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부르지 못하는 그룹”…뉴진스, 전속계약 분쟁의 씁쓸한 현재 작성일 03-28 6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4E5Yz41JQ"> <p contents-hash="702e9f64301e60044fb82333669c96bee0addc0f541dd3ece561cdb66d3cf3a3" dmcf-pid="yhznREhLiP"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지금, 뉴진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없다.”</p> <p contents-hash="8c867fdb46548fb12a195be368a72ba73cdf39f2802abf1cb339d89dfd6fc072" dmcf-pid="WlqLeDloi6" dmcf-ptype="general">한때 가장 앞서가던 ‘4세대 아이콘’이자 글로벌 K팝 신드롬의 주인공이었던 뉴진스가 전속계약 분쟁으로 정체성의 혼란에 빠졌다. 이름도, 무대도, 팬덤도 점차 조각나고 있다.</p> <p contents-hash="2ad1768239fbd53d6faae06cc64fa3229fc86e36e06d79af34c3458f0af872cb" dmcf-pid="YSBodwSgJ8" dmcf-ptype="general">28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 ‘뉴진스를 지켜달라’는 트럭 시위가 이틀째 이어졌다. 이번 시위는 뉴진스 일부 팬들이 어도어와의 갈등 장기화에 우려를 표하며 직접 행동에 나선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4fadbd3db6a62cb95439a9825145ed9d6f6b2385b89068792936b7897b7fa1" dmcf-pid="GvbgJrvaJ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가 전속계약 분쟁으로 정체성의 혼란에 빠졌다.사진=어도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8/mksports/20250328215433414etux.jpg" data-org-width="430" dmcf-mid="QDD1Gq8tR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8/mksports/20250328215433414etu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가 전속계약 분쟁으로 정체성의 혼란에 빠졌다.사진=어도어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502884aa55c6bf83c15967ef5634ecab54a7e981a45b0e91475655fb691e459" dmcf-pid="HTKaimTNRf" dmcf-ptype="general"> “위약금 줄소송 정신차려라”, “어도어와 대화가 필요하다”, “이건 팬덤 전체의 뜻이 아니다”는 메시지는 단순한 응원이 아니라, 간절한 경고에 가까웠다. </div> <p contents-hash="dfda3958c2e68dce76ca1c767d3db82d1dc81901e678a70e7097b4df96e87e88" dmcf-pid="Xy9NnsyjRV" dmcf-ptype="general">갈등의 불씨는 지난해 4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시작됐다. 민 전 대표의 해임 이후, 뉴진스는 회사 내에서 고립됐다는 입장을 밝혔고, 결국 11월에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p> <p contents-hash="07d833a114a77e66ff4b92b74c40b9a6d1b6fe32b778a355e5464071997b7468" dmcf-pid="ZW2jLOWAJ2" dmcf-ptype="general">하지만 법원은 어도어의 ‘기획사 지위보전 가처분’을 인용했다. 그 결정에 불복한 뉴진스는 이의 신청과 함께 활동 중단을 선언했으며, 최근에는 뉴진스가 아닌 이름으로 공연을 강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혼란은 더욱 커졌다.</p> <p contents-hash="41cc2291d08ba329e87dd70d32c4b8f713d94d4feaf83179e87accd79c254e01" dmcf-pid="5YVAoIYcR9"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어도어 측은 “법원 결정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데 대해 안타깝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현재 양측은 오는 4월 3일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첫 심문을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fa7c9569bda8ba1da982402d4ef0e6dafa660a387313777abfb801c2c3cad6c0" dmcf-pid="1GfcgCGknK" dmcf-ptype="general">팬덤은 분열의 길을 걷고 있다. 일부는 뉴진스의 선택을 지지하지만, 다른 일부는 현실적인 판단을 요구한다. ‘뉴진스’라는 이름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지만, 그 이름을 사용하는 순간조차 위태롭다는 점에서 아이러니다.</p> <p contents-hash="281938678df59010f0fa1fa12767af75762bc286354652969a0b3fb64c66b9f9" dmcf-pid="tH4kahHEib" dmcf-ptype="general">“이름을 부르지 못하는 그룹.” 지금의 뉴진스를 가장 잘 설명하는 문장일지 모른다. 이 전쟁에서 누가 이기든, 가장 큰 피해자는 그 이름을 사랑했던 모두일지도 모른다.</p> <p contents-hash="3155db29b7f2d8f558af2ac5ca71f2fae7d4361a4825a0851c90cb766b7dcfed" dmcf-pid="FX8ENlXDdB"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ba4adee32d1809cd6f712c123e2582409605e58309555d616d4fa481877d31" dmcf-pid="3W2jLOWAeq"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창욱·김소현·김준수·크러쉬…대형 산불에 연예계 기부 잇따라 03-28 다음 ‘♥최정훈’ 한지민에 “훼방 놓겠다”…협박 30대女, 검찰 송치 03-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