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대기록 달성…20년 연속 ATP 투어 대회 결승 진출 타이 작성일 03-29 97 목록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919만3540달러)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br><br>조코비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단식 4강전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5위·불가리아)를 2-0(6-2 6-3)으로 꺾었다.<br><br>이로써 조코비치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20년 연속 ATP 투어 대회 단식 결승에 해마다 진출했다.<br><br>ATP 투어 단식에서 이 부문 기록은 조코비치와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세운 20년 연속이다.<br><br>페더러는 2000년부터 2019년까지 해마다 ATP 투어 대회 단식 결승에 오른 바 있다.<br><br>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3회전에서는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역대 최다승 기록(411승)을 세웠고, 전날 8강에서는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최고령(37세 10개월) 단식 4강 진출을 이뤄냈다.<br><br>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4대 메이저 대회 바로 아래 등급으로 1년에 9개 대회가 개최된다.<br><br>2016년 이후 9년 만에 마이애미오픈 우승에 1승만을 남긴 조코비치는 우승할 경우 역대 세 번째로 ATP 투어 대회 단식 100회 우승 고지에도 오른다.<br><br>ATP 투어 단식 100회 이상 우승한 선수는 109회의 지미 코너스(은퇴·미국)와 103회의 페더러까지 2명이다.<br><br>조코비치는 야쿠프 멘시크(54위·체코)와 결승전을 치른다.<br><br>멘시크는 이어 열린 준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4위·미국)를 2-1(7-6<7-4> 4-6 7-6<7-4>)로 제압했다.<br><br>조코비치와 멘시크의 상대 전적은 지난해 한 차례 만나 조코비치가 2-1(6-7<4-7> 6-1 6-4) 역전승을 거뒀다.<br><br>이날 경기장 관중석에는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모습을 보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br><br>메시는 마이애미를 연고로 하는 구단인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AI 에이전트 쏟아질 것"…오픈AI, MCP 지원에 업계 '깜짝' 03-29 다음 대전 체육영재교육원 개원…"미래 체육 인재 양성" 03-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