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야, 대답 좀 해줘" 김혜자, 故 김수미에 보낸 절절한 문자…서효림 오열 ('아빠하고') 작성일 03-26 7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QKAGkCn7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98ee989d435371130b7d0db02537c6c88b534e44c9f9efe0110d49b613b91c" dmcf-pid="tpH6EQLK7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6/SpoChosun/20250326065021740yggx.jpg" data-org-width="700" dmcf-mid="HZf0MU2X7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6/SpoChosun/20250326065021740ygg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a84e48b335b462877b3202cf6fec61e051dd5e212319fddf9f2aad71aa82527" dmcf-pid="FUXPDxo9zD"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빠하고' 김혜자가 김수미가 떠난 후 보낸 절절한 문자가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56bd2356ca263732de90c9538705738175c7bedf4d09da1eed38ae71475f5503" dmcf-pid="3uZQwMg20E"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김수미가 세상을 떠난 후 남겨진 가족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p> <p contents-hash="36e8c0ca7f51ff67ec572f61fba1367185224bcb6062f56a2b08d0c63c44ee27" dmcf-pid="075xrRaV0k" dmcf-ptype="general">김수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지 5개월. 며느리 서효림은 많이 수척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패널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서효림은 "힘들다는 선이 넘어간 거 같다. 힘들다는 걸 느끼지 못할 정도로 너무 갑작스러웠다. 작년에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사실 지금도 믿기진 않는다. 아무래도 매일 후회하면서 살고 있지 않나 싶다"며 힘든 심경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5f0c71b8524b7508fe9d11de1f17c7e9843cdb571fec6db33428204590f8fa0" dmcf-pid="pz1MmeNfFc" dmcf-ptype="general">김수미의 장례식장에서 서효림은 "엄마 가지마"라고 통곡을 하며 김수미를 떠나 보냈다. 그때를 떠올린 서효림은 "며느리여서 울었다기보단 사랑하는 친구를 잃은 느낌이었다. 사실 저랑 어머니 인연이 친구처럼 지내다가 시어머니가 된 케이스지 않냐. 인생의 선배로서, 연기자, 선배로서 제 고민도 상담하고 제가 믿고 의지했다"며 "밥을 먹다 울 때도 있고 길에서 (김수미가) 좋아하던 노래가 나오면 눈물이 났다. 어디서 어떻게 눈물이 터질지 모른다. 매일매일 뭔가 일을 하지 않으면 힘들었기 때문에 일을 계속 만들었다"고 밝혔다. 서효림은 "언제가 되어야 괜찮아질지 모르겠다.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이 그리운 건 사실"이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6f8db35ded6f6231da93c3f81ee8b987bbc177646d01be79f32a0571c83507" dmcf-pid="UqtRsdj43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6/SpoChosun/20250326065021980qxrt.jpg" data-org-width="736" dmcf-mid="XXRbo9xpF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6/SpoChosun/20250326065021980qxr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9c213739a472341ee23c9457fedf8b7106b9f0c6f1bb5f0cf0fa0b7c959ca52" dmcf-pid="uHhBLKQ00j" dmcf-ptype="general"> 김수미는 세상을 떠났지만 여전히 집에는 김수미의 흔적이 가득했다. 냉동실에는 유통기한이 1년이 넘게 지난 김수미표 밀키트가 있었다. 하지만 이를 버리지 못하고 다시 냉동실에 넣은 서효림. 서효림은 "더 이상 살 수가 없지 않냐. 마지막 남아있는 거 버리지 못하겠더라. 그런 게 없어지면 어머니의 물건이 다 없어지는 거 같아서"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9ba5310e0f27936901f930e269198b92db377e92b49b0a50dde77fe2452999a" dmcf-pid="7Xlbo9xpUN" dmcf-ptype="general">여전히 김수미를 그리워하는 사람도 많았다. 김수미의 53년 지기인 김혜자는 김수미가 떠난 후 문자를 보냈다고. 서효림은 "김혜자 선생님이 엄마한테 문자가 온 거다. '수미야 어디야? 보고 싶다. 대답 좀 해줘' 하는데 너무 눈물이 나는 거다. 내가 '천국에 잘 도착했다'고 메시지를 보냈더니 김혜자 선생님이 '천국에 잘 도착했다니까 다행'이라더라. 선생님이 우리가 문자를 보냈다는 걸 알았는데도 이렇게라도 대화를 하고 싶으셨던 거다. 그때 되게 많이 울었다. 나는 엄마 휴대폰을 다 보는데 아직도 메시지가 온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78a70f347d022f6e2aa3b2734e4c2fcdf934f0baf87bd3959e91f3fee26c7a" dmcf-pid="zZSKg2MU7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6/SpoChosun/20250326065022314mckw.jpg" data-org-width="736" dmcf-mid="ZNBNWAOJ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6/SpoChosun/20250326065022314mck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9f923d016d84e5d504c18571a70a0673dd9e2713e674768f3b0f2b11f6e695f" dmcf-pid="q5v9aVRu0g" dmcf-ptype="general"> 김수미의 또 다른 절친 김영옥 역시 김수미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김수미가 건강 악화로 인해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잠정 하차한 후 치료를 받았던 당시에도 김영옥과 통화했다고. 김영옥은 "'다 나았어. 지금 괜찮아'라고 말하길래 괜찮구나 싶어서 그냥 넘겼다"고 안타까워했다. </p> <p contents-hash="d118bcb88f729cdb0be21fae971eb6f86df2ad424779f6838af4061d90493d0a" dmcf-pid="B1T2Nfe7zo" dmcf-ptype="general">김수미의 일기장엔 김영옥과의 추억이 가득했다. 김수미가 남긴 기록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은 김영옥. 김수미가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일기 내용도 공개됐다. 일기에는 "우리 손주만 생각해서 약 끊어야 한다. 주님 도와주세요. 발음이 이상하고 음식 먹을 때 흘리고 손을 떤다"는 내용이 적혀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p> <p contents-hash="54d7c94a4a79ba561087e6bca1348d113e5c98ae8a4bb8da78a4ef6e44e97cb6" dmcf-pid="btyVj4dz3L" dmcf-ptype="general">김수미의 생전 영상을 함께 보며 추억에 잠긴 김영옥과 서효림, 정명호 부부. 김영옥은 "수미야. 나는 저 세상이 있다고 믿는다. 우리 또 그 세상에서 만나서 연기해보자. 연기로 겨루자. 너 너무 잘했어 여태까지"라고 절친 김수미를 향해 애절한 편지를 보냈다. </p> <p contents-hash="ff5cab0f9926f07f090baf2d6dff5ddfdcca2239a4157d61ea8487bcefc9ff96" dmcf-pid="KFWfA8JqFn"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늘은 어디서 폭발할까 불안"…김창옥, '예민 보스'들에 조언 (김창옥쇼3)[전일야화] 03-26 다음 故 김수미 죽음 직전 쓰러진 침실, 생전 살았던 집 최초 공개 (아빠나)[결정적장면]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