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실리콘밸리도 깜짝 놀란 韓 쌍둥이의 비밀 작성일 04-01 1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Zoom In - 프리딕티브AI 공동 창업한 쌍둥이 韓 과학자<br>"인공지능이 30억개 DNA 분석해 질병 예측하죠"<br>존스홉킨스대 윤사중·윤시중 교수<br>유전체 지도 디지털트윈 구현<br>미국·UAE서 잇따라 투자받아<br>국내 의료·헬스케어 사업 시동</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YloRPOJv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fffb8c80b83731bd86f8977deeb3c20fd81e72698a651db2efe955e1bc944d" dmcf-pid="WGSgeQIi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사중 프리딕티브AI 대표(왼쪽)와 윤시중 최고과학책임자(CSO)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유전체 분석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임형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1/ked/20250401182204169dvbh.jpg" data-org-width="688" dmcf-mid="xxFOkNZw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1/ked/20250401182204169dvb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사중 프리딕티브AI 대표(왼쪽)와 윤시중 최고과학책임자(CSO)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유전체 분석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임형택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735b9a660f18cd9c42ce823d44a512e9fdfcace9e7539d07a778a5a55ba483" dmcf-pid="YhrR49kPTb" dmcf-ptype="general">미국 의과학의 산실인 존스홉킨스대엔 한인 쌍둥이 교수가 있다. 생체정보학(바이오인포메틱스)이라는 융합 학문을 가르치는 윤사중, 윤시중 형제다. 이들이 2020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프리딕티브AI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주목받는 의료 AI(인공지능) 분야의 유망주다. 약 2만 개의 유전자와 30억 개에 달하는 DNA 정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세계 최초 기업이어서다.</p> <p contents-hash="f77e992369e50f8a09f826e9aed8794bcb023b2e28ac3d63996984d6b3377f7c" dmcf-pid="Glme82EQCB" dmcf-ptype="general">한국인에게 특화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한국에 법인을 설립한 윤사중 대표는 1일 “건강검진에서 활용되는 유전자 검사는 커다란 창문의 아주 일부에 방충망을 붙여 놓고 모기를 막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한 개인의 DNA를 해독하면 3기가바이트(GB)가량의 데이터가 되는데 이걸 클라우드에 넣어 놓고 AI를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면 본격적인 예방 의학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74fe3194fba338a1d5e6701ba032f598017b7b688378c926685125d0f2f1a98" dmcf-pid="HSsd6VDxSq" dmcf-ptype="general">프리딕티브AI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유명 벤처캐피털(VC) 플러그앤드플레이벤처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았다. 이후 투자자의 추천으로 UAE에도 회사를 설립해 허브71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UAE의 무바달라그룹이 주요 투자자다. 네이버와 한화증권도 참여하며 한국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p> <p contents-hash="6f505e7c241686c2723325605a7dab8bbc701eeee9bf515a07f33e44eadbb09a" dmcf-pid="XvOJPfwMlz" dmcf-ptype="general">교육에 헌신하던 이들이 창업에 나선 계기는 부친의 암 판정이었다. 윤 대표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일하면서 수천 명의 DNA를 분석하는 일을 했는데 정작 부모님을 진단해볼 생각을 하지 못했다”며 “나중에 부친에게서 예측 가능한 암세포를 발견했을 때 후회가 컸다”고 말했다. 이때부터 가족력과 유전자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심각한 질병을 예측해 막아보자는 생각에 창업까지 하게 됐다.</p> <p contents-hash="9e193b94f379ed66bdc9c576c31befd068b0e81a283b0813e129cdd2ac8f317e" dmcf-pid="ZTIiQ4rRT7" dmcf-ptype="general">유전자에는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치매나 각종 암의 발병 가능성부터 키 크는 약, 비만 치료제 등 특정 약물과의 개인별 적합도까지 알 수 있다. 유전자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알 수 있는 정보도 늘어날 전망이다. 윤시중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치매와 같은 질병은 안다고 예방할 수 없다”면서도 “비가 안 오게 할 수는 없지만, 우산을 써서 최대한 비를 적게 맞는 것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c804c61992087a332a4e703bf02b201f1446bd3262123238410ad8c067afe6c" dmcf-pid="5yCnx8mevu" dmcf-ptype="general">최근엔 암 조기진단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피 한 방울로 유전자를 증폭해 암 유무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대장암을 타깃으로 500명 규모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딥테크 팁스’에 선정됐다. 윤 대표는 “당뇨 검사를 하는 것처럼 집에서 간편하게 체내 암 조각을 판별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2ef4ce52dcfdbe39b01083c4d043ec6f397271817b810d73b845fd7493312ab" dmcf-pid="1WhLM6sdlU" dmcf-ptype="general">한국에서 프리딕티브AI가 달성하려는 목표는 국민건강보험에 의료 AI를 접목하는 것이다. 예방 효과가 높아질수록 건보 재정 누수를 막을 수 있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베이비 디지털 트윈’ 같은 공공 보건 인프라 사업도 추진 중이다. 개인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보험상품, 난임 예측, 약물 적합성 분석 등 다양한 의료·헬스케어 분야로의 확장도 구상하고 있다. 윤 대표는 “한국은 세계에서 임상 데이터가 가장 많은 나라”라며 “AI가 의사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클리니컬 서포트 시스템으로서 환자와 의사의 결정을 돕는다면 사회 전반의 건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9d5012bdca74b9927b9ea5db25e19d7012088dd7b144f53ca6e426731e4d03f" dmcf-pid="tYloRPOJyp" dmcf-ptype="general">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정밀지도 내놓으라는 美, 데이터센터는 안 짓겠다는 구글 04-01 다음 초대형 인공태양 늦어지니 소형 태양으로?... 핵융합 발전 실현 가능한가 04-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