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만 벗긴 갤럭시, 반값에 가져가세요”…삼성 ‘갓성비’ 리퍼폰 승부수 작성일 03-31 1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xnWWLYch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e11cfa2386cd691b91efd3af8a1c003c6167d5810e8e1a1ed432e113fa7554" dmcf-pid="0MLYYoGk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S24울트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31/mk/20250331203605332fplx.png" data-org-width="400" dmcf-mid="FuHPPXQ0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31/mk/20250331203605332fpl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S24울트라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99f92b44dc798fdaff823418aaac576bfbc63491a274be7e9ed238b63f0e0b6" dmcf-pid="pRoGGgHECU" dmcf-ptype="general"> 스마트폰 가격이 급등하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따지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리퍼비시폰(인증 중고폰) 사업을 시작한다. 일주일 내 반품 처리된 갤럭시S 시리즈를 정가보다 20~30% 할인된 가격에 팔아 국내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의 입지를 견고하게 다지고 스마트폰 폐기물을 줄여 순환경제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에서다. </div> <p contents-hash="4411275b8798e96eeebb6086d7b65e153b0672df0b5ce6841b455ab89ed8dc96" dmcf-pid="UegHHaXDyp"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31일부터 삼성닷컴을 통해 ‘갤럭시 인증 중고폰’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일부 국가에서 인증 중고폰을 판매해 왔지만, 국내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리퍼폰’이라고 불리는 인증 중고폰은 소비자의 단순 변심이나 단순 개봉 등으로 반품된 정상 스마트폰 또는 반품 상품을 일부 수리한 스마트폰을 말한다.</p> <p contents-hash="9c8364750e8232e8585fdbd26d44a773339a00b97fed20290ff2e9185f8b4e2a" dmcf-pid="udaXXNZwy0"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취급하는 리퍼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 내 반품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철저한 자체 품질 검사를 거쳐 최상위급으로 판정된 제품들이다. 불량품 판정을 받았거나 사용 흔적이 있어 수리·부품 교체가 이뤄진 일반적인 중고폰과는 차이가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p> <p contents-hash="b79473b4c2ac7a51d8bb4b2a9282afa9e75ce050649f138c945df650143118db" dmcf-pid="7JNZZj5rT3"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갤럭시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을 우선 판매한 다음 향후 시장 수요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제품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9cfbf419e44ad3ef451bc4938d9965322ce5e659c72016deb4e4d0be4ba9e63" dmcf-pid="zij55A1myF" dmcf-ptype="general">가격은 기존 새 제품 대비 26만~64만원 저렴하다. 가령 공식 출고가가 115만5000원인 갤럭시S24 기본 모델(256GB)은 88만9900원에, 212만7400원에 판매되는 갤럭시S24 울트라 1TB 모델은 인증 중고폰으로 148만610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6306d734d9bc41939c124ce297b1b4261e025f0f1e7a9f14eb02b0229cadf63" dmcf-pid="qnA11ctsWt" dmcf-ptype="general">또한 새 제품과 동일하게 애프터서비스(A/S) 보증 기간은 2년으로 제공되며, 삼성케어플러스 파손 보장형 가입도 가능하다.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 역시 가능하다.</p> <p contents-hash="3d0b84867e854680d3319ac16a4eba9dd4db5ca86bf110b73cc86c19167453eb" dmcf-pid="BLcttkFOh1" dmcf-ptype="general">주목할 대목은 추후 ‘갤럭시 간편보상’ 프로그램으로 중고 매입한 제품들도 재판매할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대목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해외 중고 스마트폰 판매 라인처럼 확대할 여지는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c626348184f9f13c08f8a00be6e5900511f6ff51edbec34b9812acd40d66325" dmcf-pid="b4RlleSgh5"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의 이러한 행보는 중고폰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고성장한 데 따른 것이다. 신형 플래그십(최고급) 스마트폰 출고가가 200만원을 넘어서는 등 ‘폰플레이션(스마트폰+인플레이션)’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가 많아졌다.</p> <p contents-hash="5d15a50282a06633f67bada945bcf63099403a66beec4800392a816eae8256f9" dmcf-pid="K8eSSdvahZ" dmcf-ptype="general">특히 국내에선 알뜰폰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스마트폰을 완납해 구매하려는 수요도 부쩍 늘었다. 중고폰과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를 조합해 전체 통신비를 낮추려는 실속파 소비자들의 ‘가성비 소비’ 트렌드와 부합한다는 게 시장 분석이다.</p> <p contents-hash="6a9e9ce2b0083436744be0fabcfa17b7de65a8665c9bb251171e1d577d98747d" dmcf-pid="96dvvJTNWX" dmcf-ptype="general">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전 세계 중고·리퍼비시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출하량 기준 올해 3억7599만대에서 2030년 5억4255만대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이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7.61%에 달한다.</p> <p contents-hash="760ba7af187477f3d208f00b67299992f4b150c6446d023416ce2d63d971bf7e" dmcf-pid="2PJTTiyjlH" dmcf-ptype="general">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곳은 애플이다. 애플은 주요 해외 국가들은 물론 한국에서도 자사가 인증한 리퍼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전 세계 리퍼 스마트폰 시장의 56%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 점유율은 24% 수준이다.</p> <p contents-hash="d46b797711ce978091c3db74aa0c6830b5f0f08c844447210ed5499a35e28fa5" dmcf-pid="VQiyynWAlG"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리퍼폰 판매는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보다 저렴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략”이라면서도 “소비자가 자사 제품 생태계 내에서 지속적으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록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중해로 떠난 윤종신·배두나·김상욱…'알쓸별잡' 오늘 첫방 03-31 다음 [스포츠7] KIA, 승률 ‘반타작’…광주FC, 이정효 감독 퇴장, 왜?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