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황금 콤비' 가능성 확인…WTT 첸나이 여복 아쉬운 준우승→남복은 日 꺾고 정상 (종합) 작성일 03-30 11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3/30/0000542060_001_20250330063420142.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오른쪽)이 새 복식 파트너 유한나와 합을 맞춘 첫 성인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포스트 전지희' 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새 복식 파트너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합을 맞춘 첫 성인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br><br>전지희의 은퇴 뒤 소속팀 동료 이은혜를 거쳐 유한나와 오른 시험대에서 '황금 콤비' 가능성을 움 틔웠다.<br><br>신유빈-유한나 조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인도 첸나이의 자와하랄 네루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 여자복식 결승에서 하리모토 미와-기하라 미유(일본) 조에 2-3(11-9 9-11 11-13 14-12 5-11)로 석패했다.<br><br>출발은 순조로웠다. 1게임을 11-9로 따냈다. <br><br>2, 3게임은 내리 내줬다. 2게임 초반 2-8까지 벌어졌다. <br>이후 9-10까지 추격했지만 게임포인트를 헌납하고 9-11로 세트 스코어 타이를 허락했다.<br><br>3게임도 두 차례 듀스를 주고받는 접전 끝에 신유빈의 서브 범실로 11-13로 뺏겼다.<br><br>4게임 역시 혈투였다. 12-12로 듀스 승부를 이어갔다. 결국 상대 범실을 유도하며 14-12로 4게임을 획득했다.<br><br>하지만 끝내 뒤집기는 이뤄지지 않았다. 5게임 초반부터 리시브가 흔들려 고전했다. <br><br>결국 5-11로 무릎을 꿇었다. 정상 문턱을 넘지 못했다.<br><br>신유빈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파리 올림픽 여자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한 '단짝' 전지희가 현역 은퇴로 태극마크를 반납하면서 새 파트너를 맞았다. <br><br>첸나이 대회는 시험대였다. 유한나는 전지희처럼 왼손잡이다. <br><br>신유빈-유한나 조는 오른손-왼손 조합으로 이번 대회 찰떡궁합을 자랑했다.<br><br>둘은 첫 경기에서 인도를 완파하며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br><br>파죽지세. 본선 16강에서 이은혜(대한항공)-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 8강에서 주청주-윙람(홍콩) 조, 4강에서 주천희(삼성생명)-나가사키 미유 조를 차례로 눌렀다.<br><br>대망의 결승전은 한일전이었다. <br><br>예상대로였다. 이번 첸나이 대회는 중국 톱랭커가 대거 불참했다. <br><br>중국은 다음 달 14일 개막하는 마카오 남녀 월드컵에 초점을 맞춰 첸나이 대회를 건너뛰었다. <br><br>이 탓에 여자부는 일본과 우승을 다툴 가능성이 컸다. <br><br>이번 대회 3번 시드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하리모토-기하라를 상대로 풀게임 대결 끝에 역전패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br><br>신유빈은 파리 올림픽 동메달을 합작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이 대회 우승에 재도전한다. 혼합복식 결승에 올라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3/30/0000542060_002_20250330063420195.jpg" alt="" /><em class="img_desc">▲ 임종훈(왼쪽)-안재현 조가 일본을 완파하고 첸나이 대회 남자복식 정상을 밟았다. ⓒ 연합뉴스</em></span></div><br><br>여자복식에서 아쉬움을 남자복식 조가 달랬다.<br><br>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일본을 꺾고 대회 남자복식 정상을 밟았다. <br><br>임종훈-안재현 조는 30일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도모카즈(일본) 조를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3-1(11-4 11-13 11-2 11-3)로 제압해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br><br>1게임을 11-4로 손쉽게 획득했다. 2게임은 듀스 접전 끝에 11-13으로 내줬지만 이후 3, 4게임을 내리 거머쥐었다.<br><br>마지막 두 게임에서 실점이 5점에 불과했다. 안정적인 리시브를 발판으로 임종훈 백핸드, 안재현 포핸드 공격이 날카롭게 일본 코트에 꽂혔다. <br><br>둘은 지난해 10월 아스타나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5개월 만에 국제대회 정상을 석권했다.<br><br>한국 탁구는 올해 국제 무대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br><br>지난 1월 카타르에서 열린 스타 컨텐더 도하를 시작으로 컨텐더 무스카트, 싱가포르 스매시, 아시안컵, 챔피언스 충칭에서 연이어 부진했다.<br><br>첸나이 대회 남자복식 우승으로 작은 반등을 이뤘다. <br><br>임종훈은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신유빈과 30일 오후 혼합복식 결승에 올라 요시무라 마하루-오도 사쓰키(일본) 조를 상대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팸 확 줄까…내달부터 구형 삼성폰도 AI 차단 기능 쓴다 03-30 다음 조갑경 “나만 나쁜 X, 백수 주제에 택시?” 엄친딸들 통금에 엄격+갈등(다컸는데)[어제TV] 03-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