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父, 달러빚 내서라도 미국 보내준다고"…과거사 고백 작성일 03-31 6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gJjxT1mY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398ebc05fdc5ba1f83404232d4d9d0d76fde0d9e8e2fc6d7b750127453526c" dmcf-pid="5aiAMyts1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경림이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던 학창시절 부친에게 미국 유학을 보내 달라고 편지를 썼는데 눈물 젖은 답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요정재형'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31/moneytoday/20250331073359245rhln.jpg" data-org-width="1024" dmcf-mid="HJEOgtqy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1/moneytoday/20250331073359245rhl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경림이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던 학창시절 부친에게 미국 유학을 보내 달라고 편지를 썼는데 눈물 젖은 답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요정재형'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8a21b410a80a0055b07f0a4a20848d36f61a5733d5c00c85001ad36165fc2a" dmcf-pid="1NncRWFOXA" dmcf-ptype="general">방송인 박경림이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67273dbcfc97efa3950a357d61f7f96524d35969f2fed282e7938cf1b0cedeee" dmcf-pid="tjLkeY3IGj" dmcf-ptype="general">지난 30일 음악가 정재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밝은 얼굴 뒤, 박경림이 숨겨뒀던 진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b618440accc0def982c7eb8e32a3e97ec325826c8d645b36207461acebd4d3a6" dmcf-pid="FAoEdG0CGN" dmcf-ptype="general">박경림은 2002년 연예대상 수상 후 돌연 미국 유학을 떠났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대학 졸업하면 무조건 유학 가려고 준비 중이었다"며 "중학교 때 홍정욱의 '7막 7장'이란 책을 읽었는 데 열심히 노력해서 꿈을 이루는 게 너무 인상적이었다. 당시 제 머릿속 70% 지분이 꿈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778ea8139d2e14b0f92c61daf38445cf76e67b4b10f1263521732100be0adf0" dmcf-pid="3cgDJHphHa" dmcf-ptype="general">그는 "어릴 때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았다. 미국 대사관에 무작정 찾아간 적도 있다"며 "부모님께 얘기하면 못 보내줄 환경인 걸 아니까 괜히 죄송스러워서 (대사관 직원에게) 보내달라고 했더니 부모님께 말씀드려보라더라. 제가 안 돼 보였는지 우유도 사주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ab07a3d50e78903462736046a5267b8f82227f310b36caa6ac9c00c23fc1344" dmcf-pid="0kawiXUlXg" dmcf-ptype="general">이어 "집으로 돌아와 아빠한테 편지를 썼다. '(미국) 보내주면 나중에 성공해서 아빠 엄마 호강시켜 드리겠다'고 써서 아빠 구두 속에 넣어놨다"며 "사흘째 되던 날 책상 위에 편지가 있더라. 여는 순간 마음이 무너졌다. 아빠가 편지를 쓰다 우셨나 보다. 편지지가 우글쭈글해져 있었다"고 떠올렸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a1f553c463cc78fc44cedc6135f689abe29dc15f302f30b787c03812df2552" dmcf-pid="pENrnZuS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경림이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던 학창시절 부친에게 미국 유학을 보내 달라 편지를 썼는데 눈물 젖은 답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얘기를 들은 정재형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사진=유튜브 '요정재형'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31/moneytoday/20250331073400749qmnh.jpg" data-org-width="1024" dmcf-mid="XYECN3bY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1/moneytoday/20250331073400749qmn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경림이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던 학창시절 부친에게 미국 유학을 보내 달라 편지를 썼는데 눈물 젖은 답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얘기를 들은 정재형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사진=유튜브 '요정재형'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fe240ad5ed47d5aeafafcf92d15cbbeb9a6e90b5b95566b1502ed3a206ae9c" dmcf-pid="UDjmL57vZL" dmcf-ptype="general">박경림은 "아빠가 '너무 미안하다. 네 꿈을 응원하지만 형편이 안 되는 상황이니 대학에 가면 달러 빚이라도 내서 보내주겠다. 약속하마'라고 했다"며 "이런 결과를 알고 있었지만, 내 욕심에 편지를 써 아빠를 자괴감 느끼게 한 게 죄스러웠다. 그때 스스로 돈을 벌어서 가겠다고 다짐한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1ba4e455924e77e47b2703e3f0400a348320e4e032f3d3acb82541402ab69bd5" dmcf-pid="uwAso1zTYn" dmcf-ptype="general">이후 연예계 데뷔 3년 만에 연예대상을 받은 박경림은 계획대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그는 "많은 사람이 '너 미쳤냐. 갔다 오면 끝이다. 이렇게 잘나가는데 왜 가느냐'고 했다"며 "스스로와 약속이라 지키고 싶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fc12c9bd60676dcb239009491848582d1017bd392cf3131e92c7583400d6b5a" dmcf-pid="7ENrnZuSti" dmcf-ptype="general">이어 "혹자는 제가 유학 다녀온 후 '예전만 못하다'고 하는데, 여기 계속 있었으면 제가 뭐라도 된 줄 알았을 것"이라며 "미국에선 아무도 저를 모르고 영어를 못하니까 무시당했다. 다시 시작인 거다. 그때 내가 '.'(점)도 아닌데 '-'(획)인 줄 알았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3c53ed7ec413ec4c1b7ae3f1c098184849fd36eb604b7a495aa4fcce1dd67cf" dmcf-pid="zDjmL57v5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늘 끝은 있고 올라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내려오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내면이) 잘 채워져 있어야 내가 올라가는 중이건 내려오는 중이건 안 다치고 누군가를 다치지 않게 해주겠더라. 내가 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a60bf5996cd024beda72478bd9b2cca21cc832309061e0adc5035eac4637296" dmcf-pid="qwAso1zTtd" dmcf-ptype="general">김소영 기자 ks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비' 개봉까지 2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 등극! 03-31 다음 데이식스, 체조경기장 단독 입성…'총 6회 360도 개방' 월드투어 피날레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