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에 탄핵 선고일 대형 집회까지…통신업계·당국 '진땀' 작성일 03-30 1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영남 산불에 통신시설 역대급 피해…장애 복구와 탄핵 선고 준비 동시에<br>통신장애 예방에 성난 군중 공격 우려까지 '이중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nfxIU2XH8"> <p contents-hash="2a24797050dddc91e23a70b5c9e87dfc5fc86720704c025a05d456088c4f0041" dmcf-pid="pL4MCuVZY4"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영남 지역 산불 피해와 탄핵 정국이 맞물리면서 통신 서비스의 원활한 공급을 책임져야 하는 당국과 통신업계의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8ee02ed6754188944e469c737a789b14b4103725c6c1c5229b0525ba97a3d86f" dmcf-pid="Uo8Rh7f55f" dmcf-ptype="general">역대급 피해를 불러온 산불에 기지국 등 통신시설 다수가 화마를 입고 복구가 필요한 상태인 데다 다음 달 초로 예상되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 시 대규모 집회 인파가 운집할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9a74082d2d53905c6da6a221a77b2a2520e3a4b98f1a8ec565abe48cbc1b7ef9" dmcf-pid="ug6elz415V" dmcf-ptype="general">30일 통신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영남 지역 대형 화재로 기지국, 유선 인터넷망 등 통신 시설이 입은 피해는 역대급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24353166b5c8eabcd448aa63bbd48790219920fd242e2c058ae4d6b317430555" dmcf-pid="7aPdSq8tX2" dmcf-ptype="general">지난 28일 오전 11시 현재 산불 피해가 집중된 경북 의성·안동·영덕, 경남 산청의 통신 3사 기지국 2천885개소가 화재, 정전 등의 피해를 봤고 복구율은 86.1%로, 5곳 중 1곳가량에서 장애가 계속되는 상태였다.</p> <p contents-hash="e700192010492e1117fa9dc7f468b2096197a8723266f387435f0498d63740b1" dmcf-pid="zNQJvB6F19" dmcf-ptype="general">통신망 이용 여부가 추가 피해 최소화와 복구 활동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당국은 통신사와 이동기지국 14대, 간이기지국 1개소, 발전차 38대, 휴대용 발전기 211대, 현장 복구인력 809명을 투입했다.</p> <p contents-hash="0bd133c294f8ba740223d4a107951edda8a3c9f0076c1a32b5cbd678ac873193" dmcf-pid="qjxiTbP3GK" dmcf-ptype="general">산불 피해 지역의 통신 장애 회복에 힘을 쏟는 것과 동시에 다음 달로 예고되는 헌재의 탄핵 판결 시 예상되는 통신 장애 최소화에도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이 당국과 업계 이중고다.</p> <p contents-hash="bddbc91cdc535857541c6e9275cc38853ee3e5449095ceda973ef8b2eae80391" dmcf-pid="BL4MCuVZGb" dmcf-ptype="general">통신 3사는 이미 헌재와 인접한 안국역 부근에 이동기지국, 간이기지국, 임시중계기, 발전 장비를 배치하고 상주 인력을 증원해 탄핵 찬반 집회에 통신 장애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f557e3bac5757a7fe45811cd0dd583923100a2532249c2c17375da778ece2ee" dmcf-pid="bo8Rh7f5YB" dmcf-ptype="general">다만, 탄핵 선고 기일을 전후해 집회 규모가 불어나고 혹시 모를 소요 사태 시 혼란이 커질 수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877aed4fafe882efb8ab5de397d708678aa64455f49147c3c9cf08eaed0e157" dmcf-pid="Kg6elz41Yq" dmcf-ptype="general">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탄핵 선고일 전후 집회 인원이 정확히 어느 정도일지 모르지만, 대략적인 파악을 위해 찬반 집회 규모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ebe49de9ac22c6525d180f8c4ece370dca857c36fa1cec619a17972ba766da1" dmcf-pid="9aPdSq8t1z" dmcf-ptype="general">지난해 말 탄핵 소추에 대한 대규모 찬반 집회 당시 몰렸던 인파 대비 기지국·인력 배치 현황을 참고해 대응 규모를 예측하고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eb4fb7bddd70f9348cbf124b53894d6e1e4c1328aa2db3c1cf81d8c79acdfb86" dmcf-pid="2NQJvB6Ft7" dmcf-ptype="general">지난해 12월 윤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일 당시 통신 3사는 여의도 29대, 광화문과 서울시청 일대 6대, 용산 1대 등 이동기지국 36대를 배치한 바 있는데 당시 집회 인원은 여의도 20만명, 광화문 4만명으로 추산됐다.</p> <p contents-hash="951fb1cfc6848c86679027c77d71b4008a27f9d681f5e95b1e638f2e7bc648f0" dmcf-pid="VjxiTbP3tu" dmcf-ptype="general">탄핵 선고일 전후해 모일 인원을 예상해 이전 집회 시 투입한 장비·인력과 비교해 대응하겠다는 것인데, 다만 헌재 인근은 여의도처럼 수십만 인파가 모일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이 아니어서 인구 밀집도가 덜할 것으로 예상했다.</p> <p contents-hash="d13bb03d98112e0f2fba1cfe0a449bb8137c25a980a1b52a3ec8b424a3d92819" dmcf-pid="fAMnyKQ0YU" dmcf-ptype="general">통신업계 관계자는 "영남 산불에 지원된 통신망 복구 인력은 지역 본부 소속이라 서울 집회 대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헌재 판결을 앞두고 혹시 모를 통신 장애가 없도록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04f1423307c675ace01d6c7a416d11acb457851be307555e7bc46fe430d7def" dmcf-pid="4cRLW9xpXp" dmcf-ptype="general">다른 관계자는 집회 대비한 장비·인력의 구체적 현황을 밝힐 수 없다면서 "혹시 성난 집회 참가자가 공격할 수 있어 현장 직원들이 느끼는 심적 어려움이 상당하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bab5e503f1771586bbeedd4c73a3f1c2470cb3de5b6268d03303ce4ab583b0" dmcf-pid="8Rb4wtqy1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복궁역 자하문로 일대 교통통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30/yonhap/20250330070017357fzsx.jpg" data-org-width="1200" dmcf-mid="3U8Rh7f5X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0/yonhap/20250330070017357fzs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복궁역 자하문로 일대 교통통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344d2c8d8081069a63a0093eb2110ac0a9d4997eb791a0d812c34897564a9f" dmcf-pid="6eK8rFBWZ3" dmcf-ptype="general">csm@yna.co.kr</p> <p contents-hash="74d20b6ef364bfa3c0d8537d95e5cf2dc7bc0ae924ac8d96541841605afba691" dmcf-pid="QJ2Ps0KG1t"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구온난화로 육지 물 급격히 사라져…"돌이킬 수 없는 수준" 03-30 다음 '디즈니·진격의거인 스타일 만화도 뚝딱'···챗GPT, 그림 실력 키운 비결은?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03-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