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계획이 있구나"...이혜영·김성철, 글로벌 사로잡은 킬러 연기 ('파과') [종합] 작성일 03-27 7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lNhEytsG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30bdcdb580c24227f54310badd2799c980efc995a6406fc2734107fe3584af" dmcf-pid="q0S3Y7f5Y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7/tvreport/20250327123931563dqnq.jpg" data-org-width="1000" dmcf-mid="pUuPbeNf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7/tvreport/20250327123931563dqnq.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6913cf285fe7d5f5c8866b37b4fe6f1aee86577b51082061b6e94cff6f40f6" dmcf-pid="Bpv0Gz41Z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7/tvreport/20250327123931878lfli.jpg" data-org-width="1000" dmcf-mid="umfLQjsd1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7/tvreport/20250327123931878lfl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daa2815fc9f948220358059c7eb711cae47bfd50779b5f43d39492affebe703" dmcf-pid="bUTpHq8tHK" dmcf-ptype="general">[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이혜영과 김성철이 '파과' 민규동 감독의 연출을 극찬했다. </p> <p contents-hash="8ddd1c1503ebd570838435e54a9172b656ee9067c95766749cb2956505066dae" dmcf-pid="KuyUXB6FXb" dmcf-ptype="general">27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파과'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이혜영, 김성철과 민규동 감독이 참석했다. 진행은 박경림이 맡았다.</p> <p contents-hash="af99eef05a1cf04c0e8fb711c577bba87711507e7fd34716a33e78478953fd30" dmcf-pid="97WuZbP3tB" dmcf-ptype="general">'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김무열, 신시아가 출연해 분한다. </p> <p contents-hash="d0347524dc31ea82cfe9679a16221fe9c50214b5288e16074b525459fc9e65c2" dmcf-pid="2zY75KQ0Gq" dmcf-ptype="general">이날 민규동 감독은 베를린 국제 영화에서 극찬을 받은 소감으로 "한국에서 먼저 보여주기 전에 베를린 영화제에서 상영해 아주 기분이 좋고 영광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강렬한 액션 영화지만 깊이 있는 인생 서사를 그리는 거 같고, 처음 만들었을 때 의도를 읽어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c51223eb9bfaef4468eef4267f63d09af9005b13f7ff3712d58ffc700c69e28" dmcf-pid="VqGz19xp5z" dmcf-ptype="general">'파과'는 화려한 액션신이 큰 화제가 됐다. 민 감독은 액션신을 넣어 연출하게 된 계기로 "유례가 없는 60대 여성 킬러가 등장하고, 미스터리한 젊은 추적자와의 대결. 그리고 둘이 서로 부딪히면서 인생을 뒤흔든다"라면서 "'파과'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나, 이 단어로 어떻게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을까 고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싸움이 아니라 '운명과 필연이 담긴 작품이 될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만들기 쉽지 않았지만, 몇 년간 버티면서 만든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ab354d35a99a860c60e783396304d8500f7aaf6827998ac6a49b7f9f8f56d479" dmcf-pid="fBHqt2MUX7" dmcf-ptype="general">김성철은 처음 '파과'의 시나리오를 본 순간으로 "너무 매력있었다. 제가 대본을 봤을 때 이미 선생님께서 하신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상상하면서 저를 대입시켰다."라며 "제가 상상한 거보다 현장은 더 힘들었지만, 결과적으로 봤을 때 저희가 추구했던 단순한 액션이 아니라, 드라마의 끝이 액션인 것이 영화에 잘 녹아있는 거 같아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30c8d2a9ff2b3ab4cc1286fc399ec49e1a901d47d9c214023e6f66910d348c8" dmcf-pid="4bXBFVRutu" dmcf-ptype="general">이혜영은 "전 책을 먼저 봤는데, '이걸 어떻게 영화로 만든다는 거지?', '지금 액션은 조금 무섭다'라고 했더니 감독님이 '안 해도 된다'라고 하더라"라며 "나중에 영화를 보니까 '감독님이 계획이 다 있었구나'라고 느꼈다. 현장에서 저한테 주문하던 것들이 힘들었다. 너무 타이트했다. 근데 감독님은 미리 계획하고 있으셨고, 저는 시키는 대로 했다"라고 웃었다. </p> <p contents-hash="1cce0a0dda88438a4d471609e011659817c425066965122757295939ae952120" dmcf-pid="8KZb3fe7HU" dmcf-ptype="general">민 감독은 영화의 차별점에 대해 "'파과'는 몸도 싸우지만 마음도 싸운다. 몸과 마음이 싸우는 진짜 싸움이다. 싸움의 결과를 봤을 때 승자와 패자가 있는 게 아니라 인간의 삶을 보게 된다고 생각한다. 