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앤하이드' 20주년…홍광호, 명불허전 전율의 무대[리뷰S] 작성일 03-29 6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279lY3I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66160bbd1167d92bfbb2e2c36887503a92b59bf7a8ba6600fff413ad704316" dmcf-pid="WVz2SG0C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지킬앤하이드 홍광호. 제공| 오디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9/spotvnews/20250329120017484iiym.jpg" data-org-width="860" dmcf-mid="QZ96Y1zT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9/spotvnews/20250329120017484iiy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지킬앤하이드 홍광호. 제공| 오디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9573f31884ca36dc5955a5f0d5df4bd84ef202cb1bbd19803c9ad2b58f2c37" dmcf-pid="YfqVvHphTy"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명불허전이다.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지킬앤하이드’로 또 한번 홍광호했다. </p> <p contents-hash="cb75af39fcaf0f84a427aebb148835f596a9a396706d2ae47fb4d168e982b1e7" dmcf-pid="G4BfTXUlTT" dmcf-ptype="general">홍광호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지킬과 하이드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p> <p contents-hash="9593caccb6d243f8bf88f6ac5f2be77e3736351e9ba2faf9b4b1a25ebc8e1c48" dmcf-pid="H8b4yZuSWv" dmcf-ptype="general">‘지킬앤하이드’는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이 공존하는 한 인물의 두 인격인 지킬과 하이드의 대립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베스트셀러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선과 악으로 각각 대변되는 지킬과 하이드의 갈등에 원작에는 나오지 않는 루시와 엠마가 새롭게 등장해 오싹한 스릴러에 애틋한 로맨스까지 더했다. </p> <p contents-hash="a4dc3a1e13de3b1050a38adb51de9430ab76ba44f7b8091a5b59bee71ca0f2de" dmcf-pid="X6K8W57vyS" dmcf-ptype="general">특히 ‘지킬앤하이드’는 대한민국 대표 스테디셀러로 불린다. 대표 넘버 ‘지금 이 순간’은 ‘지킬앤하이드’는 물론, 뮤지컬에 별다른 관심이 없더라도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날 묶어 왔던 사슬을 벗어 던진다’는 가사를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을 정도로 메가 히트 넘버로 손꼽힌다. </p> <p contents-hash="e96b1cd248da12127fe97fcb45e40af1685e80ae8ec29215d671e3b54b65f226" dmcf-pid="ZP96Y1zTTl" dmcf-ptype="general">1997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첫선을 보인 ‘지킬앤하이드’는 국내에서 2004년 초연, 올해로 국내에서 20주년을 맞았다. 홍광호를 비롯해 조승우, 류정한, 박은태, 신성록, 최재림 등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스타가 이 작품을 거쳤고, 한국 뮤지컬 역사상 최초의 전회 매진, 전회 기립박수의 기록을 세우며 3월 2일 기준 1818회 국내 관객을 만났다. </p> <p contents-hash="aa8fc7bfd5489d4228027908fda9556b91282f95f3cc330905d953f24692b2c0" dmcf-pid="53HFcmTNlh" dmcf-ptype="general">20주년 공연이라는 기념비적인 무대에 오른 홍광호는 ‘20주년’이라는 무게만큼이나 묵직한 노래와 연기로 감동을 선사한다. 지킬은 인간의 본성을 ‘선과 악’으로 나누고, 자신의 실험을 통해 이를 완전히 분리할 수 있다고 맹신한다. 병원 이사회의 허가를 맡아 자신의 약물을 주입할 피실험자를 찾으려 하지만, 이사회는 이를 단번에 거절한다. </p> <p contents-hash="42ec3bcfefc4307fd2b7b19cbacb09ae2eccac47cd05bdf7331de49e4d3bd789" dmcf-pid="10X3ksyjCC" dmcf-ptype="general">결국 지킬은 자신이 실험자이자 곧 피실험자가 되기로 결정하고 “남은 건 승리뿐”이라고 확신하지만, 오히려 선과 악을 분리시키려는 위험한 실험은 내면의 악을 깨우면서 악이 선을 지배하는 ‘광기의 폭주’를 만들어낸다. 홍광호는 때론 ‘맑눈광’처럼 보일 정도로 자신의 생각에 몰두하는 지킬, 자신을 방해하는 것이라면 살인마저도 서슴지 않는 잔혹한 하이드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서운 몰입도를 만들어낸다. </p> <p contents-hash="8d0ee261aa0305fa5e7c917dd45559e8a0ab63b1f74a7bc701cce36a90d4e43a" dmcf-pid="tpZ0EOWAvI" dmcf-ptype="general">‘대결(The Confrontation)’에서는 작두를 탄 듯한 1인 2역을 보여준다. 양쪽 얼굴과 반듯하게 빗어넘긴 머리, 풀어헤친 머리카락만으로 지킬과 하이드를 표현하는 홍광호의 광기 서린 연기는 숨 막히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가히 ‘접신’의 경지다. 늘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는 홍광호에게 아직 더 올라갈 더 높은 경지가 남아 있다는 것이 가장 놀랍고 감사한 지점이다. </p> <p contents-hash="13173f7f4494428f2d41dee6e4e4616759de771327ce96e242b748c942647718" dmcf-pid="FU5pDIYcSO" dmcf-ptype="general">‘지킬앤하이드’는 현재까지 왜 수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는지 20주년 공연으로 스스로 증명한다. 감탄이 나오는 무대 자체가 ‘지킬앤하이드’가 20년 동안 한국 뮤지컬계에서 써 내려간 기록이자 역사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ccd4993a3dc736cb2d72cf0f4bc5f52bcc245542b9737984ed789b6d930263" dmcf-pid="3u1UwCGkl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지킬앤하이드 홍광호. 제공| 오디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9/spotvnews/20250329120019115mpbn.jpg" data-org-width="700" dmcf-mid="x5turhHE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9/spotvnews/20250329120019115mpb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지킬앤하이드 홍광호. 제공| 오디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1dd379698ca983db85aa8316a989f11a1ed9ecdb06cc42fe015c438ad5f440" dmcf-pid="07turhHESm"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원훈→곽범 메타코미디, 산불 피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 전하다 03-29 다음 서강준, '인생캐' 정해성의 원맨쇼('언더커버 하이스쿨') 03-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