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막 오르는 쏘팔코사놀 세계대회…신진서 "우승 가능성, 50%" 작성일 03-25 10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커제 대신 출전 당이페이 "신진서와 대결 기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3/25/0008152230_001_20250325193912173.jpg" alt="" /><em class="img_desc">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에 출전하는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바둑 메이저대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이 우여곡절 끝에 막을 올렸다. <br><br>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 전야제가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의 한국기원에서 펼쳐졌다. 전야제에는 심범섭 인포벨 회장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한종진 한국프로기사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과 대회에 출전하는 기사 9명이 참석했다.<br><br>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은 모처럼 국내에서 새로 출범한 세계 대회다. 특히 토너먼트가 아닌 9인 풀리그로 펼쳐지는 독특한 방식 때문에 바둑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다.<br><br>하지만 지난 1월, 개막을 약 일주일 앞두고 중국이 불참을 통보해 대회가 연기됐다. 앞서 펼쳐진 변상일 9단과 커제 9단의 LG배 결승 3번기(3전 2선승제)에서 나온 '사석 관리' 논란 여파다.<br><br>당시 커제 9단(중국)은 1국에서 승리한 뒤 2, 3국에서 연속으로 사석 관리 규정을 어겨 반칙패, 최종 기권패로 우승을 놓쳤다. 이런 과정과 결정에 커제 9단과 중국위기협회는 강하게 반발했고 한국에서 열리는 쏘팔코사놀 대회의 불참을 알려왔다.<br><br>논란이 커지자 한국기원은 '사석 보관 규정 변경 등 반외 규정에 의한 경고'에 대해 누적 반칙패 규정을 없애기로 했다. 이에 중국도 한국기원의 바뀐 규정을 환영하면서 대회 불참 등의 조치를 철회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3/25/0008152230_002_20250325193912266.jpg" alt="" /><em class="img_desc">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에 출전하는 9명 선수.(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우여곡절 끝에 열리는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은 26일부터 매일 오전 10시, 12시, 오후 5시, 오후 7시 네 차례에 걸쳐 펼쳐진다.<br><br>첫 경기는 쉬자양 9단과 투샤오위 9단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1라운드 2경기에서는 한국랭킹 1, 2위인 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이 맞붙는다.<br><br>신진서 9단은 "쏘팔코사놀 국내 대회와 인연이 깊은데, 이번 대회에서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 리그전이 토너먼트보다 부담이 더 있지만 잘 이겨내겠다. 우승 가능성은 50%"라는 포부를 전했다.<br><br>출전을 거부한 커제 9단을 대신 와일드카드로 마지막에 합류한 당이페이 9단은 "출전 기회가 생겼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 세계 정상의 실력을 갖춘 신진서 9단과 대국이 기대된다. 많은 걸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br><br>인포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며 바둑TV와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은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의 우승 상금은 2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관련자료 이전 SOOP KBO 그래픽 '입중계' 관심↑ 03-25 다음 무패 행진 23연승, 신진서 9단의 2025년 금자탑 03-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