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승부사` 이해진이 내놓을 해법은? "젊은 리더들 독려하고 지원…AI 다양성 지켜져야" 작성일 03-26 1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버 주주총회서 이해진 사내이사 선임<br>최수연 대표도 연임<br>카카오는 '정신아 단독 체제' 확립…다음 매각 갈등에는 "현재 계획 없다" 선 그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SUY8ytsS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627afddc6b01467d23c7046d5780e4ad7f921efdf781d302f5e31b5bf74a58" dmcf-pid="3dmoGnkP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26일 네이버1784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6/dt/20250326185055058ptft.jpg" data-org-width="640" dmcf-mid="1vZ7gU2XC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6/dt/20250326185055058ptf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26일 네이버1784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306b0deea9042565e9d6a72914ca9f2c8c11dbec6b7377717f0a9e70d9034c" dmcf-pid="0JsgHLEQ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가 26일 네이버1784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있다. 네이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6/dt/20250326185056500bkvv.jpg" data-org-width="640" dmcf-mid="tuYmuwSg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6/dt/20250326185056500bkv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가 26일 네이버1784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있다. 네이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e5602a9e1fa6de220ac40c8530c6b334f4c93bcfa5e5e657fa888915e4028e" dmcf-pid="piOaXoDxS2" dmcf-ptype="general">'승부사'로 통하는 이해진(사진) 네이버 의장이 26일 경영 일선으로 복귀하면서 젊은 리더들의 '과감한 도전'을 강조했다. 연임한 최수연 대표를 비롯한 신진 경영진들이 막중한 책임을 갖고 네이버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응원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정의한 것이다. </p> <p contents-hash="0ee89c37a5fbbb4b71521b7492a0384a8780da5f22794522e23d22441c80decb" dmcf-pid="UnINZgwMC9" dmcf-ptype="general">이 의장은 또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에서 전략적으로 빅테크와 협업을 추진하되 'AI 주권'(소버린 AI)의 연장선에서 'AI의 다양성'을 지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p> <p contents-hash="73ffd2f6520284b75fb7edbcaecb1a245e27c138326b27ab36c6b67e41bbea12" dmcf-pid="uLCj5arRSK" dmcf-ptype="general">이 의장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1784에서 열린 제2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첨단에서 네이버를 이끌어가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진 젊은 리더들이 언제나처럼 이용자와 기술을 가장 중심에 두도록, 과감하게 시도하고 자신 있게 도전하도록, 독려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d8231f99351d3e059fcff97078cc68afcf80be063efc9704befdc0d1b2bdd670" dmcf-pid="7ohA1NmeTb" dmcf-ptype="general">이 의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의장으로 선출된 뒤 글로벌투자책임자(GIO)직을 내려놓고, 이사회 의장으로서 네이버를 진두지휘한다. </p> <p contents-hash="6a2b4996f124c0588e59f4e475773f168c8e69eae5582871bc9711583fddebbc" dmcf-pid="zglctjsdCB" dmcf-ptype="general">이 의장은 "인터넷과 모바일에 이어서, 수많은 기업들이 다시 한번 생성형 AI를 새로운 기술의 이정표로 삼아, 사람들의 삶과 결합해 모든 것을 바꿀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네이버가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는 이 시기에, 저를 믿고 사내이사로 선임해주신 주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인터넷 시대에 시작된 네이버가 모바일 환경의 파고까지 성공적으로 넘을 수 있던 핵심은, 혁신 기술을 이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로 바꾸겠다는 열정과 더 큰 시장과 자본력을 가진 기업들과 다른 방식으로 싸워온 네이버만의 투지가 있었다. AI시대를 맞이하는 네이버의 기본은 변하지 않는다"고 힘줘 말했다. </p> <p contents-hash="65ab0c87440ae5d2c48286bbbbc4e0dfe27fcb8cd6e050ea2dd6742f9374261a" dmcf-pid="qaSkFAOJSq" dmcf-ptype="general">특히 "최 대표 이하 신진리더십은 AI 시대를 살아갈 지금과 다음 세대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또한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라며 "주주 여러분께서 기대하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네이버가 되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 의장의 복귀는 AI 경쟁이 치열해진 글로벌 빅테크 시장에서 네이버만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향후 10년을 책임질 회사의 방향성을 직접 제시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해석된다. 