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4600억 軍사업' 1차 통과 3사, 보안인증 안 받아…계획서만 제출 작성일 03-28 1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방사청 주관 GOP 과학화 경계시스템 성능개량 사업<br>1차 서류평가 통과한 SKT·KT·에스원, 시험평가 앞둬<br>사업상 필수였던 장비 보안인증 획득 안한 것으로 확인<br>방사청 측 "인증 준비 절차도 수행 결과의 일부로 판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ojMrCGkrd"> <p contents-hash="8570f732719d54f1bc7e76c845c5ee6877d655d6ed1b40e7786433dce38a610e" dmcf-pid="5gARmhHEEe"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최연두 김관용 기자] 4600억원 규모의 군 일반전초(GOP) 감시·감지 시스템 구축 사업의 1차 평가를 통과한 3개사가 모두 입찰 필수 요건으로 명시된 보안인증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관 기관인 방위사업청은 ‘인증 획득 계획서’로 대체했다는 설명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a98391bf40de713a66d1479a8dd284b960c49e5f3014fa99797a1fc5464b39" dmcf-pid="1aceslXDD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군 기지와 CCTV 관련 이미지(사진=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8/Edaily/20250328163939850lmtq.jpg" data-org-width="670" dmcf-mid="XOuG98Jq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8/Edaily/20250328163939850lmt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군 기지와 CCTV 관련 이미지(사진=챗GP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d31891e410f71648677683a66889e56b7bd133ddbb71058193665fa7315b0c" dmcf-pid="tNkdOSZwmM" dmcf-ptype="general">28일 업계에 따르면 방사청이 주관하는 ‘일반전초(GOP) 과학화 경계시스템 성능개량 사업’ 입찰에 참여한 5개 업체 가운데 SK텔레콤(017670), KT(030200), 에스원 등 3개사가 1차 서류평가를 통과했다. 이들 세 곳은 올 6~12월 각 사 장비 성능 시험평가에 돌입한다. 그러나 1차 통과한 3사 모두 투입되는 장비에 대해 방사청이 요구한 보안인증을 받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f692b6943f349094d9458fc9e45bed8d75ade7d2e52d2cd96543c133f02be1d0" dmcf-pid="FjEJIv5rOx" dmcf-ptype="general">본지가 입수한 해당 사업의 제안요청서(RFP)에는 ‘감시카메라·네트워크비디오레코드(NVR)·비디오매니지먼트시스템(VMS) 등 영상 저장장비에 대한 보안기능 시험제도 또는 공공기관용 CCTV 보안 성능품질 인증제도(TTA 보안인증) 수행 결과를 제출한다’는 조건이 명시돼 있다. 보안기능 시험제도 통과 혹은 보안 성능품질 인증 둘 중 하나는 필수라는 의미다.</p> <p contents-hash="816c8979a36806a998d1ba60c70cd068e8953375335871567226806cc37d3e59" dmcf-pid="3ADiCT1mrQ" dmcf-ptype="general">하지만 본지 확인 결과, 현재까지 국내에서 보안기능 시험제도를 통과했거나 보안 성능품질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단 한 군데도 없었다. 보안기능 시험제도는 정보기술(IT) 보안제품의 안전성을 사전 검증하는 제도로, 지난해 4월부터 시험 기관이 기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국가정보원으로 변경돼 운영되고 있다.</p> <p contents-hash="c341dcc8e845deea6730fe454ad0d456c69da633a6a224b94dcfae085a5ae6ba" dmcf-pid="0cwnhytsrP" dmcf-ptype="general">국정원과 TTA 측 모두 현재까지 해당 보안기능 시험 인증을 받은 제품이 없다고 밝혔다. TTA의 보안 성능품질 인증을 받은 업체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3171940fa5c2322b7785313e1c3a632db05d7bbd646040b45ace3231f9e193bd" dmcf-pid="pJo6kmTNr6" dmcf-ptype="general">일각에선 특정 업체가 필수 보안인증을 받지 않은 부자격 상태로 1차 평가를 통과했다는 의혹이 일었는데, 실제로는 해당 보안 인증을 획득한 업체가 아무 곳도 없었던 것이다.</p> <p contents-hash="6d3a7fa4162433b2ed17f4fff0a16aa40a9004492abe114397fb65a007c5b91f" dmcf-pid="UigPEsyjI8" dmcf-ptype="general">방사청도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 방사청 사업 담당자는 “(GOP 성능개량 사업의) 보안인증과 관련해 업체들이 앞으로 인증을 받을 계획이 있다는 내용이 담긴 계획서를 받는 것으로 갈음했다”면서 “RFP 상에는 인증제도 수행 결과를 제출하라고 돼 있는데, 인증제도 준비 절차도 수행 결과의 일부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e3e9bfeb3ba6e324662d2780625f0892ac7df7f6cf2f9092c4962db9638e659" dmcf-pid="unaQDOWAD4" dmcf-ptype="general">공공 사업에서 인증 획득이 아닌 계획서 제출만으로 평가를 통과시킨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p> <p contents-hash="2eb21f3f274a14a1771227f305ec389d3a83189ae0e0326aaaeb0a85e5d70cca" dmcf-pid="7LNxwIYcrf" dmcf-ptype="general">최연두 (yondu@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혜진, 남친 흔적 딱 걸렸다... "풍자, 헬멧이 두 개" 03-28 다음 소버린 클라우드가 AI 시대 데이터 거버넌스 구도를 재편하는 방법 03-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