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분량 논란에 이유 있다..혁명적인 '양관식'의 탄생 [김나연의 사선] 작성일 03-29 8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영화·OTT를 보는 김나연 기자의 사적인 시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uWlaytsW4"> <div contents-hash="288aad9a01979aff350169b83b637a463d7524444521d622185d7c7c8a712389" dmcf-pid="27YSNWFOTf"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1cd9482d2282e1031bb0f8ffd6cdb0cb8f3122bb6152f008fd13ef901402eb" dmcf-pid="VzGvjY3I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폭싹 속았수다 /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9/starnews/20250329060011171mfro.jpg" data-org-width="1024" dmcf-mid="BOIweOWA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9/starnews/20250329060011171mfr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폭싹 속았수다 /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f53df4b5ef058304e115a9870af8957b7f2ffbcd23c4969635b452108bbfe00" dmcf-pid="fqHTAG0CT2" dmcf-ptype="general"> '폭싹 속았수다' 속 박보검의 분량 논란에는 이유가 있었다. 박보검이 연기한 혁명적인 '양관식'은 모두의 마음을 흔들어놨고, 그가 쌓아 올린 초, 중반 서사는 '폭싹 속았수다'의 가장 단단한 주춧돌이 됐다. </div> <p contents-hash="53e8c9fed58896ffd2b21bd310f45bda51f6bc66042c3e94bdb454c0f7d1a01e" dmcf-pid="4BXycHphW9" dmcf-ptype="general">'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 박보검은 운동도, 장사도, 어떤 힘든 것도 군소리 없이 해내는 청년 '관식' 역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00ddbd0f2ecf3772acbec7a17f535fdfd50b37342951fc3389166fd89f4481d9" dmcf-pid="8bZWkXUlhK" dmcf-ptype="general">양관식은 그야말로 '유니콘' 같은 존재다. '유니콘'은 흔히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비유할 때 쓰이는데, 양관식이 곧 그렇다. 10년 넘게 애순을 위해 본인 집 생선을 훔쳐다 먹이고, '양배추 달아요' 한 마디를 못 하는 문학소녀의 자존심을 지켜주며 양배추를 대신 팔아준다. 대통령이 꿈이라는 애순이를 옆에서 기꺼이 영부인이 꿈이라고 외치는 관식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속절없이 스며들고 만다. </p> <div contents-hash="64ea08aea311c56bb1a115d77ea4c6ae0c7ce641df35a0f9904ffff68ea6dc55" dmcf-pid="6i2qY9xplb" dmcf-ptype="general"> 아역 이천무부터 문우진, 박보검, 박해준까지 모두가 하나의 관식이지만, 청년 관식 역의 박보검은 특히 남다르다. 판타지에 가까운 인물을 연기하면서도 현실에 발붙일 수 있었던 것은 특유의 깨끗하고 선한 이미지를 가진 박보검이라는 배우와 만나 시너지가 폭발했기 때문이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a0946951fbef4af7be7de5a5f4a4f78f5cae275381081f9bc083a501418798" dmcf-pid="PnVBG2MUC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폭싹 속았수다 /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9/starnews/20250329060012665ztky.jpg" data-org-width="1024" dmcf-mid="KH05s3bY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9/starnews/20250329060012665ztk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폭싹 속았수다 /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f480c14ce23a7869bf0e6b68f6e499b115c21d01dc0c22f5f3ef55290aa245e" dmcf-pid="QLfbHVRuCq" dmcf-ptype="general"> "관식 역은 배우 자체가 착해야 했다. 박보검은 착하다는 말을 너무나 많이 들었다. 관식의 착하고 우직한 매력에 보검 씨만이 갖고 있는 섬세함이 더해지면 좋을 것 같았다"던 김원석 감독의 캐스팅 이유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div> <p contents-hash="ffa419b34b24b0e53f133cdbc5313e78a9b801f87897e862d4fc303ddd243927" dmcf-pid="xo4KXfe7Sz" dmcf-ptype="general">'폭싹 속았수다'는 애순의 시점과 상황을 중심으로 흘러가는 작품인 만큼, 관식의 서사는 주로 애순을 통해 보여진다. 그러나 박보검이 연기한 관식은 단순히 애순의 그림자로만 존재하지 않는다. 애순 인생의 남자 주인공이 아닌, 관식 그 자체로 오롯이 존재하게 하는 것은 배우 박보검이 힘이 크다. 그 시절 '혁명적인 반바퀴'는 물론 자식 잃은 아버지의 애끓는 오열까지. 박보검은 섬세한 눈빛과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감정을 표현하며 시청자의 몰입을 돕는다. </p> <p contents-hash="1bcc4a6630d74bb02a9b059cdd6402e11b1deecbae6d1ec7cf5ddbca5f3dbf6d" dmcf-pid="ythmJCGkS7" dmcf-ptype="general">1960년 제주부터 2025년 서울까지. 70년의 시간을 그리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보검이 탄탄하게 쌓아올린 양관식의 서사가 작품의 탄탄한 주춧돌이 됐다. 박보검의 연기가 있었기에 딸 금명(아이유 분)에게 '수틀리면 빠꾸'를 외치는 장년 관식(박해준 분)의 연기가 더욱 와닿는다. 박보검의 '분량 논란'은 결국 그의 연기력과 매력에서 기인한 아이러니인 셈이다. 출연 분량이 압도적이진 않지만, 박보검이 연기한 '관식'은 그 어떤 캐릭터보다 빛났다. </p> <p contents-hash="96c96c0e50bfba957f797b224e31f0600a14b77181e267ca2f5f1d12245437e9" dmcf-pid="WFlsihHEyu" dmcf-ptype="general">박보검은 "임상춘 작가님의 글을 읽고 '참 좋다. 이 작품 하고 싶다'라고 생각했고 '폭싹 속았수다'를 저의 필모에 남기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저뿐 아니라 작품에 나오는 모든 선배님, 배우들 모두가 주인공이다. 많은 분들의 마음에 예쁜 꽃을 피우면 좋겠다"고 말했다.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요망진' 연기를 보여준 박보검이 또 다른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인다. </p> <p contents-hash="2faa8a5a57d7ef27cb350389095b66658aad18e8ab9aac7686d2dde8ddd7bb3f" dmcf-pid="Y3SOnlXDCU"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라디오 ‘뜨거우면 지상렬’, 3년 만 폐지…4월 6일 마무리 03-29 다음 ‘편스토랑’ 홍지윤 대선배 김연자 출격 “결혼 안해” [TV온에어] 03-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