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도 음악인”...정태춘·박은옥, 데뷔 45주년 프로젝트 시동[MK현장] 작성일 03-25 6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6Sk92MUH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8502520fcb63b8150cee8ae0fc00361faa49cc36a2583b64654629a2aeefee" dmcf-pid="zPvE2VRuH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은옥, 정태춘. 사진l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5/startoday/20250325154219393thuv.jpg" data-org-width="700" dmcf-mid="UyOYLoDx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5/startoday/20250325154219393thu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은옥, 정태춘. 사진l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34942ecf8b2f129364685e1dbd8b6cf8c2e2d702358913be224e41fb746868a" dmcf-pid="qQTDVfe7Yu" dmcf-ptype="general"> 시대와 인간을 노래한 포크 뮤지션 정태춘, 박은옥이 문학으로 데뷔 45주년을 기념한다. </div> <p contents-hash="38b7f09d50539ccc5190a9c1402536fe25062115706e1f12fe6b64588bffa20a" dmcf-pid="Bxywf4dzZU" dmcf-ptype="general">25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노무현시민센터에서는 2025 정태춘·박은옥 문학프로젝트 ‘노래여, 벽을 깨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p> <p contents-hash="7bec0a77793d8e8ddd48e6911ed4302bac1c94624630b6dbd39aaf67a5573966" dmcf-pid="bMWr48JqXp" dmcf-ptype="general">정태춘, 박은옥은 1978년과 1979년에 각각 ‘시인의 마을’과 ‘회상’으로 데뷔했다. 1980년 결혼 후에는 음악적 동료이자 삶의 동반자로 음악 활동을 함께해왔다. 데뷔 45주년을 맞은 정태춘, 박은옥은 오는 4월 총 10곡이 담긴 정규 12집 ‘집중호우 사이’를 발매한다.</p> <p contents-hash="aec2169e5f2bb93bcfac67f5333e5cf01f9977fc6681dc41dbdcbf741e6ad4c8" dmcf-pid="KRYm86iBX0" dmcf-ptype="general">정태춘은 이번 프로젝트에 ‘노래여, 벽을 깨라’라는 타이틀을 붙인 이유를 묻자 “예전에 제가 붓글을 쓰면서 ‘벽을 깨라’라는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거기에 ‘노래’를 붙였다. 이런 텍스트로라도 사람들에게 얼핏 전달됐으면 좋겠다. 오늘날의 상황에서도 야만의 벽을 돌파하는 지성의 힘, 양식의 힘을 사람들이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타이틀을 이렇게 짓게 됐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2f54360379adf1e668e92c1310e93aa0e184a07fe3a68b0a5db0fa5d2de59d6" dmcf-pid="9eGs6Pnb53" dmcf-ptype="general">13년 만에 새 앨범을 내기로 결심한 이유도 들어볼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1ce30d2669e077737a366d9a48040af5003588b21335fe404d1a6ca1d542acfd" dmcf-pid="2dHOPQLKHF" dmcf-ptype="general">정태춘은 “2019~2021년까지 40주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25개 지역에서 콘서트를 했다. 그 때도 전시, 책, 앨범이 있었고 그 결과를 가지고 영화를 제작해서 극장 상영까지 했다. 거기서 다 끝내야 된다고 생각해서 ‘앨범을 안 내겠다’고 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8f17de0cc758abd63091f954393f5c0bdb62ced84d92fc7f2b8930ab7baa13a9" dmcf-pid="VJXIQxo9Xt" dmcf-ptype="general">이어 “손녀를 데리러 갔다가 도서관에 밥 딜런 가사집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1000페이지가 넘는 밥딜런의 모든 노래가 담겨진 가사집이었다. 