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女, 성적으로 소비했다고요?”[편파적인 디렉터스뷰] 작성일 03-26 7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편파적인 쟁점 셋<br>1. 식상한 스크린라이프 방식, 왜 차용했나?<br>2. 기능적인 여성 캐릭터, 굳이 빨간 원피스만 입힌 이유는?<br>3. 대체 경찰은 왜 늦게까지 등장하지 않는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ahqWMg27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93cd23337301c26fbefeb4aa6f253c90862829544b99e8771da5dba2bc7438" dmcf-pid="uNlBYRaV7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스트리밍’ 한 장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6/sportskhan/20250326153502223fquz.jpg" data-org-width="1100" dmcf-mid="Fr3A6SZw3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6/sportskhan/20250326153502223fqu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스트리밍’ 한 장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ccffc294b9cd7540e290b3a33593418c89eb8185a36ca931a9637a3da71743" dmcf-pid="7jSbGeNfU5" dmcf-ptype="general"><br><br>영화 ‘스트리밍’(감독 조장호)이 가짜뉴스, 사이버 렉카 등이 판치는 시대에 경종을 울리러 등장했다.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지난 21일 개봉 이후 여러 관객을 만나고 있다.<br><br>그러나 일각에선 작품의 곳곳에 대해 아쉬운 소리도 나오고 있다. 스포츠경향은 최근 만난 조장호 감독에게 영화에 관한 편파적인 쟁점 세 가지를 물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69504c5780bfbe2d91e53c5ef94fedebd38ffa416756e1c9899b458559742c" dmcf-pid="zAvKHdj4F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트리밍’을 연출한 조장호 감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6/sportskhan/20250326153504046movd.jpg" data-org-width="1100" dmcf-mid="3iC63arRu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6/sportskhan/20250326153504046mov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트리밍’을 연출한 조장호 감독.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d41605dc116ddb7a1737cd439383003026e431eccd464bc2fa6051dba5d8a26" dmcf-pid="qcT9XJA87X" dmcf-ptype="general"><br><br>■쟁점1. ‘서치’ 이후 여러번 활용된 스크린라이프 방식, 또 이용한 이유는?<br><br>이 작품은 스트리머들의 이야기를 담는 터라 기존 영화에서 차용되던 ‘스크린라이프’ 방식으로 사건을 전개한다. 이런 방식은 ‘서치’ 이후 우후죽순으로 나왔던 터라, 기시감이 생길 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이를 택한 감독의 의도가 궁금했다.<br><br>“저도 고민을 많이 했죠. 처음 이 작품을 기획했을 땐 이 정도로 ‘스크린라이프’ 영화가 많이 나오진 않았었는데, 크랭크업 4년 만에 나온 터라 비슷한 생각을 한 영화들이 많이 나왔더라고요.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었죠. 그래도 이 작품은 원테이크로 밀어붙인다는 차별성을 주긴 했습니다. 이런 장르 영화들이 어차피 ‘서치’에서 벗어나지 못할 거라면 차별성이라도 있어야 하니까요. 원테이크로 찍으면 배우의 연기력이 도드라질 수 있어서 택한 건데, 위험부담은 있어도 다른 영화들과 차별성이 될 것 같아요.”<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984159f609ef51bdfc7d1c478ee3c5ffc72d0087334b84a747230c7af35c04" dmcf-pid="Bky2Zic6p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트리밍’을 연출한 조장호 감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6/sportskhan/20250326153505839gnou.jpg" data-org-width="1100" dmcf-mid="0uBafCGkU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6/sportskhan/20250326153505839gno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트리밍’을 연출한 조장호 감독.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c75d2fda5b3cb831572be147ff0eb47992a678e55a704aaf2a41fe234088bc" dmcf-pid="bEWV5nkPUG" dmcf-ptype="general"><br><br>■쟁점2. 빨간 원피스 입힌 여성 캐릭터들, 대체 왜죠?<br><br>영화 속에서 여성캐릭터들은 기능적이다. 게다가 극 중 피해여성들은 하나같이 빨간 원피스를 착용하고 있다. 범죄자의 심리를 표현한다고는 하지만, 어째 여성 캐릭터들만 성적으로 소비되는 것 같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br><br>“만약 그렇게 본 사람이 있다면 그 또한 제가 겸허히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1인 방송의 폐해를 반영하려고 넣은 장치이지만 여성 캐릭터를 성적인 부분으로 소비한다는 평가가 있다면 제가 귀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실은 비판적인 시선으로 그 장면을 담은 건데, 혹시 이 영화도 그런 식으로 소비하고 있지 않나 고민해보겠습니다. 다음 작품을 생각할 땐 더 고려해야할 상황이기도 하고요.”<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08dc2cdf637d53e0d5e460a9518d4eadc09a1148168b6525322ea10b5218f9" dmcf-pid="KLOuvPnb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스트리밍’ 한 장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6/sportskhan/20250326153507434akmt.jpg" data-org-width="1100" dmcf-mid="pEvKHdj4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6/sportskhan/20250326153507434akm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스트리밍’ 한 장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835e7d5fd9951f2eb6e0b98ce7cd4b8abfdcd59f57967dd6b44c475b9e19587" dmcf-pid="9oI7TQLKuW" dmcf-ptype="general"><br><br>■쟁점3. 경찰, 대체 출동 안 하고 뭐하십니까<br><br>‘우상’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물음표가 계속 남는 건, 왜 저 많은 사람이 생중계를 지켜보는데 그 누구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느냐는 지점이다.<br><br>“경찰 등장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했어요. 그러다 ‘왜그’(영화 속 가상 스트리밍 플랫폼)라는 가상 세계관에서 그런 일쯤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것이라 경찰도 출동하지 않는다고 설정하게 됐죠. 물론 경찰없이 이런 전개가 가능한가 고민했기 때문에 ‘왜그’라는 세계관을 만들어서 설득하고자 한 건데요. 그 뜻이 조금이라도 전달되길 바랍니다.”<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프라이즈 김태희' 김하영, '3년 열애' 보컬 트레이너와 올가을 결혼 (퍼펙트라이프) 03-26 다음 엄기준, 고교시절 54명 중 52등... "대사 암기비결? 입금"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