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신장 195cm·윙스팬 216cm' 한국 수영의 18살 '새로운 괴물' 김영범…대표선발전 압도적 괴력 과시 작성일 03-27 110 목록 '18살' 한국 수영의 새로운 기대주 김영범이,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연일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br> <br> 김영범은 주종목 접영 100m 예선에서 초반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습니다.<br> <br> 거침없이 물살을 가르며 첫 50m를 24초 02에 통과한 뒤,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쭉쭉 앞으로 치고 나가, 2위 선수에 4초 이상 앞선 51초 77에 터치 패드를 찍었습니다.<br> <br> 지난해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에는 0.12초 못 미쳤지만, 몸살 기운이 있는 상태에서도 예선부터 세계선수권 A 기준 기록을 작성했습니다.<br> <br> 현재 페이스라면 내일(28일) 오후 열릴 결승에서도 무난히 1위에 올라, 오는 7월 개막하는 싱가포르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낼 전망입니다.<br> <br> [김영범/ 수영 국가대표 : 대한민국 최초로 50초대에 들어가는 걸 목표로 내일 (접영) 100m (결승)도 한번 잘해보겠습니다.]<br> <br> 신장 195㎝에, 팔을 벌렸을 때 양 손끝까지 길이, 윙스팬이 216㎝에 달해, 대표팀 내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체격을 가진 김영범은, 이번 대회 자유형 100m에서 간판 황선우를 꺾고 깜짝 1위에 올라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낸 데 이어, 주종목 접영 100m에서도 순항하며 황선우와 김우민을 이을 한국 수영의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br> <br> [김영범/ 수영 국가대표 : (자유형 100m) 끝나고 (황)선우 형이 '많이 축하한다 잘한다' 해줬고, 작년에 파리 올림픽 때 (김)우민 형이 동메달을 따는 거 보고 저도 많이 막 아드레날린 나오고, 도파민 나오고 그랬기 때문에 저도 올림픽 메달이 목표이자 꿈인 것 같아요.]<br> <br>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은 400m 예선에서 3분 53초 98을 기록하며 가볍게 1위에 올랐습니다.<br> <br>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면서 동계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지만, 앞서 열린 1천500m와 800m에서 1위에 오른 김우민은 내일 오후 400m 결선에 나서, 지난해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따낸 자신의 주종목에서 싱가포르행 티켓을 노립니다.<br> <br> [김우민/ 수영 국가대표 : 이번 연도 메이저 대회는 세계 선수권 밖에 없는데, 이제 그것도 잘 준비해서 다 모든 것을 올림픽의 발판이라고 생각하고 차근차근 또 천천히 준비하고 싶습니다.]<br> <br> 김우민과 마찬가지로 기초군사훈련을 소화한 데다, 허리 부상까지 겹쳐 이번 선발전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황선우는, 오늘 오후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세계선수권 티켓 획득과 자존심 회복에 나섭니다.<br> <br> (취재 : 유병민·김형열, 영상취재 : 정상보, 영상편집 : 장현기, 출처 : SBS Sports 유튜브,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관련자료 이전 "K-푸드 세계에 알릴 것" 장수 예능 '편스토랑', 확 달라진다 03-27 다음 “우리 모두의 강원FC임을 명심” 김병지 대표, 선수단에 진심 어린 특강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