그걸 다 읽고 밥 딜런과 관련된 소설, 평전 등을 보면서 ‘내가 이 사람을 제대로 알지 못했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런 것들이 자극이 돼 정말 좋은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내 안에서 노래가 나왔고, 그것을 들려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ac7220c9b55090de82836a2b77caf31aeed8da3ebab891aefa039c7c3d65001" dmcf-pid="fotSedj4X1" dmcf-ptype="general">박은옥은 45년이 지나도 노래를 부르는 것이 행복하다고 했다. 그는 “‘내가 노래하는 사람이라 행복하다’라는 것을 나이 들어 느낀다. 그래서 다시 태어나면 또 음악인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면서 “다만 그 때는 정태춘처럼 창작을 할 수 있는 재능도 가지고 태어났으면 좋겠다. 지금까지는 무대에 있을 때 행복하고, 운이 좋은 가수로 살아왔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a77067de809358b4888b4f67b81ebc47973ef61e85b544e2d82832ad104f64" dmcf-pid="4gFvdJA8G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은옥, 정태춘. 사진l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5/startoday/20250325154223117nhhh.jpg" data-org-width="700" dmcf-mid="uB3TJic6X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5/startoday/20250325154223117nhh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은옥, 정태춘. 사진l강영국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9dffa8285d841fa8c1394f22162c20af1877cbbc002fcfb5a836dff2e6757b9" dmcf-pid="8a3TJic61Z" dmcf-ptype="general"> 정태춘, 박은옥은 오는 5월부터는 전국 순회 콘서트 ‘나의 시, 나의 노래’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정태춘, 박은옥의 노래와 시 낭송, 붓글 사진과 텍스트들로 구성돼 두 사람의 문학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iv> <p contents-hash="acc6169648cdc53347f42dbfa0e9be30e08a83d669a75f0b10022ef8ad324f9b" dmcf-pid="6N0yinkPYX" dmcf-ptype="general">또 5월에는 정태춘 노래 시집 ‘집중호우 사이’, 6월에는 붓글 모음집 ‘노래여, 노래여’를 발간한다. 아울러 6월 4일부터 15일까지는 정태춘이 그간 썼던 붓글 작품들과 짧은 산문들을 담은 전시회 ‘노래여, 노래여’도 개최한다.</p> <p contents-hash="f6e0d5f6acbb578c0f717a0bcff3eccafb47393bcc4c509d87cf05b4d79a82f6" dmcf-pid="PjpWnLEQ1H" dmcf-ptype="general">박은옥은 포크 음악이 “‘폭싹 속앗수다’ 작가님을 좋아한다. 이번에 작품을 보면서 ‘드라마는 20대부터 60대까지 아울러서 감정을 전할 수 있는데 노래는 왜 그게 어려울까’라는 생각을 했다. 노래는 10대 후반에서 20대에 들은 노래가 평생 가고, 그 뒤로는 삶이 바빠서 음악에 시간을 할애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9682c3b45fe709526a7436b7815d0dee291bed0e7dbddb80d049b55248aa268" dmcf-pid="QAUYLoDxZG" dmcf-ptype="general">이어 “음악도 드라마처럼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줬으면 좋겠다. 지금 이 노래를 20대가 들었을 때 마음에 와닿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다만 우리 팬클럽에 아주 소수의 고등학생, 대학생이 있는 만큼, 이번 노래가 힘과 응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d16f005625143b6de438208e24726d24129438c26721675330c51e38e323b13" dmcf-pid="xcuGogwMYY" dmcf-ptype="general">그러자 정태춘은 “몇 년 동안 작업했던 결과물을 내놓는 거다. 노래가 발단이 됐지만 노래 이외에 썼던 시들을 묶어내게 됐고, 붓글 전시회와 콘서트도 하게 됐다. 몇 년 동안 진행했던 결과물을 풀어내는 자리다. 많은 분들이 마음을 열고 우리의 새 노래들도 들어 줬으면 하는 기대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44aca322f0a62d4db7c75309689af07b27cacfc9589af8c9be4ad9b59dfa0939" dmcf-pid="yucetFBW1W"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에일리♥최시훈 결혼 전 동거 이유 있었네, 이미 법적 부부였다 [공식입장] 03-25 다음 [SCin스타]점점 더 닮아가네…'아조씨' 추성훈, 딸 추사랑과 '붕어빵' 근황 03-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