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지 않고 집에서 투석한다…서울대 공대, 소형 복막투석기 개발 작성일 04-01 1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fCcqULKN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e38c1aac4a1a1aff55a272b3ad23a1a696c7169071664208066cdbdc08639c" dmcf-pid="H4hkBuo9A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대 공대와 의대 연구진이 함께 개발한 2차원 미세유체역학 장치 기반으로 설계된 3차원 이온농도분극 투석기./서울대 공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1/chosunbiz/20250401164524883snnl.jpg" data-org-width="700" dmcf-mid="WW2pkNZwk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1/chosunbiz/20250401164524883snn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대 공대와 의대 연구진이 함께 개발한 2차원 미세유체역학 장치 기반으로 설계된 3차원 이온농도분극 투석기./서울대 공대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283b9546a4c92808526af82484bcf4882a939c7d8ab782dcf102f056f318f6" dmcf-pid="XYR2hs7va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1/chosunbiz/20250401164525249htgs.png" data-org-width="1800" dmcf-mid="YaeVlOzT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1/chosunbiz/20250401164525249htgs.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e18aa42d2b282ab13f0aad2e60aa95babaa1bf138be89edc33802d815c84ba8" dmcf-pid="ZGeVlOzTjE" dmcf-ptype="general">신장 기능이 망가진 환자들이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투석 치료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p> <p contents-hash="d231fedf0df1e5088123a735f0bb5c6ae5d6094c1d6ecd52c95deaa26ac9711d" dmcf-pid="5HdfSIqyNk" dmcf-ptype="general">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김성재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한림대 융합신소재공학전공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휴대용 인공신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형 복막투석기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 결과를 지난 3월 29일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Journal of Nanobiotechnology)’에도 실렸다.</p> <p contents-hash="3c6026dabce898e11674801e52534043c0bb035b45c5fc124596431390e394ed" dmcf-pid="1XJ4vCBWac" dmcf-ptype="general">신장 기능이 망가진 환자는 투석 치료를 받아야 한다. 혈액 속 노폐물을 스스로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국내 만성 신부전 환자는 2023년 기준 32만6736명에 달한다.</p> <p contents-hash="a306d2f024e4bd4b6e71d63674eb97a3419a709e5957dd38f66ce846b8b0c1b2" dmcf-pid="tZi8ThbYaA" dmcf-ptype="general">대부분의 환자는 혈액투석을 이용해 치료를 받는다. 혈액투석은 환자의 동맥과 정맥을 연결한 동정맥루에 바늘을 꽂아 혈액을 빼낸 뒤에 투석기를 통해 노폐물을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혈액투석을 위해서는 환자가 일주일에 2~3번씩 병원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한 번 치료에만 4~6시간이 걸려 환자의 불편함이 크다.</p> <p contents-hash="68876a4bdc813d8f6bb87d66220bf1e5a4816272c9f45ed28ce80ee3655e23dd" dmcf-pid="F5n6ylKGgj" dmcf-ptype="general">복막투석법도 있지만 많은 환자가 찾지 않는다. 복막투석은 환자의 아랫배에 관을 넣어서 수분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집에서도 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지만, 아직 투석기의 기술 수준이 낮다.</p> <p contents-hash="6cc20df570a880712b4efc62f6358f93402b26b96185780c9b3bd056b5d7cd16" dmcf-pid="31LPWS9HoN"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소형 복막투석기의 효율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기존 복막투석기는 하루에 4~6회씩 투석액을 계속 교체해주고 폐투석액을 버려야 하는 등 불편함이 컸다. 연구진은 쿨롱 힘(Coulomb force, 전기적 인력과 척력)에 기반해 이온 및 입자를 빠른 속도로 이동시키는 ‘이온농도분극(Ion Concentration Polarization)’ 현상을 활용해 투석액을 자동으로 정수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기존 전기 투석법보다 체내 주요 노폐물인 유레아(Urea)의 제거 효율도 높였다.</p> <p contents-hash="871a366585e3ff139c91ee44f577119886e634281a794496b6b45081221902fc" dmcf-pid="0toQYv2Xoa"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새로 개발한 소형 복막투석기를 신부전 마우스 모델에 실험했고, 1사이클당 평균 약 30%의 체내 노폐물 제거율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142a76ec4c88f1cd2eafcc188a18d3692b12bc64b9a913953b5dde7bebfbac22" dmcf-pid="p3aMHyf5ag" dmcf-ptype="general">김성재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단순히 최신 소형 투석기 기술을 개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 향상, 의료 접근성 확대, 의료비 절감, 의료기기 산업 발전 등 사회 전반에 걸친 폭넓은 기대 효과를 가진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기술 혁신을 선보인 투석기를 인공 신장에 통합하면 말기 신부전 환자가 이동성을 확보해 생활 수준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026fa77103481114fbb2670dcc6ad467b3ed0df2e985000ed6221dd9f9df688" dmcf-pid="U0NRXW41go" dmcf-ptype="general">참고 자료</p> <p contents-hash="5a363d13a74bbd2073fd7c06fa23a491b6ed58ee8a1645cb40b72a8d597422ed" dmcf-pid="upjeZY8taL" dmcf-ptype="general">Journal of Nanobiotechnology(2025), DOI : https://doi.org/10.1186/s12951-025-03294-1</p> <p contents-hash="4156f5b6e7ba20d4c1d972e74d0e4782ca9db6ae5785c066ffc50287a61e54d0" dmcf-pid="7UAd5G6Fgn"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美 제동에 韓 ‘망 사용료’ ‘CSAP’ 정책 바뀌나… “빅테크 유리하게 규제 풀면 국내 산업 경쟁력 약화” 04-01 다음 국가대표선수촌, 프랑스 선수촌과 업무협약 갱신 04-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