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잠시 안녕"일까…뉴진스 향한 법조계 시선 작성일 03-25 7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fAr0p9HF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a0d24d947a2226d617c2129bfa826863468c135e00b38471de7db4d4296e6f" dmcf-pid="64cmpU2X7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걸그룹 뉴진스(NJZ)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을 마친 뒤 법원 청사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5/JTBC/20250325163448586vxgo.jpg" data-org-width="560" dmcf-mid="4wUbNjsdp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5/JTBC/20250325163448586vxg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걸그룹 뉴진스(NJZ)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을 마친 뒤 법원 청사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b813208ff49433963016fbe685c0fd97bbd055e1178576addd30f6bf6913780" dmcf-pid="P8ksUuVZ71" dmcf-ptype="general"> 새 팀명 NJZ를 발표한 뉴진스가 결국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br> <br> 뉴진스는 지난 23일 홍콩에서 진행된 컴플렉스콘 무대에 올랐다. 소속사 어도어가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지 이틀 후다. 앞서 “뉴진스 소속사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 받은 만큼, 향후 아티스트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다”던 어도어는 홍콩 스케줄의 지원을 위해 현장을 찾았지만 멤버들과 만남은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br> <br> 이날 뉴진스는 신곡 '피트 스톱(Pit Stop)'을 공개했다. 뉴진스와 NJZ, 어느 그룹명도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과거 사랑받았던 대표곡도 부르지 않았다. 그리고선 “사실 오늘 무대가 당분간 마지막 공연이 될 수 있다”며 “저희는 법원의 결정을 준수해 모든 활동을 멈추기로 했다. 쉬운 결정은 아니지만 지금은 저희에게 꼭 필요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우린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며 여전히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br> <br> '피트 스톱' 역시 잠깐의 정차란 뜻을 담고 있는만큼, 뉴진스의 심경이 대변된 신곡이라고도 풀이할 수 있다. 하루 뒤인 24일 뉴진스 측은 가처분 인용에 대한 이의신청을 낸 상태다. 오는 4월 전속계약과 관련한 새로운 변론기일도 시작된다. 양측은 각각 8~10명의 대규모 법률대리인단을 꾸리며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안의 중대성을 체감케 한다. <br> <br> 뉴진스의 행보를 두고는 여전히 여러 목소리가 공존한다. 그러나 법조계에선 당장 향후 활동은 불투명하다고 바라보고 있다. 가처분이 인용된 뒤 스케줄을 강행한 것과 관련해, 사전에 잡힌 스케줄이라 불가피했다고 하더라도 법적으론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해석했다. 또한 해당 행사에서 NJZ의 새로운 굿즈를 제작 및 판매한 것 역시 마찬가지다. 멤버들은 25일 입국 공항패션에도 NJZ 모자를 착용하며 여전히 같은 마음이란 심경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br> <br> 뉴진스 사태에 대해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대표변호사는 “홍콩 스케줄을 소화함으로 인해 뉴진스가 더 불리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가처분 인용 판결이 나면서 어도어 없이 활동하면 안된다고 한 상황 아닌가. 다음날 공연을 강행한 것은 고의성이 있다고 비춰질 수 있다”고 밝혔다. <br> <br> 이어서 “결국은 법원의 결정과 판결에 대한 건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해야하는데, 임의로 무시하게 될 경우 본안 판결에서 불리하게 작용될 수 있다. 소송이 여러개여도 결국은 전속계약 유효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가”라며 “멤버들이 한 기자회견 이후에는 활동을 멈췄어야 했다. 아이돌로서의 활동을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은 이해된다. 그럼에도 적극적으로 새 스케줄에 임한 건 신뢰관계 파탄으로 인정될 수 있다. 이전까지만 해도 뉴진스는 민희진과 어도어 사이의 경영권 분쟁에 희생된 피해자로 보였다면, 이번 스케줄로 인해 달리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br> <br> 마지막으로 “현재의 뉴진스 측이 제일 걱정해야하는 건, 아직 어도어가 계약해지는 안한 상황 아닌가. 어도어가 NJZ의 홍콩 스케줄을 이유로 계약해지 의사를 내고, 위약금 소송에 들어가면 어마어마한 위약금을 물게 될 수도 있다. 본안 소송으로 갈 경우 2년 가까이 긴 법정싸움이 이어질 수 있고 그렇다면 그 때까진 활동을 하기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br> <br> 이에 대해 어도어는 “법원 결정에도 불구하고 뉴진스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공연을 강행한 것과 일방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유효한 전속계약에 따라 뉴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빠른 시간 안에 아티스트와 만나 미래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진스를 지지하고 있는 팬덤 팀버니즈는 “새로운 입장을 정리 중이다. 향후 계획 역시 준비가 된 상황”이라고 알렸다. <br> <br> 한편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는 4월 3일 진행될 예정이다. <br> <br>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br> 사진=연합뉴스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비' 김의성 "젠틀하고 멋진 캐릭터 원했는데, 전작의 비호감 뛰어 넘어" 03-25 다음 박시은♥진태현, 경기도 홍보대사 됐다 03-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