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 세계선수권 쇼트 10위…트리플 악셀 실수 작성일 03-28 10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3/28/0001244166_001_2025032808562025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차준환</strong></span></div> <br>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차준환이 점프 실수를 범하며 10위로 처졌습니다.<br> <br> 차준환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5.23점, 예술점수(PCS) 42.18점, 감점 1점, 총점 86.41점으로 10위에 머물렀습니다.<br> <br> 1위에 오른 미국의 일리야 말리닌(110.41점)과는 24.00점, 2위 가기야마 유마(일본·107.09점)와는 20.68점 차이를 보였습니다.<br> <br> 3위 샤이도로프 미카일(카자흐스탄·94.77점)과는 8.36점 차이라서 동메달 획득은 노려볼 만합니다.<br> <br> 2023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며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이 대회 시상대에 섰던 차준환은 29일 오전에 열리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만회를 노립니다.<br> <br> 39명의 출전 선수 중 30번째로 은반 위에 선 차준환은 록그룹 이매진 드래건스의 Natural(내추럴)에 맞춰 힘차게 연기를 시작했습니다.<br> <br> 첫 연기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에 깨끗하게 성공하면서 기본 점수 9.70점에 수행 점수(GOE) 2.91점을 추가했습니다.<br> <br> 차준환은 곧바로 두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해내며 관중의 박수를 끌어냈습니다.<br> <br> 이어진 전반부 마지막 수행과제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수행했으나,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가 문제였습니다.<br> <br> 차준환은 세 바퀴 반을 회전하는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가 넘어지면서 GOE 4.00점이 깎였습니다.<br> <br> 차준환은 벌떡 일어나 곧바로 다음 연기에 들어갔고 체인지 풋 싯스핀을 레벨 4로 처리했습니다.<br> <br> 이어진 스텝시퀀스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각각 레벨 3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br> <br>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김현겸(고려대)은 TES 36.68점, PCS 36.14점, 합계 72.82점으로 26위에 그쳐 상위 24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프리 스케이팅 진출에 실패했습니다.<br> <br> 이로써 한국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남자 싱글 출전권 3장 확보에 실패했습니다.<br> <br> 이번 대회는 출전 선수들의 국가별 종합 성적에 따라 올림픽 국가별 쿼터를 배분합니다.<br> <br> 2명이 출전한 국가는 2명의 선수 순위의 합에 따라 13 이하일 경우 3장, 28 이하일 경우 2장을 얻습니다.<br> <br> 1∼15위는 순위 그대로 계산하고, 16위 이하 선수는 모두 16으로 계산됩니다.<br> <br> 예선 탈락한 선수는 18이 됩니다.<br> <br> 한국은 김현겸의 프리 스케이팅 진출 실패에 따라 차준환의 최종 성적에 18을 더해야 합니다.<br> <br> 차준환이 10위 안에 들면 28 이하가 돼 출전권 2장 확보가 가능한 숫자를 기록합니다.<br> <br> 하지만 2장의 출전권을 얻는 데 필요한 순위의 합을 확보해도 프리 스케이팅에 2명이 모두 진출하지 못할 경우엔 1+1장을 얻게 됩니다.<br> <br> 확보한 출전권 수에서 프리스케이팅 출전 선수 명수를 뺀 나머지 쿼터는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올림픽 예선전을 통해 따내야 합니다.<br> <br> 결론적으로 한국은 차준환이 프리 스케이팅에서 10위 안에 들면 올림픽 남자 싱글 출전권 1+1장을 얻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자료 이전 헝가리 핸드볼, 류은희 5골 맹활약으로 교리 아우디가 바사스에 대승 거두며 20승 달성 03-28 다음 '하트페어링' 최시원, "프로그램 제목 바꿔야" 주장 03-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