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함 전세계 3억명…팬들은 레이커스의 심장 작성일 03-31 99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프로 농구 구단 LA 레이커스<br>팀 해리스 대표 이메일 인터뷰<br>가치만 10조 3600억에 달해<br>선수 트레이드 등 모든 결정<br>현재 아닌 미래에 맞춰 실행<br>스폰서십도 돈만 좇지 않고<br>함께 성장할 기업과 손잡아</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3/31/0005467676_001_20250331005009450.jpg" alt="" /><em class="img_desc"> LA 레이커스의 간판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득점에 성공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em></span>한국에서 농구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는 가운데 한국프로농구(KBL) 구단들이 벤치마킹해야 하는 미국프로농구(NBA) 구단이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농구 구단인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다. 지난 1월 앤서니 데이비스를 댈러스 매버릭스로 보내고 루카 돈치치를 영입해 세계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트레이드를 단행하는 등 계속해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br><br>매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하는 NBA 구단 가치 톱3에 이름을 올리는 LA 레이커스의 팬은 3억명이 넘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의 팔로어 수는 2521만명에 달할 정도로 LA 레이커스의 인기는 엄청나다.<br><br>팀 해리스 LA 레이커스 대표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구단이 되는 데 팬 우선주의 정책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팬들은 LA 레이커스의 심장이자 영혼이다. 3억명의 팬 중 90% 이상이 미국 외 지역에 살고 있다. ‘우리 팀은 특별하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br><br>NBA 파이널에서 17차례 우승한 LA 레이커스의 가치가 매년 급상승하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세계 최고의 축구팀인 레알 마드리드(66억달러)보다 높은 71억달러(약 10조3600억원) 가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br><br>해리스 대표는 “우리는 선수 영입부터 구단 운영, 팬 정책 등 모든 부분에서 결정을 내릴 때 현재가 아닌 미래에 초점을 맞춘다. 미래 지향적인 결정이 지금의 LA 레이커스를 만들었다”며 “단기 성과와 이익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구단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우리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br><br>팬들과 연계하며 LA 레이커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해리스 대표는 “성적보다 중요한 건 팬들의 만족도다.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팬들이 기뻐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3/31/0005467676_002_20250331005009517.jpg" alt="" /><em class="img_desc"> LA 레이커스의 간판 스타 루카 돈치치(왼쪽)와 르브론 제임스. AP 연합뉴스</em></span>LA 레이커스는 스폰서십을 체결할 때도 비전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 구단의 매출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가 스폰서십이지만 돈보다는 함께 성장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둔다.<br><br>해리스 대표는 “우리는 예전부터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기업들과 특별한 관계를 맺어왔다. 계약을 체결했을 때는 모두에 이익이 돌아가야 한다. 앞으로도 스폰서십에 대한 방향성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br><br>그는 CJ제일제당의 비비고와 최고의 스폰서십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리스 대표는 “2021년 비비고와 손잡은 뒤 계속해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 팬들이 크게 늘면서 LA 레이커스의 가치가 다시 한 번 상승했다. 미국에서는 비비고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매출 확대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br><br>열정적인 한국 팬들에 대해서는 놀라운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해리스 대표는 “한국 팬들은 농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엄청나다. 농구와 LA 레이커스에 애정이 남다른 한국 팬들과 한 가족이 돼 기쁨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미소를 지었다.<br><br>LA 레이커스의 핵심 가치를 묻는 질문에는 “진정성”이라고 답했다. 해리스 대표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자신을 믿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서로를 진심으로 대해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다. 앞으로 우리 가족이 될 수 있는 예비 팬들에게도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가려고 한다”고 강조했다.<br><br>2024~2025시즌 서부 콘퍼런스 4위를 달리고 있는 LA 레이커스는 성적도 잘 내는 팀이 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해리스 대표는 “스포츠와 농구가 가진 힘은 엄청나다. 국적과 사는 지역 등에 관계없이 하나로 뭉치게 할 수 있는 게 LA 레이커스다. 더 많은 승리를 차지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3/31/0005467676_003_20250331005009578.jpg" alt="" /><em class="img_desc"> LA 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가 레이업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em></span><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건조기가 폰 찾아주고, 에어컨이 목소리 구분해 온도 조절 03-31 다음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흥분 상태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