘카잔’ 개발진이 전한 액션 설계 과정 03-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