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엑시노스' 스마트폰으로 이관?…“득보다 실” 작성일 03-31 1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엑시노스' 개발, DS부문서 MX사업부로 이관설' 나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7tZUp9Hm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33f8db8d4fd55d231b8f3be145656176e235f61e6ba3d857cfa037a5c35101" dmcf-pid="xzF5uU2XE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31/etimesi/20250331060105166dlvo.png" data-org-width="448" dmcf-mid="PsImvSZw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1/etimesi/20250331060105166dlvo.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cf346c76657fe010cad4ac753b8dbd8fcba48bb33040782b0cac1a5be56eb14" dmcf-pid="yEgncAOJrl"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플로세서(AP)인 '엑시노스' 개발을 반도체(DS) 부문에서 모바일경험(MX)사업부로 옮기려 한다는 '이관설'이 나와 실현 가능 여부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26385685d3f4619f6fd4bff66f06bb655acc3f465e2cb6d62aca90b99167c625" dmcf-pid="WDaLkcIiIh"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엑시노스 부활, 나아가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복원을 위해 대대적으로 '메스'를 들이댈 것이란 관측에 이관설이 탄력 받는 모습을 보였으나 득보다 실이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p> <p contents-hash="358a1c7117e773bdbaee2ee9b0c6f4568a82781b9ed2eddf55f9e29e472dbf8f" dmcf-pid="YwNoEkCnOC" dmcf-ptype="general">엑시노스 개발의 MX 이전은 경영진단 과정에서 나왔다. 삼성전자는 시스템LSI 사업의 문제점을 찾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경영진단을 진행하고 있는데, 엑시노스 사업을 스마트폰을 만드는 MX로 넘길 것이란 내용이었다.</p> <p contents-hash="676c665b7718d966610a9478e698abcc80c3f30170da767db192c8fbcfa40e2f" dmcf-pid="G9u0bB6FmI" dmcf-ptype="general">이유는 스마트폰과 AP의 시너지를 위해서다. 애플처럼 스마트폰 사업부에서 직접 칩을 설계하면 기기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게 근거다. 또 이를 통해 현재 부진한 AP 사업도 살릴 수 있다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7c7f3a07fd614b85ef798f56c4753f54aa1054f336c771376f39f7681e2c5d9c" dmcf-pid="H27pKbP3DO" dmcf-ptype="general">엑시노스 사업 이관설은 과거에도 있었으나 '갤럭시 S25' 시리즈에 공급이 불발되는 등 사업 부진과 맞물려 최근 다시 증폭된 모양새다.</p> <p contents-hash="d4dd08ad9b88b597e99118ec04bb6ade60510626689f641a53a754c0953842d8" dmcf-pid="XVzU9KQ0Es" dmcf-ptype="general">그러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스마트폰과 AP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건 근시안적 분석이란 평가다.</p> <p contents-hash="db42f4cf40f9bfa310c49d88cf8e2e5af497cb68318f10a5f213fa60faa05ecd" dmcf-pid="Zfqu29xpsm" dmcf-ptype="general">당장 누릴 수 이점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 실적 개선이다. 하지만 MX사업부가 모바일 AP 사업 적자를 떠안더라도 한 회사라는 점에서 착시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15fb0e3407041de6728885fca107078eb1a484c27faa1afc572407e2aa445f5d" dmcf-pid="54B7V2MUOr" dmcf-ptype="general">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엑시노스 사업이 이관되더라도 기업 가치에는 변동이 없다”며 “삼성전자가 엑시노스 사업에 힘을 실어주기에는 이미 시기적으로 늦은감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42979b038124200a2815bf86a8d30499492435b84a9bb5bc56be1c09a8d7835" dmcf-pid="18bzfVRuDw" dmcf-ptype="general">엑시노스 사업 이관 시 오히려 MX사업부의 경쟁력 저하 우려는 더 커진다. 우선 다른 AP 공급사인 퀄컴(스냅드래곤), 미디어텍(디멘시티)과의 제품 개발 협력과 가격 협상에 있어 장애를 초래한다.</p> <p contents-hash="c1c2db90eaa38e873cd8758d2fb7def3d74337277d6b24abbddc1bdb6b5c6f0d" dmcf-pid="t6Kq4fe7ID" dmcf-ptype="general">그동안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기술 유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하나의 회사지만 사업부별 독립 경영' 원칙을 고집해왔다. 하지만 MX사업부 내 모바일 AP 개발 조직이 생긴다면 퀄컴, 미디어텍과 경쟁 관계가 돼 부품 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d4a6cb0a2f5128ae52090cb8069701f0cdfb3aaa54f3d1381548ad66284e0c6a" dmcf-pid="FP9B84dzmE" dmcf-ptype="general">또 무작정 엑시노스 탑재량을 늘리기에도 스마트폰 경쟁력 저하 우려가 있다. 엑시노스는 퀄컴에 성능이, 미디어텍에 가격 대비 성능이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b6122d5e7e7e6dc3f813f6485dcbefdeb1cabedd7db8d6bc79f730de861b5d9f" dmcf-pid="3Q2b68Jqmk" dmcf-ptype="general">퀄컴, 애플은 모바일 AP용 중앙처리장치(CPU)를 내재화했으나 삼성은 아직이다. 과거 프로젝트 '몽구스'를 추진했으나 2019년 폐기하면서 여전히 Arm 기술 의존도가 높다.</p> <p contents-hash="889f70d015f626b96318b04b4cb85b2cca96443084a77927f76f91036c6c484d" dmcf-pid="0xVKP6iBEc" dmcf-ptype="general">업계 한 관계자는 “엑시노스 사업 육성을 전폭 지원하기에는 제품 경쟁력이 약화된 상태”라며 “스마트폰 시장 1위 지위도 흔들리고 있어 핵심 협력사인 퀄컴, 미디어텍과 불화의 씨앗을 만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591f50af6a7c98c0e7d0d6edbc3cc899e3f5b5f23251d16b926647c028916aa" dmcf-pid="pMf9QPnbrA" dmcf-ptype="general">박진형 기자 ji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체험기] 드라마 줄거리·최신 밈 요약해주는 ‘네이버 AI 브리핑’… 검색 결과 얻기는 ‘하늘의 별따기’ 수준 03-31 다음 [르포] 누리호 4차 발사 준비 ‘이상 無’… “항우연·한화 원팀 됐다”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