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는 삼각지' 작곡가 배상태 별세, 향년 86 작성일 03-28 6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송죽부인'으로 데뷔, 1960년대 히트곡 발표 <br>가요계 공로 인정받아 보관문화훈장 수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NXpCT1mG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20a27e79ab8db92b168234d3a1a8c0b6862634e0e5fae2c4630a49323ad700" dmcf-pid="VjZUhyts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작곡가 배상태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서 보관문화훈장을 받은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16.10.27. myjs@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8/newsis/20250328163232694cqik.jpg" data-org-width="500" dmcf-mid="9wWtmhHE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8/newsis/20250328163232694cqi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작곡가 배상태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서 보관문화훈장을 받은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16.10.27. myjs@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877cd48a2519405066dc4e6a93612799b70d88fa5edc3a6d6c29c1c2ab6194" dmcf-pid="fxIWjDlo5v"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돌아가는 삼각지', '비 내리는 명동'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긴 작곡가 배상태가 별세했다. 항년 86.</p> <p contents-hash="5b168fd7d30290ed96dafda9dde503a5a3b4dd7443598841ead502fd3923f285" dmcf-pid="4MCYAwSgYS" dmcf-ptype="general">28일 가요계에 따르면, 배상태는 지난 26일 만성신부전증 등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p> <p contents-hash="532f4dfcfe02f40cfca7a92d1195bb515e21292d3d9e6e5b576887cd1501bda3" dmcf-pid="8RhGcrva1l" dmcf-ptype="general">1939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6년 대구 KBS 전속 가수로 활동하다 서라벌 전문대에서 작곡 공부를 시작했다. 해병대 군악대를 거쳐 1963년 9월 송춘희의 '송죽부인'을 발표하며 작곡가로 데뷔했다.</p> <p contents-hash="72342cde5bf88c698d4e42722339deb62ea2189b8b4800c52cbca8ee4a2ca307" dmcf-pid="6elHkmTNHh" dmcf-ptype="general">작곡가로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곡은 1967년 발표한 '돌아가는 삼각지'다. 애절한 멜로디와 이별하는 남녀를 그린 서정적인 가사로 지금도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발표 당시 노래할 가수를 찾지 못했다.</p> <p contents-hash="dfdfa8cd83db68254d3d19b30dc8ad1e4c3c483a8bd844fcdf24f73156dbdc05" dmcf-pid="PdSXEsyjYC" dmcf-ptype="general">당대 최고의 가수였던 남진, 남일해, 금호동에게 모두 거절한 끝에 그 해 3월 아세아레코드 소속 가수 김호성이 처음으로 취입했지만 녹음 불량으로 음반이 제작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734e7cfe1cf11c325c6bf2f2859a6d8147bc738f15b41bab851f7b9cb25ec8ec" dmcf-pid="QJvZDOWAHI" dmcf-ptype="general">고심하던 고인은 서울 청량리 단칸방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가수 배호를 찾았다. 당시 건강 문제로 활동을 쉬고 있던 배호를 설득해 '돌아가는 삼각지'를 녹음했다. 배호의 독보적인 가창력이 대중의 심금을 울리면서 노래는 큰 성공을 거뒀다.</p> <p contents-hash="4e89adc6982026a1d6b3b7aa4f981fafc0e5d42e53b84f9a3ab677c60d012fab" dmcf-pid="xiT5wIYctO" dmcf-ptype="general">같은 해 8월 고인은 '안개 낀 장충단 공원'을 작곡했다. 당시 배호의 병세가 악화돼 청량리 위생병원에서 녹음이 이뤄졌다고 한다. '돌아가는 삼각지'에 이어 '안개 낀 장충단 공원'도 히트하면서 배호는 10대 가수로 선정됐다.</p> <p contents-hash="5e2a4435a07789c40c1b001ed987da2c7926975b427637ca74a06394c62aeb47" dmcf-pid="yZQnBVRu1s" dmcf-ptype="general">고인은 배호와 함께 '황토십리길'(1968) '능금빛 순정'(1968) '그 이름'(1969) '비겁한 맹서'(1969) '비 내리는 명동'(1970) 등을 발표했다. 배호의 유작인 '마지막 잎새'(1971)와 '영시의 이별'(1971)도 제작했다.</p> <p contents-hash="41f252890fe2719a78398ab28026530899358122f1041f3bacb47e292e47b7f4" dmcf-pid="W5xLbfe7tm" dmcf-ptype="general">고인은 생전 인터뷰에서 "배호는 고음과 저음이 아주 탁월한 천부적인 목소리를 지녔다. 배호한테만 170여곡을 줬다"고 회고했다.</p> <p contents-hash="a7207007accea98154bf5d3b64acc4a99bedf8d1bd81c77f2e86fb9e55356005" dmcf-pid="Y1MoK4dztr" dmcf-ptype="general">고인은 40여년 동안 2000여곡을 남겼다. 김상희의 '서울의 버스 차장'(1967), 강소희의 '뻐꾹새 우는 마을'(1967), '남진의 그 세월'(1973) 등을 작곡했다. 서울 용산구 삼각지와 경북 경주에는 그의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p> <p contents-hash="06713a64f573eb0fc0c6de193ff780603669800987beda1b8b4d7ddf959f126e" dmcf-pid="GtRg98Jqtw" dmcf-ptype="general">2016년에는 가요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p> <p contents-hash="4687d4b1dd068e3c1a910e4b87d9ed7ecbfe8826da427d19a176649ce807c482" dmcf-pid="HFea26iBHD" dmcf-ptype="general">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 2녀가 있다. 빈소는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0일 오전 8시다.</p> <p contents-hash="dd470e31ce58e5acb3fb11c04f4706cb42573caf7b92c3bad3b5cd2ca130c7f3" dmcf-pid="X3dNVPnbtE"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SK텔레콤과 4년 재계약…2028 LA 올림픽까지 후원 연장 03-28 다음 정승환, 전역 후 첫 페스티벌 출격…봄날 감성 깨운다 03-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