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1년 8개월 만 UAE서 경질…누리꾼 "돌아와요 벤버지" 작성일 03-26 10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5/03/26/0005171316_001_20250326155310613.jpg" alt="" /><em class="img_desc">파울루 벤투(56) 감독이 2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축구 대표팀 감독 부임한지 1년 8개월 만에 경질됐다./AFPBBNews=뉴스1</em></span>파울루 벤투(56) 감독이 아랍에미리트(UAE) 축구 대표팀 감독에 부임한 지 1년 8개월 만에 경질됐다.<br><br>UAE 축구협회는 26일(한국시간) "벤투 감독과 그의 기술·코치진을 대표팀에서 해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3년 7월 UAE와 3년 계약을 체결했던 벤투 감독은 부임 1년 8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br><br>벤투 감독이 이끄는 UAE 축구대표팀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A조 8차전에서 북한을 2-1로 꺾었다. <br><br>UAE는 북한을 제압하며 4승1무3패(승점13)으로 조 3위에 올랐다. 이란(승점 20)이 잔여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가운데, UAE는 현재 2위인 우즈베키스탄(승점 17)과 오는 6월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본선 티켓을 따낼 수 있는 상황이다. <br><br>그러나 UAE 축구협회는 북한전 직전까지 4경기 무승을 이어오며 부진에 빠져있던 벤투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남은 2경기는 새 감독과 함께 치를 예정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5/03/26/0005171316_002_20250326155310646.jpg" alt="" /><em class="img_desc">2023년 7월 아랍에미리트(UAE) 축구 대표팀 감독을 맡은 파울루 벤투(오른쪽)/사진=UAE 축구협회 </em></span>포르투갈 출신의 벤투 감독은 2018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부임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팀을 16강 진출로 이끌었다. 그러나 월드컵 직후 계약 연장에 실패한 벤투 감독은 한국과 결별 후 약 7개월 만에 2023년 UAE와 3년 계약을 맺었다. <br><br>벤투 감독의 부임 직후 UAE 축구 대표팀은 6연승을 달려 호평받았다. 당시 UAE 축구 관계자들은 "벤투 감독이 부임하며 많은 것이 바뀌었다. 선수단도 변화가 발생하는 등 모든 것이 전문적으로 변화됐다"고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5/03/26/0005171316_003_20250326155310664.jpg" alt="" /><em class="img_desc">UAE 축구협회는 26일(한국시간) "벤투 감독과 그의 기술·코치진을 대표팀에서 해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3년 7월 UAE와 3년 계약을 체결했던 벤투 감독은 부임 1년 8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사진=UAE 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em></span>그러나 UAE 대표팀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16강 탈락, 지난해 12월 아라비안 걸프컵 조별리그 탈락 등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고, 벤투는 계약기간 1년 4개월을 남기고 UAE와 조기 결별하게 됐다. <br><br>이 소식을 접한 한국 누리꾼들은 "제발 돌아와요" "벤버지 다시 와요"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랑만 찰떡이신가보다" "홍명보 줄게 벤투 다오" "다시 한국 오실래요?" "모셔 오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br><br>참가국이 기존 32개에서 48개로 확대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아시아에 총 8.5장의 출전권이 배정됐다.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는 18팀이 참가해 6팀씩 3개 조로 나눠 진행되는데, 각 조 상위 2팀이 본선 직행권을 가져간다. 각 조 3, 4위 6팀은 4차 예선으로 향해 2.5장의 출전권을 놓고 경쟁한다.<br><br>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 16강 진출 성과를 이뤄낸 벤투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지난해 7월 홍명보 감독을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해 공정성 논란이 인 바 있다.<br><br>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오만, 요르단과의 홈 2연전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해 자력으로 조기 진출 확정을 짓지 못했다. 아슬아슬하게 조 1위(승점 16)를 유지 중인 대한민국은 오는 6월 5일 이라크와 9차전 원정 경기, 오는 6월 10일 쿠웨이트와의 홈 최종전을 치른다.<!--article_split--><br> 관련자료 이전 ‘초개인화 AI, 그리고 프로스포츠’, 매거진 'PROSVIEW' 16호 발간 03-26 다음 [현장영상] "발목 부상 괜찮아요" 이강인…환한 얼굴로 유럽파들과 출국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