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댄스' 김연경 16득점…1차전 완승 작성일 04-01 101 목록 <앵커><br> <br>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흥국생명이 정관장을 꺾었습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 선수가 맹활약을 펼쳤습니다.<br> <br> 배정훈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정규리그 막판 무릎 통증으로 인해 휴식을 취했던 김연경은, 16일 만에 선 실전 코트에서 5천8백여 만원 관중의 응원을 받으며 자신의 진가를 마음껏 뽐냈습니다.<br> <br> 결정적인 스파이크를 연이어 상대 코트에 꽂아 넣었고, 혼전 상황에서 블로킹 득점을 올리는 등 첫 두 세트를 따내는 데 앞장섰습니다.<br> <br> 마지막 세트도 김연경의 독무대였습니다.<br> <br> 점프 타이밍이 어긋난 상황에서도 왼손으로 공격을 마무리 짓는 진기명기를 선보였고, 서브득점에, 후위 공격까지 성공시키며 완벽하게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br> <br> 멋진 플레이에 연신 엄지를 들어 올리고, 노련한 경기 조율이 빛난 세터 이고은을 특별히 챙기는 등 팀 사기를 끌어올리는 것도 김연경의 몫이었습니다.<br> <br> 팀 내 최다인 16득점을 올린 김연경의 맹활약 속에 흥국생명은 정관장에 3대 0 완승을 거두고 챔프전 1차전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br> <br> [김연경/흥국생명 : 아시다시피 마지막 시즌입니다. 더 이기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큰 거 같고요. 끝까지 많은 분들 응원해 주시면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br> <br> 김연경은 내일(2일) 열리는 2차전에서 화려한 라스트 댄스를 이어갑니다.<br> <br> (영상취재 : 이재영, 영상편집 : 장현기) 관련자료 이전 ‘살아보고서’ 윤정수, 결혼 열망! 04-01 다음 올해의 선수는 캡틴 'SON'…통산 최다 8번째 04-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