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 김의성 "비호감 이미지? 오히려 감사해"…'로비'로 느낀 쾌감 작성일 03-28 6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hyfQdj4y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86a4ba3fc76bcd4831df7b3fa13fb38f06fc0bde277089764cf0eb9bc22539" dmcf-pid="1lW4xJA8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의성 ⓒ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8/YTN/20250328160418415irje.jpg" data-org-width="1280" dmcf-mid="HwrUBVRu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8/YTN/20250328160418415irj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의성 ⓒ쇼박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30209003b5c7da9a01df1a5eb4e8f81d124aa2cebc0caf7230c72e6136b385" dmcf-pid="tSY8Mic6yV" dmcf-ptype="general"><strong>"어떤 식으로든 대중에게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성공한다는 것은 굉장히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배우로서 비호감 캐릭터나 악역을 맡아서 손가락질의 대상이 된다는 것에 대한 쾌감과 재미가 있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제가 맡은 캐릭터가 누군가에게 반면교사가 될 수 있는 역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strong> </p> <p contents-hash="b4d50c7212ca5d3b911f9d6da31a40f41c12856dcdcfbdff94d092d3a7662d4d" dmcf-pid="FvG6RnkPh2" dmcf-ptype="general">영화 '부산행'과 '서울의 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을 통해 작품을 뒤흔드는 악역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해왔던 배우 김의성이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비호감 캐릭터로 돌아왔다. </p> <p contents-hash="fe192cf9c4f74e0bee302b0cbde770c68c7567b07389722bc5a4342df164cb22" dmcf-pid="3fQIvG0Cv9" dmcf-ptype="general">이번에도 그는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며 눈에 띄는 활약을 했다. YTN은 서울시 종로구에서 김의성과 만나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74e25daf04d6e1615416f75f0a1fcea26cb9afc6345350347fc65f9c0a2e43c6" dmcf-pid="04xCTHphhK" dmcf-ptype="general">그가 주연을 맡은 하정우 감독의 세 번째 연출작인 영화 '로비'는 영화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윤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의 스마트 주차장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329155522e5eb6faea65bc8bb144971c9b938cb4e0625c0617ae8475b5d38d21" dmcf-pid="p8MhyXUllb" dmcf-ptype="general">극 중 김의성은 국책사업의 의사결정권자 중 한 명으로 원리 원칙을 중요하게 여기는 고위 공무원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골프 선수 진세빈(강해림 분)과 골프를 칠 수 있게 해주겠다는 윤 대표의 말에 넘어가 로비 골프에 응하는 최실장 역할을 맡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99ab13dd13dc02ce81f15ccf535f69c35ca146387ac3a159e4d15cef61fc7a" dmcf-pid="U6RlWZuS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로비' 스틸 ⓒ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8/YTN/20250328160419137fpfn.jpg" data-org-width="1280" dmcf-mid="XfLY50KGl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8/YTN/20250328160419137fpf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로비' 스틸 ⓒ쇼박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38d12ab51867bd180207d6e395238fb6a907d444a77ec3f949352feb6c6d9f6" dmcf-pid="uPeSY57vhq" dmcf-ptype="general"> 최실장은 젠틀했던 첫인상과 달리 진 프로에게 음흉한 마음을 품고 끊임없이 추잡한 추파를 던지며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div> <p contents-hash="f917102838ff6f5b9dfc8bb8ee7e5b6a624f2603e3f087f8b1a9f4c5a9ecb24b" dmcf-pid="7QdvG1zTyz" dmcf-ptype="general">특히 최실장의 변화무쌍한 기분에 따라 주인공들 역시 함께 움직이고 극의 흐름도 변화하기에 이번 작품에서 김의성은 작품의 중심축을 담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의성 역시 역할이 주는 무게감 때문에 작품 참여를 고심했다고. </p> <p contents-hash="38b3c28bb053273b376d30ac4eacaf620b08b0ad098c9feee0124cbd122c6a6d" dmcf-pid="zxJTHtqyv7" dmcf-ptype="general">김의성은 "역할도 너무 크고 작품 속 무게가 무거워서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됐다. 하정우 감독의 영화 스타일을 제가 잘 소화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도 컸다. 