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회장 "정몽규 축구협회장 인준, 곧 결론" 작성일 03-27 1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7일 대한체육회 이사회 직후 <br>"인준 땐 철저한 모니터링할 것"</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5/2025/03/27/0005111727_001_20250327172414425.jpg" alt="" /><em class="img_desc">27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제1차 이사회에서 유승민 신임 회장이 안건을 처리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여러 논란 속에 최근 4선에 성공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인준에 대해 곧 결론을 내리겠다고 27일 밝혔다.<br><br>유 회장은 이날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축구협회장 취임 승인과 관련해선 아마 곧 결론이 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br><br>지난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등에서 불거진 행정 난맥상으로 비판받으며 퇴진 여론에 직면했던 정몽규 회장은 우여곡절 끝에 지난달 26일 열린 제55대 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4선에 성공했다. 85.7%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됐으나 문화체육관광부 감사를 통해 중징계 요구를 받은 정 회장의 인준을 보류해야 한다는 의견도 국회 등을 중심으로 나오는 상황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br><br>체육 종목 단체장 인준 권한은 대한체육회에 있다. 이달 초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이와 관련된 질의에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던 유 회장은 "법리를 검토하고, 축구협회에도 자생적인 노력을 요청해서 관련된 자료를 받아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준한다고 하더라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이 납득할만한 미래 지향적인, 건강한 구조가 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도 돕겠다"고 강조했다.<br><br>한편 이날 유 회장 체제로 열린 첫 이사회에선 최근 선임된 5명의 부회장과 이사진 등이 참석했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부회장으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전문체육),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생활체육), 문원재 한국체육대학교 총장(학교체육),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지역체육), 이진숙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여성체육)이 선임됐다.<br><br>이날 이사회는 지난 12일 내정된 김나미 사무총장과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의 임명 동의안을 의결했다.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출신으로 국제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 등을 지낸 김 사무총장은 조선체육회(대한체육회의 전신)를 포함해 대한체육회 105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사무총장이다. 김 총장은 "한 명의 국가대표 선수였다가 전체를 대표해 이런 자리에 오르는 것이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부족한 것이 많지만, 여러분께서 도와주시면 체육회 발전을 위한 좋은 결실이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br><br>김택수 선수촌장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단식에선 금메달을 획득하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땐 코치로 유승민 회장의 남자단식 금메달 획득을 함께 일구는 등 지도자로도 성공한 한국 탁구의 '레전드'다. 김 선수촌장은 "지도자와 선수 간 신뢰를 바탕으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며 "경기력에서는 훈련의 자유를 부여하되 강력한 훈련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K스포츠 산업을 한눈에'...스포엑스 개막 03-27 다음 유승민 체육회장 “정몽규 축구협회장 인준 곧 결론”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