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두 집 살림' 남편 "이혼? 재산 분할 '반반' 해달라" 작성일 03-27 8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A0sClXDZ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963a1c56c6a3c2131fed9213d7985ad737f625790da512aa831bfd1afe0f1b" dmcf-pid="XT65F0KG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캥거루 부부가 최종 조정을 받고 있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7/moneytoday/20250327231642303apjh.jpg" data-org-width="1024" dmcf-mid="yM0GZ1zT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7/moneytoday/20250327231642303apj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캥거루 부부가 최종 조정을 받고 있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486e86702248e2a2ed5ddc3949e7a15b1ed5626398807f47b4421b1f8d67a0" dmcf-pid="ZyP13p9H5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캥거루 부부 아내가 재산 분할 회의에서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7/moneytoday/20250327231644375szli.jpg" data-org-width="1024" dmcf-mid="WbmNcEhL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7/moneytoday/20250327231644375szl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캥거루 부부 아내가 재산 분할 회의에서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1c1795522c019e5bc30c13664bc4e3d45866baaa81cd273d49c680c276b98b" dmcf-pid="5WQt0U2XXM" dmcf-ptype="general">수익의 일부를 어머니께 드리며 집안 경제에 크게 보탬이 되지 않은 알코올 중독 남편이 5대5 재산 분할을 요구했다.</p> <p contents-hash="a72005a5a75635ebf5079b65d5fe91e568498f1435c264b4f757258963461239" dmcf-pid="1YxFpuVZYx" dmcf-ptype="general">27일 방영된 JTBC '이혼숙려캠프' 31회에서는 캥거루 부부로 알려진 남편 이병무씨와 아내 최미화씨의 최종 조정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d0b97f64bf022ab2e5d2d9cef4496d89953ca66a2fddcbd1e60a16753b2e7dbd" dmcf-pid="tGM3U7f51Q" dmcf-ptype="general">앞서 아내는 남편의 술 중독과 아들과의 불화 문제로 캠프에 이혼을 신청했다. 남편이 소주를 종이컵에 가득 따라 마시는 건 기본 목숨을 담보로 술을 마시고 있어서다.</p> <p contents-hash="9e180cb2c2d4da23c8d133fcb44dc4c7887aee1fe78bab96850b7c7962cc917e" dmcf-pid="FHR0uz41HP" dmcf-ptype="general">반면 아내는 30대 아들에게 지나치게 집착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아들 여자친구가 동거를 하는 중이고 가족 구성원 4인 모두 일을 하지 않는 기이한 가족의 모습으로 모두에게 충격을 줬다.</p> <p contents-hash="8715179824b1eda6e9d8bc0b2488bad329cac171c57f4f1dbdbe712e9cca3058" dmcf-pid="3Xep7q8t16" dmcf-ptype="general">부부는 캠프에서 심리 상담을 받고 심리극을 펼친 뒤 변화의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 제작진 몰래 화장실에서 술을 마시며 약속을 어겼다. 아내는 이혼을 원했고 남편은 이혼 의사가 없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146639f28fc0015a1108879f834375787bf8dfe72a9edadb4a9e75c15214a28" dmcf-pid="0ZdUzB6FH8" dmcf-ptype="general">조정위원들은 재산 분할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8fa2aceeee32eba89c95b831af1f4bfb6e65ee1a267c10b723c272a7f406ddd3" dmcf-pid="p5JuqbP3t4" dmcf-ptype="general">남편 측은 1억3천만원 상당의 빌라를 5대5로 나누길 원했다. 박민철 변호사는 "11년 결혼 생활 중 9년 간 열심히 일하며 매달 100만원 이상 가정 경제에 기여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04753e2f9495611fe1f297341c9f6a432e2476c1222e11995090365955b46ace" dmcf-pid="U1i7BKQ0Hf" dmcf-ptype="general">하지만 아내측 변호인인 양나래 변호사는 "대출 제외하고 9천만원 목돈이 들어갔는데 아내 측에서 상속받은 돈으로 들어간 것"이라며 10대0을 주장했다. 