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수 신임 선수촌장 "훈련은 강도높게, '와이파이' 제한은 없다" 작성일 03-27 100 목록 김택수 신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이 강도 높은 훈련을 예고했다.<br><br>김 선수촌장은 오늘(27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취임식에 앞서 "영광스러운 자리를 맡게 돼 책임감도 크고, 올림픽을 뛰었을 때의 긴장감이 가슴을 뛰게 한다"고 말했다. <br><br>김 선수촌장은 선수 시절 베이징아시안게임 남자단체전 금메달, 바르셀로나올림픽 남자단식 동메달, 방콕아시안게임 남자단식 동메달을 목에 건 '탁구 레전드' 출신이다.<br><br>내년엔 북중미월드컵 뿐 아니라 동계올림픽, 하계아시안게임 같은 빅 이벤트들이 줄지어 있다.<br><br>김 선수촌장은 취임식에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 강훈련을 예고했는데, "제 경험으로 비춰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고 세계 정상에 가기위해선 한계를 넘는 끊임없는 반복 훈련 외엔 더 좋은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br><br>훈련에 있어선, 선수들과 타협하지 않고 강도 높게 가져갈 계획을 분명히 한 셈이다.<br><br>다만, 일괄적이고 전근대적인 훈련과는 차이가 있다. "선수촌의 문화는 서로 존중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br><br>특히 개인종목과 기록경기, 단체종목 등 특성이 다 다른데 똑같은 훈련을 시킨다는 건 비효율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종목별, 맞춤형 훈련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br><br>지난 장재근 선수촌장 시절에는 해병대 캠프나 선수촌 내 심야시간 와이파이 제한이라는 제약도 있었다.<br><br>일부에선 시대착오적이라는 지적도 있었다.<br><br>이같은 생활 규제에 대해 김택수 선수촌장은 선을 그었다. <br><br>"와이파이를 제한하고 군대에 가는 그런 게 중요한 것 같지 않다"면서 "MZ 세대 문화에 맞춰 목표의식을 갖고 스스로 (훈련)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다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유승민 체육회장 "정몽규 축구협회장 인준, 곧 결론" 03-27 다음 유승민 체육회장 "축구협회장 인준? 곧 결론·만약 인준한다면…"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