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새 파트너 유한나와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女복식 준우승…혼복은 우승 작성일 03-31 10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3/31/0001187292_001_20250331063110355.jpg" alt="" /><em class="img_desc">신유빈(왼쪽)-유한나가 29일(한국시간) 인도 자와할랄네루체육관에서 끝난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 5일째 여자복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새로 복식조를 이룬 뒤 후 첫 대회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사진제공|WTT</em></span><br><br>신유빈(21·대한항공)이 변화의 바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에서 여자복식 새 파트너 유한나(23·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와 함께 은메달을 따냈다. 혼합복식에선 임종훈(28·한국거래소)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신유빈-유한나(세계랭킹 없음)는 29일(한국시간) 인도 자와할랄네루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5일째 하리모토 미와-기하라 미유(일본·16위)와 여자복식 결승에서 게임스코어 2-3(11-9 9-11 11-13 14-12 5-11)으로 졌다. 아쉽게 우승을 이루진 못했지만, 새로 복식조를 결성한 뒤 첫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사실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br><br>신유빈은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 혼합복식에선 금메달을 차지했다. 임종훈과 함께 혼합복식 결승에서 요시무라 마하루-사쓰키 오도(일본·86위)를 3-0(11-8 11-5 11-4)으로 완파했다. 신유빈-임종훈(7위)은 지난해 8월 2024파리올림픽에서 혼합복식 동메달을 합작한 기세를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br><br>신유빈에게 이번 대회 선전은 의미가 크다. 오상은 남자탁구대표팀 감독과 석은미 여자탁구대표팀 감독 체제에서 치른 첫 국제대회에서 제 몫을 다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파리올림픽 이후 여자복식 파트너 전지희가 은퇴하고, 주세혁 전 남자탁구대표팀 감독(대한항공 감독)과 오광헌 전 여자탁구대표팀 감독(현 보람할렐루야 단장)이 나란히 물러나면서 대대적 복식조 개편이 불가피했지만,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았다.<br><br>특히 여자복식에서 보인 왼손잡이 유한나와 호흡이 인상적이다. 단식보다는 복식에 강점이 있는 우리 대표팀은 신유빈의 경기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지희의 대체자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일반적으로 오른손잡이-왼손잡이 전형이 복식에서 유리한 까닭에 대표팀은 신유빈의 파트너가 될 만한 왼손잡이인 유한나, 김성진(삼성생명), 김서윤(미래에셋증권) 등을 꾸준히 주시했다. 이 중 주니어대표 시절 신유빈과 호흡을 맞췄던 유한나가 코칭스태프의 선택을 받았다.<br><br>다행히 신유빈-유한나가 찰떡 호흡을 보이며 대표팀의 고민이 크게 줄었다. 대표팀은 올해 5월 카타르 도하에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고,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도 어느덧 1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그러나 신유빈이 지금처럼 파트너들과 선전을 이어간다면 한국탁구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토트넘 유니폼 팔고 두산 빵 만들고…유통사, '스포츠마케팅' 경쟁 03-31 다음 ‘58㎏’ 바늘구멍 뚫은 태권도 배준서 “AG·올림픽 金 과제 풀고 싶다” [IS 인터뷰]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