한 푼도 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f54cf66adc86a5690458b60e9695c670428b29d254e74b75d9c12b771229cc" dmcf-pid="utnzb9xp1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양나래 변호사가 남편측의 두 집 살림을 문제 삼고 있다. 남편은 수익의 일부를 어머니께 갖다 드렸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7/moneytoday/20250327231646164uwxa.jpg" data-org-width="1024" dmcf-mid="YqCdnoDx5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7/moneytoday/20250327231646164uwx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양나래 변호사가 남편측의 두 집 살림을 문제 삼고 있다. 남편은 수익의 일부를 어머니께 갖다 드렸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8032280ee1a79212aba0d1c39a6344b75119fb56db066fe3f3d81ad791effc" dmcf-pid="7FLqK2MUX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내가 재산 분할에서 양보를 하지 않자 남편이 난감해하고 있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7/moneytoday/20250327231647822zzpd.jpg" data-org-width="1024" dmcf-mid="GlSngNme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7/moneytoday/20250327231647822zzp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내가 재산 분할에서 양보를 하지 않자 남편이 난감해하고 있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1d0eab1b1d9159257dc8f029ed5df4da43bd56d9eef414718a1d88044ef5ac" dmcf-pid="z3oB9VRuZ9" dmcf-ptype="general">이어 양 변호사는 "남편분이 경제활동 했던 건 맞다. 하지만 아내 표현으로는 남편의 소득은 우리 가족의 것이 아니었다. 두 집 살림을 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8550bdc414e01d9dbb43dbdfb22e360ea964c6d8b94bd95279c63b5c1ee6c788" dmcf-pid="qI9WHZuSXK" dmcf-ptype="general">남편의 '두 집 살림' 의미는 시어머니께 드린 돈이었다. 남편 측 어머니께 돈이 나가고 있었기 때문에 가계에 보탬이 안됐다는 주장이다.<br>남편은 "돈을 보내진 않았다. 한 번씩 장 봐드렸다"라며 가끔 자식으로서 부양의 의무를 했다고 우겼다.</p> <p contents-hash="c2762c30b9c99c8a523bcd04c541c5c27be12dc5b004a189661224200a84b795" dmcf-pid="BC2YX57v1b" dmcf-ptype="general">하지만 현재 돈이 없는 이유에 대해 남편은 "어머니 이사할 때마다 이사 비용을 댔다"며 결국 목돈을 어머니께 다 썼다고 인정했다.</p> <p contents-hash="0af8466ad6cf6e04742f936f06c36e7dda8c74101c8144d8293f1f96bf6be844" dmcf-pid="bhVGZ1zTZB" dmcf-ptype="general">조정장은 "배우자의 기여가 적더라도 이혼 후 생활비 정도의 재산 분할은 필요하다"며 최소 10%를 제안했다.</p> <p contents-hash="fbc8c1bc4bd37eaab6d66b333483e03715337edf31159411f6d673d94c5746ca" dmcf-pid="KlfH5tqytq" dmcf-ptype="general">아내는 "저 사람 병원도 가야하니까 9대1 해드리겠다"며 한 치도 양보하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24f9efe4ef593b7240e0e69a99401a806c3307e162d306c47dfc227cabc5cd0c" dmcf-pid="9S4X1FBWZz" dmcf-ptype="general">양 변호사는 "내가 남편과 긴 시간 결혼 생활을 한 것에 대한 책임의 값이라고 생각하세요"라며 아내를 달랬지만 아내는 이 상황이 납득이 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0d578fd29ddece2e00cc4908dbabb5566753a3100cb877dc7b437abbb6bc8fc3" dmcf-pid="2v8Zt3bYX7"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한 30% 안 되냐"고 물었고 조정장 또한 "3천만원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모두가 "법정가면 더 나온다. 3천만원이면 아주 좋은 조건"이라며 아내를 설득했다.</p> <p contents-hash="b92949feb73be0db3a670d21b8a12e9d6844d928dfc5ca45595ea028b932c845" dmcf-pid="VT65F0KGtu" dmcf-ptype="general">아내는 급기야 법조인들 앞에서 "법원가면 3천만원 안 나온다"고 우기기도 했다. 이후 아내는 인터뷰를 통해 "너무 치사해서 3천만원 주고 이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59e77ffa920d9cc81afbcfc46617fde0c479fac837a4b306ae9c1c065d4873a" dmcf-pid="fyP13p9HYU"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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