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코믹’ 관전 포인트, 해석 No! 각자 웃음 코드 장착 OK! [SS현장] 작성일 03-28 6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를 발렌틴→임도완 연출, 현실 풍자+유머 신체극<br>3월28일~4월20일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 공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nHaOWAS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fd870a1bb553af663ac37b4018b222f315b7e807570c3a148ce8f8760d106a" dmcf-pid="ZwObl1zT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극 ‘코믹’ 배우들이 28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7번째 에피소드 ‘이혼 법정’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 표권향 기자 gioia@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8/SPORTSSEOUL/20250328172039272kwtn.jpg" data-org-width="700" dmcf-mid="GlObl1zT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8/SPORTSSEOUL/20250328172039272kwt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극 ‘코믹’ 배우들이 28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7번째 에피소드 ‘이혼 법정’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 표권향 기자 gioia@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058cc2e5a7507eadaf039aeac1a57e0937a3f164a17bc282bab3524d42084d" dmcf-pid="5rIKStqySa"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서울시극단의 2025년 시즌 개막작 ‘코믹’이 신체극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까지 접목했다. 단순 코미디극을 넘어 전 세대가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무대를 예고했다.</p> <p contents-hash="401f27f99dcb66481889d486bbc7459864ae3b7de590dfcca152c9af936ebc20" dmcf-pid="1mC9vFBWvg" dmcf-ptype="general">‘코믹’의 각색과 연출을 맡은 임도완 연출은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관객들은 각자의 웃음 코드를 가지면 좋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fac932d7f4a81778eee6a1cca87f63b13342d5209c43d7ea72403c2203a3c977" dmcf-pid="tsh2T3bYvo" dmcf-ptype="general">작품은 20세기 초 독일 희극배우이자 극작가인 카를 발렌틴의 원작에 임도완 연출만의 언어유희와 풍자, 유머를 합쳐 한국적 정서로 재해석됐다.</p> <p contents-hash="c559cb90b8d505b500f798cda7b607b096b2b5f243b020be55746b3a875c7392" dmcf-pid="FOlVy0KGSL" dmcf-ptype="general">앞뒤 장면을 중심 소재가 다음 스토리로 연결되는 무대는 ‘프롤로그, 웃음’으로 시작해 총 9개의 에피소드로 연결된다. 인간의 어리숙함과 다양한 성격 간의 충돌,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빚어지는 웃음을 통해 세상사의 천태만상을 재치 있게 풀어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efbef8e7edb54444273cd9e1de01986df8d5cbcfca4414db1605fccbd681a2" dmcf-pid="3ISfWp9H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극 ‘코믹’의 임도완 연출(두 번째 줄 왼쪽)이 28일 프레스콜에서 배우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표권향 기자 gioia@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8/SPORTSSEOUL/20250328172039996exxi.jpg" data-org-width="700" dmcf-mid="Hiv4YU2X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8/SPORTSSEOUL/20250328172039996exx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극 ‘코믹’의 임도완 연출(두 번째 줄 왼쪽)이 28일 프레스콜에서 배우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표권향 기자 gioia@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e3a4607d649e6fc2511bdd22c67f6ed1b65a3493f2fbf73e727c9b66b7a5934" dmcf-pid="0Cv4YU2Xvi" dmcf-ptype="general"><br> 세상에 많은 웃음이 있지만, ‘코믹’에서 전하는 메시지는 ‘생각’보단 ‘평범함’을 내포한다. 임 연출은 “관객들이 살아온 삶을 반추여서 여러 가지 생각, 자기와 같은 생각에서 어떤 웃음을 짓는지, 쓴웃음으로 고개를 끄덕일 수 있다. 같은 공간에서 깔깔깔 웃는 게 아니라, 관객마다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각자의 웃음 코드를 가지고 가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3500c550ce249656819f21bda53070301993652e29095c7e1ea92f3a43aaa9d" dmcf-pid="phT8GuVZSJ" dmcf-ptype="general">이어 “작품이 주는 메시지로 연출의 속마음을 꺼내놓는 건 좋지 않다. 이를 말하게 되면 작품 전체가 픽스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관객들이 자기 생각대로 (작품을)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34c9c7fc3f15795c2c8bf7d06e92af0c1dc8ead0895e8dfb034d00cacea707f" dmcf-pid="Uly6H7f5Cd" dmcf-ptype="general">연극 마니아가 아니라면 자칫 지루하거나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게 연극이라는 장르다. 여기에 대사와 언어를 최소화하는 대신 배우의 표정과 몸짓 위주로 진행되는 신체극이라면 더 낯설게 다가올 수 있다.</p> <p contents-hash="2885b60e42407a10f39192868043ea637dd2e4edc71cf9b8955509ce322dd8f8" dmcf-pid="uzKDfic6Te"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임 연출은 “희극 배우가 나와서 실수할 때 관객들이 미소 짓고 웃는다. 거꾸로 얘기하면 관객들도 이런 부분 있어서 웃는 것”이라며 “일상에서 흔히 느끼거나 경험하거나 봐왔던 것들이 무대 위 코드로 올라가, 일상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02dca85c99cb7fe74ee4400783576f212c2b220536d8ab2826f38bc720935a4" dmcf-pid="7q9w4nkPhR" dmcf-ptype="general">코미디극의 양면에 대해서는 “사실 코미디는 어떤 면에서는 그 사람에게는 비극이지만, 보는 사람에게는 희극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맨홀 뚜껑이 열려있는데 같은 리듬으로 걸어가다가 그 아래로 쑥 떨어지는 장면을 보면 웃음이 나올 수 있다”며 “우리가 남을 봤을 때 아찔한 비극도 어쩌면 우리가 겪을 수 있는 어떤 것”이라며 “집에 돌아가면서 곰곰이 생각하는 것이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ae4f6a49b4d540b1201ebb4b448c8ad9e8c083fc3f0a7361e2fa36064349924" dmcf-pid="zFUaqQLKvM" dmcf-ptype="general">총 8명의 배우가 30개 역할을 소화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펼치는 ‘코믹’은 오늘(28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해 4월20일까지 공연된다. 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파란' 강동인 감독 "클레어 사격? 한국서 처음 시도하는 소재" [종합] 03-28 다음 '오늘N' 참치ㆍ순대, 샤부 전골 03-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