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신진서, 연승 깨지니 연패에 빠지나 작성일 03-31 10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맥심커피배 결승1국서 이지현에게 94수 만에 완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3/31/0000281984_001_20250331235616617.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오른쪽)과 이지현 9단이 31일 제26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1국을 치르고 있다.(사진 사이버오로 제공)</em></span><br><br>(MHN스포츠 엄민용 선임기자) 절대강자 신진서 9단이 연패의 늪에 빠졌다. 연패라고 해 봐야 2패뿐이지만, 4개월 가까이 이어오던 연승행진이 끊기며 곧바로 찾아온 연패라 별일 아니라고 우습게 넘길 수도 없다. 승부의 팽팽한 긴장이 풀리면서 연패가 이어지면 깊은 슬럼프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br><br>신진서 9단은 31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6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1국에서 이지현 9단에게 흑불계패를 당했다. 최근 승률이 90%에 달할 만큼 무서운 기세로 고공행진 중인 이지현 9단이라고 하지만, 신진서 9단은 이날 단 94수 만에 대마가 몰살당하며 항복을 선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3/31/0000281984_002_20250331235616681.jpg" alt="" /><em class="img_desc">이지현 9단이 반상에 돌을 내려 놓고 있다.(사진 사이버오로 제공)</em></span><br><br>이 대국을 유튜브로 중계한 프로기사들이 "이지현 9단의 완벽함이 돋보인 한 판이자 신진서 9단의 날카로움은 전혀 보이지 않았던 한 판"이라고 말할 정도로 신진서 9단의 무기력한 완패였다. 신진서 9단이 정상급 기사로 발돋움한 이후 100수 이전에 돌을 거둔 것은 그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일이다. 신진서 9단으로서는 다음 대국에서 심기일전이 필요한 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3/31/0000281984_003_20250331235616723.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이 착점하고 있다.(사진 사이버오로 제공)</em></span><br><br>신진서 9단과 이지현 9단은 2일 경기도 가평군 마이다스리조트에서 결승2국을 치른다. 이날 이지현 9단이 승리하면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정상에 재등극하게 된다. 하지만 이날 신진서 9단이 반격에 성공하면 두 사람은 오는 7일 결승 최종국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둘의 역대 전적에서는 신진서 9단이 11승4패로 앞서 있다.<br><br>한편 이 대회 24기와 25기에서 우승한 신진서 9단은 이번 대회에서 김은지·한상훈·박정환·변상일 9단을 줄줄이 꺾고 결승에 올라 대회 3연패에 도전 중이다. 또 이지현 9단은 박영훈·백홍석·최정·강동윤 9단을 연파하고 5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21기 대회 우승과 22기 대회 준우승에 이어 세 번째 결승 진출이다. 올해 들어서는 21승 2패로 랭킹을 5위까지 끌어올리며 자신의 최고 랭킹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br><br>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6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우승 상금은 7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30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 방식(피셔 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30초가 주어진다.<br><br> 관련자료 이전 신동엽, 김종민·에일리·심현섭 결혼식 올 불참…“4월 20일 촬영” (짠한형) 03-31 다음 이경실, 子 손보승 신혼집 5년 만에 첫 방문…손주 첫 공개 ('조선의 사랑꾼') 03-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