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어도 감염된다니” 신생아 무더기 감염 ‘속출’…뭐길래 난리 작성일 03-30 15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lGj2rva1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cf5d28f29551385b6b598068bed88577989c215763b56089da7614b2e4358e" dmcf-pid="VSHAVmTNX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리원 신생아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헤럴드경제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30/ned/20250330184023380qmla.jpg" data-org-width="860" dmcf-mid="BnBFrz41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0/ned/20250330184023380qml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리원 신생아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헤럴드경제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ae30973f15105aa5bf0baed22f00de98ab032c6c2a2fea53a26ea53bbda863" dmcf-pid="fvXcfsyj5E"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거야?”</p> <p contents-hash="1ef82ad896d82f25d5dbd099f7a727ec5a497ed6cee4109127064e05c854406b" dmcf-pid="4TZk4OWA5k" dmcf-ptype="general">돌 이전 영아 3명 중 2명이 감염될 정도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가 크게 유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e581775b7131688f25b3e12642f35e8d63ef47665339b5e0bf76203f3152920" dmcf-pid="8y5E8IYcGc" dmcf-ptype="general">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과 부산에서 산후조리원 내 입소한 신생아들이 집단으로 RSV에 감염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p> <p contents-hash="10c08e756e8c4d4b291fcabffeead82204b309e4d6c9d0a3a8c8d275b4df2921" dmcf-pid="6W1D6CGk1A" dmcf-ptype="general">산후조리원 특성상 신생아들이 모여있는 환경, 산모가 영아의 상태를 24시간 관찰할 수 없다는 점이 감염 확산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p> <p contents-hash="d72ed60e6a435ec19e5b3421b29ee4a9489f78873fece512840c9689fa3870a8" dmcf-pid="PYtwPhHEZj"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산후조리원만의 문제일까.</p> <p contents-hash="c07f650852735b500752a22032757d97f601775383680a1e2351479fc502a863" dmcf-pid="Qy5E8IYc5N" dmcf-ptype="general">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지내는 신생아도, 산후조리원을 퇴소한 영아도 RSV 감염 위험군에 속한다.</p> <p contents-hash="1a863d4a62ad21d9c13e16462d4d59e045d8cb0434d18f4a2570dbc903c55783" dmcf-pid="xW1D6CGkYa" dmcf-ptype="general">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어린이집, 유치원 등원과 학교에 다녀온 형제자매를 통해서, 환절기 활동량이 늘어난 보호자를 통해 가정 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8033cc24d0bff460dc502e98daca98984a7cd577a5b371a920491ddc67d6d7" dmcf-pid="yMLqSfe7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30/ned/20250330184024158lfsr.jpg" data-org-width="724" dmcf-mid="braKy6iB5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0/ned/20250330184024158lfs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fd4a1df2d0742a6b74cae59ab8edf7846ad672936e0a01ff5e41c54b349182" dmcf-pid="WRoBv4dzXo" dmcf-ptype="general">RSV는 대부분 기침이나 재채기 혹은 비말(침방울)이 눈, 코, 입으로 들어가면서 전파된다. 딱딱한 환경 표면에서는 6시간 이상 감염력이 유지돼, 물체에 남아있는 바이러스를 통해서도 확산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e6031f4bfdf76b5cb3ebf8261d8fcf82ecd666e29759ad091018a0b97f9464fb" dmcf-pid="YegbT8JqHL" dmcf-ptype="general">특히 평균 4~6일간 지속되는 잠복기에도 전파가 이뤄질 수 있고, 증상 없이 바이러스를 보균한 상태에서도 전파가 가능하다. 면역력이 있는 청소년과 성인의 경우 바이러스를 보균하고 있지만 증상이 없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면역력이 취약한 영아들에게 감염시킬 수 있는 것이다. 3월은 단체생활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p> <p contents-hash="2db9cf43e398d3d628c6ac8635786a312e945a534e469604c77f18de5dc30eec" dmcf-pid="GdaKy6iBYn" dmcf-ptype="general">성인이 RSV에 감염될 경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 후 회복되지만, 세기관지의 지름이 작은 영유아에서는 증상이 심화돼 나타날 수 있다. 