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김의성의 악역론 “주인공 친구보다 주인공 적이 낫죠!”[인터뷰] 작성일 03-31 6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QYQN3bY3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f0e205c210a76441d80a9bbcbbadfad354164cc6b8d4c954f4f3171b6b8496" dmcf-pid="YxGxj0KG0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31/sportsdonga/20250331073029895ciog.jpg" data-org-width="1200" dmcf-mid="yjuNCVRup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1/sportsdonga/20250331073029895cio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쇼박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c6e2181435332cdd4837c328eee92ca7de3a866aa365d326eec70f5796f4707" dmcf-pid="GMHMAp9HF9" dmcf-ptype="general">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예의가 없는 일부 중년 남성을 비하하는 신조어 ‘개저씨’. 대한민국 모든 아저씨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이 단어를 듣고도 “허허” 웃는 배우가 있다. 여러 작품에서 온갖 ‘개저씨’ 캐릭터를 매번 뛰어난 연기력으로 완벽히 소화해 내 오해 아닌 오해(?)를 사는 김의성이다. </div> <p contents-hash="8bb74ccf11fb63e0b3d1bbfbbc10da7b297dd595ba432fc6b29398a77a279a62" dmcf-pid="HRXRcU2XzK" dmcf-ptype="general">인터뷰에서 만난 ‘진짜 김의성’은 전혀 달랐다. 매너 가득한 태도와 말투, 다정한 미소, 적절한 유머까지 ‘개저씨’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그런 그는 ‘캐릭터에서 기인한 오해가 억울하지 않냐’는 물음에 “그래도 그 덕에 무난히 밥 벌어먹는 거 아니겠냐”며 장난스레 웃었다.</p> <p contents-hash="753b79094da2eb1be862ce666a8c3a544fc5a27b933cb56d9d96d647f1ab2cf2" dmcf-pid="XDKDyQLKzb" dmcf-ptype="general"><strong>O“주인공 친구보다 악역이 낫죠!”</strong></p> <p contents-hash="17aab4033e2b4d0057908c6132fd537691ad829616a78d6ef662da7e9f32b1f0" dmcf-pid="Zw9wWxo9uB" dmcf-ptype="general">그런 김의성 조차도 4월 2일 개봉하는 코미디 영화 ‘로비’에서 연기한 최실장을 향해 “역대급 비호감”라며 혀를 내둘렀다. 어린 여자 골퍼에게 집적대는 정치권 실세인 이번 캐릭터에 대해 “연기를 할 땐 나름 순정을 가지고 연기했는데, 완성된 결과물을 보니 심각하게 비호감이더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72c93c70d83638a3a1b9ff698d52f706002e06f48971a3823865d802ca83a7d" dmcf-pid="5r2rYMg2uq" dmcf-ptype="general">“최실장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멋지게 보이려는 나름의 선의였을 거예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고 자기 객관화가 안 된 일방적 선의나 호의였기 때문에 문제죠. 최실장을 보며 저도 평소 행동을 더 조심해야 겠다 생각했어요. 담백하고 겸손하고 무해하게 살아야겠어요.”</p> <p contents-hash="952b3d96ef1c0178410d41593f39669c06e7b560df1fee4211a052ce06df0666" dmcf-pid="1mVmGRaVuz" dmcf-ptype="general">‘부산행’부터 ‘로비’까지 늘 많은 사람들의 미움받는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그는 “그 모든 캐릭터를 진심으로 사랑했다”며 “내가 아니면 걔들을 누가 사랑하겠는가”며 웃었다.</p> <p contents-hash="9e84acfbd91389beaf9698a59ca1cbeeebed3564c7a1b807f692f5aadafd9029" dmcf-pid="tsfsHeNf37" dmcf-ptype="general">“이런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재미있어요. 사실 전 주연배우가 아니잖아요. 주인공이 아니라면 사실 주인공과 싸우는 캐릭터가 제일 재미있죠. 캐릭터에는 욕망이 중요한데, 사실 주인공 친구는 욕망이 없어요. 차라리 욕망이 강한 주인공의 적이 낫죠.”</p> <p contents-hash="e06480cb15a0f3e0bb290090aae47a9782a12f667d57da7e53c3aaf5d42d55de" dmcf-pid="FO4OXdj4Fu" dmcf-ptype="general"><strong>O“하정우 코미디 어려웠지만”</strong></p> <p contents-hash="8205b07694ccc8433ef5ac0ac2db23a3064975b2b19385e3f34814891b052af6" dmcf-pid="3I8IZJA8FU" dmcf-ptype="general">‘로비’는 하정우의 연출작으로도 관객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지만, 김의성은 오히려 ‘하정우의 코미디 영화’이기에 출연을 망설였었다 솔직히 고백했다.</p> <p contents-hash="b7786b2a425ceeee4d18f5f9dcb2d70c8dd1943f889f18d8a53f15b2b3dd5f7a" dmcf-pid="0C6C5ic6Fp" dmcf-ptype="general">“하 감독의 전작 ‘롤러코스터’를 보면 특유의 유머에 강하게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오히려 허들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가 그 ‘허들을 느끼는 사람’이었거든요. 그래서 고민을 좀 했죠. 하지만 ‘감독 하정우’와도 일을 해보고 싶었어요.”</p> <p contents-hash="bae28f864c6394e69073cd41f951102a742302778113e79980911912c5802e94" dmcf-pid="phPh1nkPz0" dmcf-ptype="general">걱정과 달리 “‘로비’를 진짜 사랑하게 돼 버렸다”는 그는 ‘골프 로비’ 소재의 이번 영화를 위해 골프 연습에도 매진했다 돌이켰다. 이번 영화 전까지 그는 골프를 전혀 칠 줄 몰랐다.</p> <p contents-hash="0670dbbed0853c1b970a57621842153edf0814f3bf46ebc9f33454fc9a822cae" dmcf-pid="UZoZBDloz3" dmcf-ptype="general">“골프는 안 하던 사람이라 연습을 꽤 많이 해야 했어요. 하지만 ‘잘 치는 폼’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골프장에 가면 골프를 친지 오래돼 구력은 꽤 되지만 폼은 안 좋은 아저씨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아저씨를 모티브로 삼았죠.”</p> <p contents-hash="57f4d058b9555518d9f1699d6bdfbb455779b2c727e6a827bc6f436017139fbf" dmcf-pid="u5g5bwSg3F"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수현의 ‘리얼’, 다시 논란 중심에선 괴작…OTT 역주행 아이러니 03-31 다음 방탄소년단 제이홉, 4월 1일 ‘모나 리자’ 리믹스 앨범 추가 발매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