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이긴 10대 김영범, 韓 계영 800m '부활의 희망' 될까 작성일 03-26 1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3/26/0004006477_001_20250326130910731.jpg" alt="" /><em class="img_desc">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우승한 김영범. 대한수영연맹 제공</em></span><br>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를 제치고 우승하는 이변을 연출한 김영범(강원도청)의 역영에 대한민국 수영 단체전 남자 계영 800m의 판도가 걸려있다는 분석이다.<br> <br>2006년생 김영범(19)은 지난 25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9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48초41)다.<br> <br>자유형이 주 종목이 아닌 김영범은 현재 남자 접영 100m 한국 기록(51초65)을 보유하고 있다.<br><br>자연스럽게 시선은 김영범의 자유형 200m 기록으로 쏠렸다. 다만 김영범은 이번 대회 자유형 200m 예선(26일 오전)을 앞두고 몸살 기운으로 갑작스럽게 불참을 통보했다.<br><br>하지만 향후 김영범이 자유형 200m에서 어느 정도의 기록을 내느냐에 따라 한국 수영은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등 메이저 대회의 계영 800m에서 강국들과 제대로 경쟁할 전력을 갖출 수 있다. 계영 800m는 네 명의 선수가 200m씩 자유형으로 레이스를 이어가 순위를 가리는 종목이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3/26/0004006477_002_20250326130910848.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2023년 9월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400m 자유형 결승에 출전한 대표팀 선수들이 은메달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계영 800m는 황선우,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 이호준(제주시청) 등이 주축이 된 '황금세대'의 등장과 함께 대한수영연맹의 특별 전략 육성 종목이 됐다.<br><br>2023년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7분01초73의 아시아 신기록(양재훈,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 순)으로 한국 수영 단체전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다. 지난해 2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양재훈,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 순으로 7분01초94의 기록을 합작, 세계선수권 단체전 사상 첫 메달(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다만 승승장구하던 계영 800m 대표팀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보다 못한 기록(7분07초26)으로 6위에 그쳤다.<br><br>현재 남자 계영 800m 멤버 중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은 사실상 고정이다. 마지막 한자리가 고민인 상황에서 접영이 주 종목이던 김영범이 자유형에서도 역영을 펼치면서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br> <br>김영범은 키 195㎝, 윙스팬(팔을 벌렸을 때 양 손끝까지 거리) 216㎝로 수영 선수로서 이상적인 신체 조건을 갖췄다. 수영연맹은 김영범이 자유형 200m에서 1분46초대 이하 기록만 내주면 계영 800m의 네 번째 영자로 자격은 충분하다고 분석하고 있다.<br> <br>김영범은 "현재 계영 800m 멤버가 정말로 저와는 완전히 클래스가 다른 형들이라 부담이 없는 건 아니다"라고 겸손한 입장을 밝혔다. 다만, "그래도 열심히 해서 네 번째 멤버로 돌아가면 좋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7년 만에 복귀한 네이버 이해진 일성…“한두개 인공지능만 쓰는 건 슬픈 일…다양성 지켜져야” 03-26 다음 '러너들 설렌다!' 언더아머, 장거리 러닝에 적합한 인피니트 엘리트 2 출시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