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논란 딛고 국대 복귀...'시즌 최고점' 이해인 쇼트 7위로 출발 작성일 03-27 108 목록 오늘 미국 보스턴에서 개막한 피겨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싱글의 이해인 선수가 쇼트프로그램 7위에 올랐습니다.<br> <br> 2023년 대회 은메달리스트인 이해인은 배경음악 '아베마리아' 선율에 맞춰 연기에 나섰습니다.<br> <br>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와, 이어진 더블 악셀 점프를 깔끔하게 뛰었습니다.<br> <br> 후반부 점프인 트리플 플립에서 '에지 사용 주의' 판정을 받긴 했지만, 67.79점의 이번 시즌 개인 최고점을 받으며 7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이해인은 지난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연맹 징계를 받았다가 법원의 '징계 효력 정지' 결정으로 은반에 복귀했지만 좀처럼 예전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는데, 2년 전 은메달을 따냈던 세계선수권에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br> <br> 지난달 아시안게임과 4대륙 선수권을 잇달아 제패한 김채연은 쇼트프로그램에서 '점프 실수' 속에 11위에 그쳤습니다.<br> <br> 두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착지 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빙판에 두 손을 짚는 실수가 나왔습니다.<br> <br> 4대륙선수권 때와 비교해 이 점프 하나에서만 5점 넘게 점수를 손해 본 김채연은 65.67점으로 11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윤아선은 31위에 그쳐 24명이 겨루는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br> <br> 미국의 알리사 리우가 74.58점으로 쇼트 1위에 올랐고, 일본 지바 모네가 2위, 미국 이사보 레비토가 3위로 뒤를 이었습니다.<br> <br> 4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일본 사카모토 가오리는 5위를 기록했습니다.<br> <br> 이해인과 김채연이 '역전 메달'을 노리는 프리스케이팅은 모레 토요일 오전에 열립니다.<br> <br> 이번 세계선수권에는 내년 밀라노 동계올림픽 쿼터, '국가별 출전권'이 걸려 있는데, 김채연과 이해인의 최종 순위를 더한 숫자가 '13' 이내일 경우 우리나라는 올림픽 여자 싱글 출전권 3장을 확보합니다.<br> <br> 남자 싱글의 차준환은 내일 새벽 쇼트프로그램에 나섭니다.<br> <br> 2023년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시상대에 섰던 차준환은 '2년 만의 메달'을 노립니다.<br> <br> (취재 : 서대원, 영상편집 : 박정삼,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관련자료 이전 이효리·이상순 부부, '산불 피해' 나란히 1억·2천만 원 기부 03-27 다음 "ESG 변혁이 이끄는 스포츠 시설 혁신"…스포츠AI·빅데이터학회, 미래지향적 포럼 개최! '인조잔디 품질 관리단' 발대식도 진행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