액션의 장르적 쾌감도 있지만, 보지 못했던 감정적 여운도 가져갈 것이기 때문에 그 점이 '파과'의 독특한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b4b0c016f55135e2e02634d2f3ff701b3f9cf5b72e6fb02cf532ff6c4cba5cfa" dmcf-pid="695K04dz1p" dmcf-ptype="general">김성철은 "저는 매 촬영 너무 행복했던 거 같다. 특히나 촬영하면서도 행복했지만 모니터를 볼 때는 '꿈같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제가 감히 넘볼 수 있는 영역을 선생님이 보여주시니까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9ca6e662255e98303397ca303ca2e1994535124e56b9b660ce6bea009bc5dcfa" dmcf-pid="PHrGC1zTG0" dmcf-ptype="general">이에 이혜영은 "성철 씨의 말에 힘을 얻어서 더 열심히 했던 거 같다. 어려웠던 게 액션 영화들이 너무 많고 봤지만, 우리가 킬러라는 역할이 도덕이나 윤리를 생각할 겨를 없이 그냥 지나가지 않나, 근데 우리 영화는 그런 면에서 다르고 생각하게 만든다"라며 "액션도 누가 봐도 액션인 영화가 아니다. 이 몸과 표정 그대로 갑자기 나오는 걸 해야 하니까 부상도 많이 입었다. 무술 감독님과 스턴트가 없었으면 이런 장면이 나올 수 없었다. 그리고 편집을 너무 잘했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500a69e678509560d93bd880a2d016712b26f01469a879905f3c5d7db34bf2" dmcf-pid="QXmHhtqyY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7/tvreport/20250327123933502rvtf.jpg" data-org-width="1000" dmcf-mid="75Zb3fe75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7/tvreport/20250327123933502rvt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67e60c5de8b938cbec67d01572fd4ccb81ad961e79aad667f03b39a9cc9ebf2" dmcf-pid="xZsXlFBWHF" dmcf-ptype="general">민 감독은 김성철 캐스팅 이유에 대해 "김성철 배우는 뮤지컬을 보면서 무대 위에서 펼치는 카리스마와 에너지가 대단했고, '조각'과 어울리면서도 불편하게 한다. 또 언제든지 물어버릴 거 같은 무서운 강아지인데 너무 예쁘기 하고 복합적인 이미지였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bbd821e1e15d8876978129d5be7052af6363abc08965a350331472bb8bf660d" dmcf-pid="yi9J8gwMG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성철 배우가 가진 미소년의 느낌과 강력한 무서움을 보여줬어야 했는데 본인도 너무 액션영화를 하고 싶어 하던 차에 인연이 닿았다. 저도 마음껏 실험할 수 있어 좋았던 거 같다. 원석으로서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ddbe570282290d7ee071dbb01ae110dd748a2026c625a1c4fd649772a5d871f3" dmcf-pid="Wn2i6arRG1" dmcf-ptype="general">이혜영은 베를린 영화제 호평에 대해 "우리 영화 첫 공개되는 장소가 콘서트장처럼 컸다. '사람이 없으면 어떡하지' 했는데 꽉 찼더라. 많은 관심을 받았고, 나가는 사람도 한 명도 없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영화가 집중하게 하는 힘이 있었던 거 같다. 제가 거기서 봉준호 감독님의 '미키17'도 봤는데. 우리가 '미키17'보다 재밌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민 감독을 당황케 했다.</p> <p contents-hash="caa21be7cd67178a650a9de0dd202bd42881a50b305a97aff7efc00a354fb4ff" dmcf-pid="YLVnPNmeG5" dmcf-ptype="general">김성철은 "현장감을 좋았던 거 같다. 3,000명 가까이 올 수 있는 규모에 스크린을 걸었고, 좋은 경험이었다. 거기 계셨던 관객들께서 초롱초롱한 눈으로 저희를 보더라. 한국 영화로서 자부심도 느꼈고 이 작품에 출연해서 행복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784669661019a022242d3e8dbfc3a9292889e8bc8d6ea6d3bf8345e4d372eda" dmcf-pid="GofLQjsdZZ" dmcf-ptype="general">민 감독은 "몇몇 인상적인 외신 평을 봤다. '총 대신 칼을 들 존윅을 상상하면 된다', '노화와 인생에 대한 성찰이 담겨있다'라는 평가가 있었다"라면서 "물론 부족한 면도 있겠지만, 한국적인 뉘앙스를 완전히 이해하기도 어려울 텐데 큰 맥락을 이해해 주는 평가를 보고 다행스럽고 고마웠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7a9d8466a943a098b5fcabad1f876fd9e51697bb97d047d9bf6aecd43b4bab2" dmcf-pid="Hg4oxAOJ5X" dmcf-ptype="general">한편, 영화 '파과'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섹션에 초청되어 작품성과 장르적 재미를 인정받았다. 오는 5월 1일 개봉한다. </p> <p contents-hash="f622ec4e8ef7ac52e6070aa4483eda2adad3a9e7cff8f133a15e264f061e0d1e" dmcf-pid="Xa8gMcIiYH" dmcf-ptype="general">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NEW</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희철 "산불 피해에 익명 기부했는데…'기부 안하냐' 악플 상처" 03-27 다음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태연, 산불 피해에 1억 기부 "큰 피해 마음 아파"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