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넘게 맛집 후기 모았더니… 작성일 03-31 1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맛집 정보공유 플랫폼 ‘뽈레’<br>김류미·황대산 대표 인터뷰<br>리뷰 없는 ‘맛집’ 데이터 축적<br>“확장 때 글로벌 플랫폼과 제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A6T0SZwt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917a2e0f4883a7ceeb424f47a06b358dcbab07ac40ec49d5c1b4c15da2e1a2" dmcf-pid="HcPypv5r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맛집 정보 공유 플랫폼 ‘뽈레’를 창업한 김류미(왼쪽)·황대산 공동대표 [뽈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31/ned/20250331113410985llaa.jpg" data-org-width="1280" dmcf-mid="YgyRcxo9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1/ned/20250331113410985lla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맛집 정보 공유 플랫폼 ‘뽈레’를 창업한 김류미(왼쪽)·황대산 공동대표 [뽈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5d46ec124ab7cd57f87fc4e4f13371066b95542f64cb4577209dcc0af4c9f5" dmcf-pid="XN4SFhHEXm" dmcf-ptype="general">“광고 없는 진짜 맛집을 찾고 싶다.”</p> <p contents-hash="07074bf3678f6089d0d5bd60fc6f342e64cda774df94e662e3313b42ebd21dfb" dmcf-pid="Zj8v3lXDtr" dmcf-ptype="general">2017년 이 같은 고민을 공유한 김류미(41)·황대산(46) 공동대표는 지도 기반 맛집 정보 공유 플랫폼 ‘뽈레’를 창업했다.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진짜 맛집을 추천하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873db80de9a27356bd01100fbd4ad135ad535ae93686905b398c0fa7934b6555" dmcf-pid="5A6T0SZwZw" dmcf-ptype="general">언뜻 보기에 뽈레는 여타 서비스와 다르지 않다. 하지만 특이점이 분명하다. ‘랭킹’에 치중하지 않는다.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본인의 취향에 맞는 다른 이용자를 쉽게 연결해 주는 데 특화돼 있다.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태국 음식점에서 헤럴드경제와 만난 두 대표는 음식이 나오는 동시에 휴대전화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이들은 왜 사진을 찍냐는 질문에 “우리도 리뷰 데이터 축적에 기여해야 하니까요”라고 입을 모아 대답했다.</p> <p contents-hash="9ce743e304a83a34ab58ed7347a69ef6a64eba50f2c25c9686584d6338d38edd" dmcf-pid="1cPypv5rGD" dmcf-ptype="general">이들은 인터뷰 내내 신뢰도 높은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대표는 “순도 높은 리뷰 데이터 없이는 지속 가능성이 없다”고 단언했다. 리뷰를 소비하고 정보만 취하는 이용자가 아니라 리뷰를 쓰는 사람의 편의를 위주로 서비스를 꾸린 것도 이 때문이다.</p> <p contents-hash="1efa0bf424f2fa2d24ab89685401eb6ddfa5137a32742868c4671755284c82e4" dmcf-pid="tkQWUT1mHE"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광고나 맛집 소개 콘텐츠에 혹해서 들어온 이용자는 결국 정보만 취하고 애플리케이션을 떠난다”며 “정보를 제공하는 이용자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구성해 데이터의 힘을 키울 생각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5bf2f18a3bcce8a512e2bb9f000a1ec4bd4c386462c0d118bd5c81b2123d94a" dmcf-pid="FExYuytstk" dmcf-ptype="general">수익 창출보다 기반 데이터를 쌓는 데 주력하다 보니, 운영이 위태로운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올해에는 처음으로 ‘흑자’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관련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이미 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리뷰를 모았다는 확신도 두 대표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p> <p contents-hash="5828502013ca055f2a4001694f7ac30ffecd27b67ca04de417767e68d5cc8e7e" dmcf-pid="3DMG7WFO5c"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2~3년 전부터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제안이 들어왔고, 지난해 국내 1위 내비게이션 앱 T맵과 데이터 제휴를 맺었다”며 “올해는 글로벌 플랫폼사와 라이선스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 처음으로 공동 창업을 결심한 이들의 아이템은 맛집이 아닌 ‘책 추천 서비스’다. 편집자로 일한 김 대표의 이력을 반영한 사업이었다. 이용자가 책에 대한 감상을 남기면, 해당 데이터를 토대로 책을 추천하는 서비스였다.</p> <p contents-hash="7ddbb702214afd03aa269ed15775b0011b1d7e2e8b3c7cf2d9741d637b138855" dmcf-pid="0wRHzY3IZA" dmcf-ptype="general">하지만 간과한 것이 있다. 이용자는 밥을 먹는 만큼 책을 읽지 않았다. 황 대표는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읽는 것도 어려운 상황에, 리뷰 데이터를 축적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후 각종 서비스를 도전한 끝에 2018년 뽈레에 정착했다. 김 대표는 출판사에서 일한 전형적인 ‘문과’, 황 대표는 IT 개발에서 재미를 얻는 ‘이과’였다. 다른 성향의 두 사람이었지만, 뽈레의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는 마음은 일치했다.</p> <p contents-hash="11a6a06bee0cf4b1e4a0bd1a688fe624c8ac09d7eace516e039e19339fb9268b" dmcf-pid="preXqG0CHj"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7년 동안 사업을 이어가면서 막막한 순간들이 있었지만, 항상 ‘우리는 잘할 거야’라는 느낌으로 대화를 마쳤던 것 같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여러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같이 논의하면서 확신을 다져나갔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2a6ee380a9ad2ba392b9ef53f23b98aa58212f9fdcc8f681a7c8325c28b7ad7" dmcf-pid="UmdZBHphGN" dmcf-ptype="general">앞으로는 아직 ‘뽈레’를 접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데이터를 쌓는 데도 힘을 기울이겠지만, 일반 이용자가 더 편리하게 좋은 정보를 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관 CCTV도 OTT처럼 구독” ADT캡스, AI ‘캡스홈’ 폭발성장 03-31 다음 동두천시청 안현준, 김윤지 선수 전국 실업 스피드스케이팅대회서 좋은 성적 거둬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