이 의장은 지난 26년간 국내 인터넷 산업을 선도하며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을 이끌어온 만큼, AI 시대에도 네이버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p contents-hash="92fccd2c3046c3934eedccf0e1bcb60b632a11434748af28e74569ad2d47395b" dmcf-pid="BNvE3cIiWz" dmcf-ptype="general">이 의장은 한국어에 특화된 검색 서비스를 개발, 야후와 구글을 제치고 네이버를 국내 1위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한국이 글로벌 빅테크의 공세 속에서도 '토종 플랫폼'을 지켜낼 수 있던 것에는 네이버의 역할이 컸다. </p> <p contents-hash="795e30a2121d57be823c058824577718317c22414e48e4926bfab9572184bbb5" dmcf-pid="bjTD0kCnW7" dmcf-ptype="general">모바일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 중심으로 시장이 급변하자 네이버의 모바일 전환에 사활을 건 것도 이 의장이다. </p> <p contents-hash="d618bb5e744c8a6a9b56d9e6143e0456f9fa36ebde5d25b0be3638dca77c1927" dmcf-pid="KAywpEhLCu" dmcf-ptype="general">당장 이 의장 앞에 놓은 가장 큰 숙제는 'AI'다. 네이버는 자체 대형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를 개발하고 모든 서비스에 AI를 접목하는 시도를 하고 있지만 AI 시장에서의 존재감은 미미하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도 네이버의 AI 성과에 의문을 드러내는 주주들의 질의가 쏟아지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940c578c4c7c7eb682cf05838ea3f6f4865a601a88f935ffaec3ca97d478812b" dmcf-pid="9cWrUDloyU" dmcf-ptype="general">이 의장의 합류로 네이버만의 독자적인 AI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의장은 주주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경영진들이 몇 가지 아이디어를 갖고 있고 전략들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안다. 위기를 기회로 저희가 모바일 때 해외로 진출했듯이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새로운 움직임들이 더 많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빅테크와 협업할 것은 협업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전 세계가 1~2개의 검색 엔진만 사용하고 전 세계가 1~2개의 AI만 쓰는 것은 굉장히 슬픈 일이다. 인터넷 다양성이 지켜져야 한다"고 역설했다.</p> <p contents-hash="1d46c7fbca8ebb04bf4d61757757afc3cae01b8f8152d3061629a0792d75bef1" dmcf-pid="2kYmuwSgWp" dmcf-ptype="general">같은 날 정기주주총회를 연 카카오는 정신아 대표 중심으로 체제를 전환했다. 주총에서는 함춘승 피에이치앤컴퍼니 사장을 신규이사회 의장으로, 신종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규 사내이사로, 김선욱 법무법인 세승 대표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p> <p contents-hash="58a67db88b7dc141b3cd591e4cd4e8606d3139c4bf9542f1df3e87f348a27e81" dmcf-pid="Vglctjsdy0"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카카오는 앞으로의 15년 동안 AI기반 서비스의 대중화를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일상을 바꾸는 기회를 잡고자 한다. 내부모델에서 외부모델까지 비용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AI 모델 오케스트레이션 전략, AI에서 카카오 그룹의 역량을 모으는 새로운 일하는 방식, 그리고 데이터의 강결합, 이 3가지가 맞물려 대화, 선물, 이동, 금융 전 영역의 일상을 바꾸는 B2C 서비스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카카오가 추구하는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는 개인화된 AI는 AI의 기술 이해와 상관없이 사용들이 AI를 쉽게 접하도록 하는 AI 대중화를 이뤄내는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최근 노사 갈등을 빚은 다음 분사와 매각 관련해서는 "현재 매각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ff63395f75d91bc60b71997e4bac220769d1063d687ab3dc56ba686e18dacc17" dmcf-pid="faSkFAOJl3" dmcf-ptype="general">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휴니드, 김유진 회장 경영일선 복귀···경영진 재편 03-26 다음 `구글 투자` 美 유전자 분석기업 파산, 국내 기업들 여파에 `촉각`…"생존 위해 사업 다각화 필수"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