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또 날았다... 챔프전 5연패 도전 작성일 03-31 1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프로배구] KB손해보험에 '역스윕'... 8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3/31/0002467817_001_20250331092711076.jpg" alt="" /></span></td></tr><tr><td><b>▲ </b> 26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대한항공 선수들이 득점을 기뻐하고 있다</td></tr><tr><td>ⓒ KOVO</td></tr></tbody></table><br>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대역전극으로 8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br><br>대한항공은 30일 경기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3차전 원정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25-20 25-20 28-26)으로 이겼다.<br><br>정규리그를 3위로 마친 대한항공은 2위 KB손해보험에 1차전을 내줬으나 2, 3차전을 내리 따내며 2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br><br>지금까지 20차례 열린 3전 2승제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패한 팀이 '역스윕'에 성공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것은 대한항공이 역대 3번째다.<br><br><strong>봄에 더 강한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나와라'</strong><br><br>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것 같았으나 결과는 싱거웠다. 대한항공은 김민재의 속공, 카일 러셀의 오픈 공격, 정한용의 퀵 오픈 등이 연달아 터지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1세트를 25-20으로 따냈다.<br><br>2세트에서도 대한항공은 정지석의 오픈 공격, 김민재의 서브 에이스로 착실히 점수를 쌓았다. 반면에 KB손해보험은 승부처마다 범실을 저지르며 스스로 무너졌다.<br><br>벼랑 끝에 몰린 KB손해보험은 배수진을 쳤다. 황택의와 나경복의 강서브가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면서 19-15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대한항공의 뒷심은 역시 강했다.<br><br>정한용의 연속 득점과 정지석의 블로킹으로 24-23 역전에 성공했고, 26-26 듀스에서 러셀의 퀵오픈이 터졌고 최준혁이 나경복의 후위 공격을 블로킹하며 경기를 끝냈다.<br><br>2020-2021시즌부터 4시즌 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3위에 그치며 5시즌 연속 통합우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챔피언결정전 5연패의 기회는 잡았다.<br><br>대한항공은 내달 1일부터 정규리그 1위 현대캐피탈과 5전 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서 대망의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br><br><strong>박수 받으며 퇴장한 '패자' KB손해보험</strong><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3/31/0002467817_002_20250331092711168.jpg" alt="" /></span></td></tr><tr><td><b>▲ </b> 26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KB손해보험 선수들이 득점을 기뻐하고 있다</td></tr><tr><td>ⓒ KOVO</td></tr></tbody></table><br>KB손해보험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잡으며 3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기대했으나 2, 3차전에서 한 세트도 빼앗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물러났다.<br><br>올 시즌 KB손해보험은 우여곡절이 가득했다. 미겔 리베라 전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정규리그 개막 직전에 사퇴했고, 마틴 블랑코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았으나 개막 5연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떨어졌다.<br><br>홈구장으로 쓰던 의정부체육관이 지난해 12월 안전 문제로 갑작스럽게 폐쇄되면서 경민대체육관을 임시 홈구장으로 썼다.<br><br>그러나 군 복무를 마친 국가대표 세터 황택의와 아웃사이드 히터 나경복이 합류했고, 올해 1월부터 레오나르도 아폰소 감독이 부임하면서 전력을 끌어올려 창단 후 최다인 9연승을 거뒀다.<br><br>단숨에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며 남자부 판도를 흔든 KB손해보험은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치며 봄 배구에도 진출했으나, 대한항공의 저력을 넘지 못하고 대역전극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br><br>하지만 황택의의 탁월한 경기 운영, 나경복과 안드레스 비예나의 폭발력 넘치는 공격, 젊은 선수들의 성장 등이 어우러져 강팀으로 거듭난 KB손해보험은 홈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퇴장하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br> 관련자료 이전 ‘前 UFC 챔피언’ 모레노, 고향 멕시코에서 첫 승…“타이틀샷 달라” 03-31 다음 유희관, '야구판 불륜썰' 폭로…"원정 가면 '여친'있어" 충격 (영업비밀)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