기침, 콧물, 재채기, 발열과 같은 일반적인 감기 증상이 아닌 쌕쌕 소리가 동반되는 기침, 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이러스가 하부 호흡기로 퍼져 폐로 통하는 좁은 기관지에 염증이 생긴 것을 의심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e482e3c17f368b06ad0f75daeec12f1d175efae5ca08f6ed54da55d4729e5697" dmcf-pid="HJN9WPnbZi" dmcf-ptype="general">심할 경우 RSV 감염 후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증상이 악화돼 입원 치료를 해야 한다. 실제로 RSV는 모세기관지염과 소아 폐렴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 모세기관지염은 영유아 입원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p> <p contents-hash="cca659a622630039b90dcf4a176ccdff6abda4a0e193052c5864a1a1dd33aa80" dmcf-pid="Xij2YQLKtJ" dmcf-ptype="general">RSV는 백신도, 치료제도 없다. RSV 감염으로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치료하는 수밖에 없다. 열이 나면 해열제를 처방하는 것이다. 따라서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p> <p contents-hash="c9469c1c824e45b7905b83a10716367cb10ec8cf0219538a7562264050520cef" dmcf-pid="ZnAVGxo9Gd" dmcf-ptype="general">일차적으로는 모든 가족 구성원이 개인위생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30초 이상 손을 잘 씻고, 영유아가 쓰는 식기나 물건을 주기적으로 소독해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6bea9265102c65b921ac8fc0058b17bc3165c5650660352cb4af4fa9556ad5" dmcf-pid="5NwP1JA8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30/ned/20250330184024619dkoj.jpg" data-org-width="788" dmcf-mid="KjhJuNme5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0/ned/20250330184024619dko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26da6d3834b37e110422b67a4a0f302cd6f81b5892225f588987d5bc7386d5" dmcf-pid="1jrQtic6GR" dmcf-ptype="general">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성분명 니세르비맙)’가 있다. 현재까지 기저질환, 미숙아 여부에 상관없이 생후 첫 번째 RSV 시즌(우리나라의 경우 10월~3월)을 맞은 신생아와 영아라면 누구나 접종할 수 있는 유일한 예방옵션이다.</p> <p contents-hash="84a31a8c7ccd449f452a8931f2320e04663fa5b37af1787db8e1e7d115741580" dmcf-pid="tAmxFnkPXM" dmcf-ptype="general">베이포투스는 출생 시기에 맞춰 접종할 수 있는데, RSV 시즌에 태어난 신생아는 출생 후 가능한 빠른 시기에 베이포투스를 접종하면 된다. 시즌 이외의 시기(4월~9월)에 태어난 영아라면 출생 후 첫 번째 RSV 시즌 직전에 베이포투스를 접종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e4109970f600e69b4c0c120158b45b1601459209e43e0d5bef2f2da4e0c3f756" dmcf-pid="FcsM3LEQZx" dmcf-ptype="general">RSV 시즌이 지나가고 있지만 단체생활이 늘어난 요즘 형제자매가 있는 가정이라면 면역력이 취약한 영아를 보호하기 위해 베이포투스 접종을 고려할 수 있다. 미국소아과학회에서는 RSV 감염력이 베이포투스 접종 기준이 돼서는 안 된다며 생후 몇 달이 중증 RSV 질환에 가장 위험하기 때문에 RSV 시즌 말기에 태어난 신생아들도 베이포투스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97267fa1897bab58306e02a94ee1dab5ffeb7463c2522c4219c97087006989" dmcf-pid="3kOR0oDx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30/ned/20250330184025153skqp.jpg" data-org-width="1280" dmcf-mid="9Ij2YQLK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0/ned/20250330184025153skq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8dd25d3df2ca54c0ce771dd9777c75cc74ffd05e6877571d84215e9343bca8" dmcf-pid="0EIepgwM1P" dmcf-ptype="general">현재 국내에서는 베이포투스에 대한 별도의 보험 적용이나 급여 혜택이 제공되고 있지 않다. 국가예방접종프로그램(NIP)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더구나 항체주사로 분류돼 ‘백신 코드’를 받지 못해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지원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p> <p contents-hash="e5cb06bb06d91f9f0d52f98568ba4618fb61a53fee4d1992ea4b010024c12e0c" dmcf-pid="pDCdUarRH6" dmcf-ptype="general">정부가 저출생 문제에 대해 “인구 국가비상사태”로 선언하고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에서 베이포투스의 NIP 도입으로 공공의료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34b0beadbbd7dd02cca52a309caaa68fc45cb63454281ef52f966e956c2c67c3" dmcf-pid="UwhJuNmeH8" dmcf-ptype="general">미국, 유럽 등에서는 베이포투스를 NIP에 포함해 경제적 부담 없이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스페인 갈리시아 지역에서는 베이포투스 NIP 도입 사업 이후 RSV로 인한 영아 이원이 82%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드래곤 콘서트, 이틀 연속 기상 악화로 지연.."안전한 진행 위해" [공식] 03-30 다음 '올림픽 콤비' 임종훈-신유빈, 첸나이 우승컵 03-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