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수장 맞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외산 공습 속 적자 벗고 날아오를까 작성일 03-25 1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원주, 디케이테크인-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겸직…카카오 AI 사업 핵심 역할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6iQzq8tNq"> <p contents-hash="e3c94435b573e8ee8133cffe54b3016a6ac41c23f4682a71a132e2dd5673df73" dmcf-pid="XPnxqB6FNz"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지난 2019년 분사 이후 영업손실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또 다시 수장 교체에 나섰다. 계속된 실적 악화 속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외산 클라우드가 클라우드보안인증제(CSAP) '하' 등급을 획득하며 토종 클라우드 업체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공공 시장까지 본격 진출하자 위기 의식을 느끼고 대표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바꾸려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248a8668b2b26dd9f561c48d9b3f3c2f82e8a1f13f46d04dabb974b71579c95a" dmcf-pid="ZQLMBbP3j7" dmcf-ptype="general">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5일 개최한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이원주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이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주)카카오 계열사 디케이테크인의 대표이사를 겸직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1c318f7888c6d89e49a15a0623c2eb58dd120ab0d21c737b636534a914b9c3" dmcf-pid="5xoRbKQ0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원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5/ZDNetKorea/20250325160628848rszb.jpg" data-org-width="639" dmcf-mid="GqbpyWFOA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5/ZDNetKorea/20250325160628848rsz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원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fcc75cd9a33f8db43a4110b844b5dc55174eeac2eb8ba2155ba5578d4d89f93" dmcf-pid="1MgeK9xpjU" dmcf-ptype="general">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기업간거래(B2B) IT 및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술력을 결집하고자 새로운 리더십을 앞세웠다. 이에 따라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1년 9개월 만에 수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p> <p contents-hash="560365246b53ddcac977d862bf0dd332bea17762fe05b98993ee4bd1a95d67df" dmcf-pid="t4d6u7f5ap" dmcf-ptype="general">지난 2월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 대표는 30여 차례에 걸쳐 전 직원 및 부서별 간담회를 진행하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경영 효율화와 사업 방향성 설정, 세부 실행 방안 수립에 매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AI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 중심의 선도 기술 개발과 사업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565e3d11bb10ecc3b08a850ce524d1d59e8e733144ce27506bdc1e930c831d7" dmcf-pid="F8JP7z41a0"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으로 2008년 카카오에 합류한 후 2025년 디케이테크인 대표로 선임돼 약 10년 간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해왔다.</p> <p contents-hash="1c4a04213f0fea8aaf3d5802a65c400f3e392fd66216825126283205722cd252" dmcf-pid="36iQzq8tc3" dmcf-ptype="general">특히 이 대표의 B2B IT 및 AI 인프라 분야 전문성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디케이테크인은 지난 해 3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자회사 '케이이피'를 흡수 합병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카카오워크', '카카오 i' 등 케이이피의 6개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기술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p> <p contents-hash="dfb5d9bd2b6502a078bcac8a0d50b5b00212ad406463629c2643becd5c7b8ab0" dmcf-pid="0PnxqB6FgF" dmcf-ptype="general">이를 바탕으로 업계에선 이 대표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실적을 개선시킬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영업손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0년 368억원 ▲2021년 901억원 ▲2022년 1천405억원 ▲2023년 1천273억원을 기록했다. 4년간 누적 영업손실만 3천947억원에 달한다.</p> <p contents-hash="15f41c095785523e17ed4ffa67ae5bb976f55c9e7d3703151d4d657991ab0986" dmcf-pid="pQLMBbP3kt" dmcf-ptype="general">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KDB산업은행에서 2021년 1천억원을 투자받았고 지난 2023년 7월에는 모회사인 카카오에서 1천억원을 빌리기도 했다. 하지만 적자는 지속됐고 2023년 말 기준 완전 자본잠식(자본총계 -884억원) 상태에 빠졌다. 또 같은 해 말 구조조정을 단행한 후 지난해 초 물적분할을 통해 카카오워크 등 정보기술(IT) 솔루션 부문을 떼어내고 클라우드 사업을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했으나, 실적은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최근 해킹으로 임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도 발생해 분위기는 다소 뒤숭숭한 상태다.</p> <p contents-hash="886f946d2eec1a3be4f713e64dc91e79bf690b67afccd88be68674f26581e472" dmcf-pid="UxoRbKQ0g1"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입장에선 신규 클라이언트 유치와 기존 사용자들을 유지시키는 것이 현재 쉽지 않아졌다"며 "해외 클라우드 기업이 시장을 80% 이상 점령한 데다 국내 기업 간 경쟁도 치열해진 상황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경쟁력을 보여주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eaa87e75d7cee6bf43ae35293b0d69173c34a29ac220b667b2ddfcc9d3c2bb" dmcf-pid="uMgeK9xpa5" dmcf-ptype="general">다만 챗GPT 개발사 오픈AI 창업자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달 4일 한국을 방문해 카카오와 협업을 발표했다는 점은 기대 요소다. 이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디케이테크인이 카카오그룹의 AI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서다. 카카오는 지난해 자체 AI 서비스인 '카나나'를 처음 공개하고 올해 본격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 과정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디케이테크인의 역할도 상당한 만큼, 이 대표의 겸직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p> <p contents-hash="59fe2dec8221cce99f31f4bcf2e54d82e3458febaa6b3c08a626bf472b27bdd9" dmcf-pid="7Rad92MUjZ"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디케이테크인이 보유한 기술력과 비즈니스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룹 내 B2B IT를 대표하는 두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카카오 그룹이 AI 네이티브 컴퍼니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c90b2bd917770b2166e1721f61627eef1ddf544dc8f952e572ba7b987e108b2b" dmcf-pid="zeNJ2VRuoX" dmcf-ptype="general">장유미 기자(sweet@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엔씨소프트가 찜한 게임 샛별 … "신작으로 세계 최고 될게요" 03-25 다음 가고 싶은 그 회사들, 네이버 vs 카카오…연봉은 얼마? 03-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