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風' 그림그리는 오픈AI…미야자키 감독 반응은? 작성일 03-28 1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챗4o 이미지생성기능 이용한 지브리풍 이미지 생성 '유행'<br>스튜디오 지브리 공식 입장 안내놓았으나<br>2016년 AI애니메이션 본 미야자키 감독 반응 화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SvFdoDxO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df9f3dc6dba9073a56bcb0734b979f475082acd66c4882a3930c72454e4f0d" dmcf-pid="BvT3JgwMI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 최고경영자(CEO)인 샘 올트먼(왼쪽)이 일본 애니메이션 지브리 스타일로 변환해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공유한 이미지. [사진= 엑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8/Edaily/20250328160025871fotx.jpg" data-org-width="580" dmcf-mid="7gVPOSZw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8/Edaily/20250328160025871fot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인 샘 올트먼(왼쪽)이 일본 애니메이션 지브리 스타일로 변환해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공유한 이미지. [사진= 엑스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e7477495c09c79f88a825ed74e0e9f3d9dd187d1d4895a67487481c524e7580" dmcf-pid="bTy0iarREz"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정다 슬 기자] 오픈AI가 지난 25일 ‘챗GPT 4o 이미지 제네레이션’(이하 챗GPT 이미지) 모델을 내놓은 이후, 이 모델로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스타일을 모방해 제작한 밈들이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af5f154667523194465b29cc9ef4e54a22192022099044858af74245c85c0926" dmcf-pid="KyWpnNmew7"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에서 오픈AI가 스튜디오 지브리나 미야자키 하야오(84) 감독의 저작권을 침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이같은 논란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진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과거 AI로 만든 애니메이션을 본 미야자키 감독이 “생명에 대한 모독으로 느껴진다”고 말한 과거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1b56f6c911dac1ec0109f8fe40a12c808cfd502a0404b8c9c1967c8e4f639a" dmcf-pid="9WYULjsdD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사진=AF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8/Edaily/20250328160027750jvuu.jpg" data-org-width="386" dmcf-mid="z2bMhytsm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8/Edaily/20250328160027750jvu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사진=AFP)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eb53f67d244426203ce3515018f23e8ebef9dfecc1efec0a27f0b1996d89460" dmcf-pid="2zqQIv5rOU" dmcf-ptype="general"> 해당 영상은 2016년 NHK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NHK스페셜:미야자키 하야오-끝을 모르는 남자’에 포함된 내용이다. 이 방송에서 미야자키 감독은 한 AI 회사를 찾아가 AI 생성 애니메이션을 본다. 그 이미지는 인간과도 같은 형태의 괴물이 이상한 형태로 바닥을 기어다니는 모습이었는데 이에 대해 해당 AI회사 관계자는 “AI를 이용해 인간이 생각할 수 없는 기분나쁜 움직임을 만들 수 있다”라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c0793512e367857546455c9436c1b012c79b153d1ff63fa977c87466e159bcbe" dmcf-pid="VqBxCT1mIp" dmcf-ptype="general">이를 본 미야자키 감독은 “이걸 만든 사람은 고통을 전혀 모르는 것 같다”며 “지극히 불쾌하다”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어 “그렇게 기분나쁜 걸 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해도 되지만, 나는 이런 걸 우리들의 일에 쓰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세상의 종말이 가까워진 것 같다. 인간은 자신감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3a337ee69354112785b9210d80c0c10cafa38db45439f2d16a8fd6aa14191dc0" dmcf-pid="fBbMhytsE0" dmcf-ptype="general">물론 도안이나 화풍은 저작권으로 인정받지는 않는다. 이를 저작권으로 인정하게 되면 많은 작품을 발표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픈AI의 챗GPT가 ‘지브리풍’의 그림을 그리게 하기 위해 스튜디오 지브리나 미야자키 감독 측에 허락을 받았는지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04c4ef7f04e3b5442f8b8af2f609e3316911cd6d7711cfff602f0c6924be9612" dmcf-pid="4bKRlWFOE3" dmcf-ptype="general">로펌 ‘프라이어 캐시먼’의 파트너 변호사인 조시 와이겐스버그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픈AI의 AI 모델이 스튜디오 지브리나 미야자키 감독의 작품으로 훈련을 받았는지에 따라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훈련을 시킬 수 있도록 라이선스나 승인을 받았느냐”가 문제다라고 설명했다. 오픈AI는 모델 훈련에 사용된 구체적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6ef758c5d77359de8dc0fb49aacb25054cac28459b610521c16b31767b0f4e86" dmcf-pid="8K9eSY3IDF" dmcf-ptype="general">뉴욕타임스(NYT)는 AI플랫폼이 더욱 강력해지고 대중화되면서 작가, 배우, 음악가, 시각 예술가 등 창작 분야의 많은 사람들이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디오게임과 애니메이션 분야서 일하는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조나단 램은 “스타일은 저작권을 가질 수 없다고 하지만, 스타일은 우리의 정체성이다”라며 말했다.</p> <p contents-hash="4426b355ee6ffc519bd75cbc54dbaf3b7e446c9dc77c33c2602e8aebd33449ba" dmcf-pid="692dvG0Crt" dmcf-ptype="general">2024년 카즈오 이시구로, 줄리안 무어, 라디오헤드의 음악가 톰 요크를 포함한 1만명 넘는 배우와 음악가는 챗GPT를 포함해 AI모델을 훈련하기 위해 창작물의 무단사용을 비판하는 공개서한에 서명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뉴욕 크리스티 갤러리의 AI 아트 경매 취소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에 수천명의 예술가가 동참했다</p> <p contents-hash="82fb72ad1e8b98cb291d96543a85c60f16c1734f4744f3c35282192d514062a8" dmcf-pid="P2VJTHphs1" dmcf-ptype="general">정다슬 (yamye@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즈톡톡] 트럼프 대중 협상 카드로 떠오른 ‘틱톡 매각’… 美 1억5000만 이용자 운명은 03-28 다음 새 시즌 앞둔 패스오브엑자일2, 신규 직업 헌트리스부터 엔드게임 콘텐츠까지 확 바뀐다 03-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