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취임식…'변화·체육계 도약' 강조 작성일 03-27 112 목록 유승민 제42대 대한체육회장이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변화와 체육계의 도약을 강조했다.<br><br>유승민 회장은 취임사에서 "체육계가 다시 함께 도약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체육계가 여러 갈등과 사건으로 위기 상황이지만 이를 변화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br><br>유 회장은 이어 "선수들이 훈련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지도자들이 전문성과 자긍심을 지킬 수 있는 제도, 종목 단체가 지속 가능한 시스템 안에서 자립할 수 있는 구조, 시도와 시군구체육회가 지역 사회와 호흡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등 모든 것을 실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하나씩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5/03/27/0005568768_001_20250327184912986.jpg" alt="" /><em class="img_desc">연합뉴스</em></span><br><br>아울러 내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과 나고야·아이치 하계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2036 전북 하계 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br><br>이날 취임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비롯한 체육단체, 정부, 국회, 지방 자치단체, 국가대표, 언론사, 후원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 세르미앙 응 IOC 위원 등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br><br>유승민 회장은 지난 1월14일 열린 체육회장 선거에서 3선을 노렸던 이기흥 전 회장을 비롯해 5명의 경쟁자를 제치며 당선됐다. 지난달 28일 정기대의원 총회로 업무를 시작했다.<br><br>유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제42대 대한체육회 집행부 제1차 이사회를 주재했다. 제42대 대한체육회 집행부는 유 회장과 부회장 5명, 이사 29명을 합쳐 35명으로 구성됐다. 이사회는 지난 12일 내정된 김나미 사무총장과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의 임명 동의안을 의결했다. 이영진 전 헌법재판관을 2027년 2월까지 2년 임기의 새 스포츠공정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동의안도 의결됐다.<br><br>유 회장은 이사회를 마친 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인준에 대해 곧 결론을 내리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br><br>정몽규 회장은 온갖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6일 열린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85.7%(총 유효투표 182표 중 156표)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4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아직 인준 권한이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지 못 했다. 그간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해온 유 회장은 "축구협회장 취임 승인과 관련해 아마 곧 결론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핸드볼연맹, 2025 SPOEX 핸드볼 체험 부스 운영 03-27 다음 '취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산불 피해부터 어루만졌다 "듣고, 느끼며, 움직이는 회장 되겠다" [한남동 현장]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