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시대' 본격 개막…"'듣고, 느끼고, 움직이는 회장' 될 것" 작성일 03-27 10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7일 용산 하얏트 호텔서 취임식 갖고 임기 시작 알려<br>우원식·장미란·하형주 등 각계 인사 참석해 취임 축하<br>취임사서 체육계의 위기 전하며 '변화' 의지 다시 밝혀<br>"현장 이야기 더 가까이서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갈 것"</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3/27/0004466956_001_20250327182912955.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3/27/0004466956_002_20250327182912993.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취임식에서 대한체육회기를 전달받은 뒤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서울경제] <br><br>“'듣고, 느끼고, 움직이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탁상 위에서 나오는 보고서가 아닌, 운동장, 체육관, 회의실 등 현장에서 나오는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br><br>유승민 제42대 대한체육회장이 27일 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br><br>이날 취임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진종오, 임오경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유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 토마스 바흐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 등이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br><br>유 회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체육계가 여러 갈등과 사건으로 인해 깊은 고민과 시험대에 서 있다. 하지만 저는 이 위기를 ‘변화의 기회’로 만들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br><br>그는 “현장의 이야기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진심으로 이해하며,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며 “체육은 땀이 있어야 살아나고, 사람이 모여야 에너지가 돌며, 대화와 공감이 있어야 진짜 변화가 시작된다”고 말했다.<br><br>유 회장은 선수와 지도자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가 나서 변화를 시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선수들이 훈련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지도자들이 전문성과 자긍심을 지킬 수 있는 제도, 종목단체가 지속 가능한 시스템 안에서 자립할 수 있는 구조, 시도와 시군구체육회가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이 모든 것을 실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하나씩 바꿔가겠다"고 했다.<br><br>이어 그는 "1년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나고야·아이치 하계 아시안게임를 비롯해 2027 충청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28 LA 하계올림픽에서 선수단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br><br>취임사 후반부에서 유 회장은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유 회장은 "2036년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를 성공시켜 대한민국에서 다시 한번, 올림픽사에 길이 남을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전북과 체육인들의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br><br>유 회장은 취임사 이후 김나미 사무총장, 김택수 선수촌장과 함께 대한체육회 임직원을 대표해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도약과 청렴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스포츠 시대를 위한 실천 다짐’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br><br>한편 체육회는 최근 경북 지역 등 전국 곳곳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희생자를 애도하는 식전 묵념을 진행하고 그들을 추모하는 의미를 담아 축하공연이나 건배 제의 없이 행사를 간소화해서 치렀다.<br><br>아울러 축하 화환을 대신해 기증받은 쌀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의 구호와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故 고이상 전 여친, 6년 만에 결혼 발표…"또 하나의 선물" 03-27 다음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제시한 비전, “공약 실현과 주요 국제대회의 원만한 개최·유치에 초점을!”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