하지만 결과물을 보니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더러운 비호감 캐릭터가 탄생해서 작은 충격을 받았다"라며 웃어 보였다. </p> <p contents-hash="95a19f775e4dba00b0f7863bb5e9141fbf20db7ec48db2cff2017029a36628d5" dmcf-pid="qMiyXFBWlu" dmcf-ptype="general">그의 말처럼 이번 영화 속 최실장은 현실 속 어딘가에 존재할 법한 '개저씨(개와 아저씨를 합친 말로, 권위적이고 교양 없는 중년 남성을 비하하는 표현)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가를 끌어내고 있다. </p> <p contents-hash="bb1661246754964f50506085fa2b5f6962f0c658ab5c38efe911e5af4b63d008" dmcf-pid="BRnWZ3bYhU" dmcf-ptype="general">이에 김의성은 "악역이나 비호감 캐릭터로 손가락질을 받을 것이라면 제대로 받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제가 맡은 역할이 실제 '개저씨'들에게 반면교사 하며 사회 전체에 끼치는 해악을 줄일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최실장 캐릭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f09a9e52010eefad407a493993b8dcff1acd4c444ddd8638c74a9d74b40aee63" dmcf-pid="beLY50KGCp" dmcf-ptype="general">실제로 그는 선한 역할보다도 악역이나 비호감 캐릭터를 할 때 배우로서 더 큰 만족감과 재미를 느낀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1955c6caa04a61e473d3ab55178d2d6fdeed54b4cd3746342adaba4709cd55" dmcf-pid="KdoG1p9HS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의성 ⓒ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8/YTN/20250328160419470sqbu.jpg" data-org-width="1280" dmcf-mid="ZZxCTHphh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8/YTN/20250328160419470sqb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의성 ⓒ쇼박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71d592d5d19a70a7f095729b910c377e276594b1db93992cf48b2f2c054d61c" dmcf-pid="9fQIvG0Ch3" dmcf-ptype="general"> 김의성은 "강한 욕망을 갖고 있고, 그 욕망에 동기가 돼 행동으로 옮기며 주인공과 이야기 흐름에 영향을 끼치는 악역을 연기할 때 배우로서 굉장히 큰 쾌감과 만족감을 느낀다. 주인공을 방해하는 것이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로비'에서는 인물이 갖고 있는 욕망이 발현되기까지 그것이 천천히 쌓아 올리는 과정을 보여줄 수 있어서 한층 더 재미있었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e7247df537d9db9d6af1149ee3f90b530ad556c090daa51cab2e31e01c9ebf89" dmcf-pid="24xCTHphlF" dmcf-ptype="general">이처럼 캐릭터에 대해 애정을 보인 그는 영화 자체에 대한 진한 애정도 과시했다. </p> <p contents-hash="a7db2cf53a211e453c6d3f32b3ebed3a81fbcba9aa242ea3cca8ef8cc32c35db" dmcf-pid="V8MhyXUlTt" dmcf-ptype="general">특히 '로비'가 마음 놓고 편하게 웃을 수 있는 영화인 동시에 삶에 대한 작은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작품이라며 예비 관객을 향한 관심을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98078df8bad2b2d09eca65bd170ab40546007996531e420bcf6c033b0945f981" dmcf-pid="f6RlWZuSv1" dmcf-ptype="general">김의성은 "'로비'는 좌충우돌하지만, 흘러가는 길과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옮은 것보다도 이익이 되는 쪽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가 됐는데 작은 타협이 계속되면 나중에 얼마나 더 멀어지고 타락하는지에 대한 교훈을 보여주는 것 같다"라며 '로비'를 본 관객들이 마음속에 무언가 작게 가지고 가길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6e0bcacbe2f0aec70d0d53687591677fe1cbf3b8909546a45fa41f4cb4fafc6b" dmcf-pid="4PeSY57vW5" dmcf-ptype="general">올해 한국 영화 시장의 가뭄이 계속되고 있어, '로비'가 영화계 불황을 끝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e7ce7d19730310c2cbf60f908ee51697e2be93575fb05477a875567282e33592" dmcf-pid="8QdvG1zTyZ"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 산불로 인해 고통받으시는 분들도 너무나 많고 평범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바라시는 분들이 많다. 이 와중에 극장으로 영화를 보러 오실 수 있는 여유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힘든 시기일수록 즐거운 영화로 웃음을 찾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극장가에 '승부'가 개봉 중이지만 '승부'와 '로비' 두 작품 모두 많은 관객이 사랑을 받는 상황이 펼쳐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며 한국 영화에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5428c6c697ce909dfc70ed9a21639972924705eac160137a21f0772e3eb4854e" dmcf-pid="6xJTHtqyhX" dmcf-ptype="general">김의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 '로비'는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p> <p contents-hash="bc3284b3d604692526e8f9e95facac0211504bf1bd6898301c42f184248466c5" dmcf-pid="PMiyXFBWvH" dmcf-ptype="general">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p> <p contents-hash="0c1710d9473c9d1b98b9741e614f1a3101beb2e2f182c6eccdcb6e1c71e42400" dmcf-pid="QRnWZ3bYTG"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8249f07601fe289fcb92d34e8eb7536469c6877a536e45c4855cb9626ad4bed8" dmcf-pid="xeLY50KGSY"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e3668036107f1e5bf41f1ea9c5eaed68bf94a9679848138a5a0a6f93c34d3d14" dmcf-pid="yG1RnNmelW"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역시 제니, 한터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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