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선두 두산 꺾고 꼴찌의 반란 보여줘… 김태관-박성한 공격 선봉 작성일 03-27 157 목록 최하위 충남도청이 선두 두산을 상대로 2년 만에 값진 승리를 거두며 시즌 3승째를 챙겼다. 그야말로 꼴찌의 반란이다.<br><br>충남도청은 27일 저녁 8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3매치 데이 경기에서 두산을 30-24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3연패에서 탈출한 충남도청은 3승 3무 17패(승점 9점)로 6위를 기록했고, 두산은 이번 시즌 첫 2연패를 당하며 18승 5패(승점 36점)를 기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27/0001058125_001_2025032721560681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충남도청 김동준이 점프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이날 경기에서 충남도청의 공격을 이끈 것은 김태관과 박성한이었다. 김태관은 8골을 넣으며 팀의 득점을 책임졌고, 박성한은 5골과 함께 3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또한, 오황제와 김동명도 각각 5골을 기록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br><br>경기 초반은 치열한 수비전이 펼쳐졌다. 첫 골은 충남도청의 박성한이 4분 40초 만에 성공시켰고, 두산의 조태훈이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충남도청이 오황제의 속공을 앞세워 3-1로 앞서 나갔지만, 두산은 하무경과 김도원의 연속 득점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br><br>이후 두산이 전진 수비를 펼치며 압박했으나, 충남도청은 김수환 골키퍼의 선방과 김태관의 강력한 슛을 앞세워 9-8로 다시 역전했다. 전반 막판, 두산은 정의경과 김연빈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고, 버저비터 골을 성공시킨 이성민 덕분에 두산이 15-14로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br><br>후반 초반 두산이 17-15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는 듯했으나, 충남도청은 원민준과 김동준의 연속 골로 18-18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김수환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이 나오면서 충남도청이 분위기를 잡았고, 오황제의 득점으로 19-18로 재역전에 성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27/0001058125_002_2025032721560685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충남도청 박성한,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이후 두산의 이성민이 2분간 퇴장당하자, 충남도청은 수적 우위를 살려 김동명과 김태관의 연속 득점으로 23-20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어 충남도청이 연속 스틸에 성공하면서 25-20, 5골 차까지 달아났다.<br><br>두산도 전영제의 연속 골로 25-22까지 따라붙었으나, 충남도청은 김동준의 중거리 슛과 김태관의 추가 득점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고, 결국 30-2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두산은 김민규가 4골, 전영제와 김연빈이 각각 3골씩 넣으면 공격을 이끌었고, 김신학 골키퍼가 10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충남도청의 막판 기세를 꺾지 못했다.<br><br>이날 경기에서 5골, 3개의 도움, 3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활약하며 MVP로 선정된 박성한은 “승리가 많지 않아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는데, 이번 승리로 팀이 한층 더 단단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최현근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며 팀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김태관 선수가 합류하면서 팀에 엄청난 시너지가 생겼다”고 밝혔다.<br><br>이어 “앞으로 더 나은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팬들에게 더욱 즐겁고 재미있는 핸드볼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br><br>[강원 삼척=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진태현♥박시은, 결혼 10주년 기념해 모은 1000만 원 기부…"모두 힘을 보탭시다" 03-27 다음 오나라, 다이어트 보조제 이슈로 시식 불가('식스센스')[순간포착]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