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눈과 발’ 번쩍…개막전 9회 역전극 발판 작성일 03-29 122 목록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올해 정규시즌을 힘차게 출발했다. 두 차례 출루하고 동점 득점을 올리면서 역전승의 발판을 놨다. <br> <br> 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MLB 정규시즌 개막전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안타는 치지 못했지만, 볼넷 2개를 고른 뒤 두 번 다 홈을 밟아 팀의 6-4 승리를 뒷받침했다. 최종 성적은 2타수 무안타 2삼진 2볼넷 2득점이다. <br> <br> 이정후가 MLB 정규시즌 경기에 나온 건 지난해 5월 13일 신시내티전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당시 수비를 하다 어깨를 다친 그는 수술과 재활을 마치고 올해 첫 경기에 건강한 몸으로 복귀했다. 개막 전 시범경기에서 허리 통증을 느껴 걱정을 샀지만,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했다. <br> <br> 이날 이정후는 팀이 0-3으로 뒤진 4회 초 1사 후 볼넷으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 엘리오트 라모스의 2점 홈런 때 홈을 밟았다. 또 2-3까지 쫓은 9회 초 1사 후엔 상대 투수 이안 지보와 끈질긴 8구 승부를 펼쳐 다시 볼넷을 골랐다. 9회 역전극의 시발점이 된 출루였다. <br> <br> 이정후는 맷 채프먼의 우전 안타 때 3루까지 내달려 1·3루 기회를 연결했고, 2사 후 패트릭 베일리의 우전 적시타로 홈에 들어와 결국 3-3 동점이 되는 득점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이후 윌머 플로레스의 역전 3점 홈런이 터져 극적인 승리를 완성했다. <br> <br> MLB는 지난 18일과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도쿄 시리즈’ 2경기로 정규시즌의 막을 올렸다. 이날은 미국 본토에서 팀당 162경기의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이주승, 112만원 구스이불 구입 "두 달간 하루 한끼 먹어야" (나 혼자 한다)[종합] 03-29 다음 "112만원" 이주승, 구스 새 이불 가격에 '당황' ('나혼산') 03-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