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차준환 'TOP 7' 밀라노 티켓 '1+1장 획득'…임해나-권예 조도 올림픽 출전권 따냈다 작성일 03-30 103 목록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이 세계선수권에서 7위에 올라, 내년 밀라노 동계 올림픽 한국 남자 싱글 출전권을 최소 한 장 이상 확보했습니다.<br> <br> '광인을 위한 발라드'의 애절한 선율에 맞춰 프리 스케이팅을 시작한 차준환은, 첫 과제인 고난도 4회전 점프, 쿼드러플 살코를 완벽하게 날아오르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br> <br> 여기서만 가산점을 3.19점 챙겼는데, 이어진 두 번째 4회전 점프, 쿼드러플 토루프가 아쉬웠습니다.<br> <br> 타이밍을 놓치면서 2바퀴를 도는데 그쳤습니다.<br> <br> 더 이상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br> <br>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연속 점프를 안정적으로 뛴 뒤, 쇼트프로그램 때 엉덩방아를 찧었던 트리플악셀도 흠 잡을 데 없이 날아올랐습니다.<br> <br> 이어서 깊은 에지를 사용한 화려한 스텝으로 은반을 수놓은 뒤, 두 차례 연속 점프를 비롯해, 후반부에 배치한 3번의 점프 과제 모두 깔끔하게 뛰어 가산점을 챙겼고, 3번의 스핀 과제도 전부 최고 레벨을 받았습니다.<br> <br> 온 힘을 쏟아부은 올 시즌 마지막 연기를 마친 뒤, 차준환은 가쁜 숨을 몰아쉬었고, 관중석에서는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br> <br> 프리스케이팅에서 179.33점을 받은 차준환은, 합계 265.74점을 기록해 쇼트프로그램보다 3계단 뛰어오른 종합 7위에 올랐습니다.<br> <br> 함께 출전한 김현겸이 프리스케이팅 진출에 실패하면서, '톱10' 안에 들어야만 남자 싱글 올림픽 출전권 1+1장을 얻는 부담을 떨치고, 최선의 결과를 얻어냈습니다.<br> <br> 밀라노행 티켓 1장을 확보한 한국 남자 피겨는, 오는 9월 열리는 올림픽 예선전을 통해 추가 출전권을 노립니다.<br> <br>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프리댄스에 진출한 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 조는, 합계 177.31점으로 18위에 올라 자력으로 올림픽 티켓 한 장을 획득했습니다.<br> <br> 전날 여자 싱글에서 밀라노 올림픽 출전권 두 장을 따낸 데 이어, 한국 피겨는 세계선수권 출전 3종목에서 모두 밀라노행 티켓을 따내며 2024-25시즌을 마감했습니다.<br> <br> (취재 : 김형열, 영상편집 : 이정택,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관련자료 이전 [써보고서] 그림도 글도 한 번에…'챗GPT 이미지 생성기' 미래 바꾼다 03-30 다음 피겨 차준환, 세계선수권대회 7위‥올림픽 티켓 최대 2장 획득 03-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