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연수진, ‘속공의 여왕’ 은퇴… “함께한 시간 소중하고 행복했다” 작성일 04-02 102 목록 삼척시청 핸드볼팀의 주장으로 활약한 연수진(34)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연수진은 지난 3월 30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삼척시청과 대구광역시청의 경기 시작 전에 열린 은퇴식을 통해 팬들과 동료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br><br>2001년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핸드볼을 시작한 연수진은 휘경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08년 경남개발공사에 입단하며 실업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18년 삼척시청으로 이적하며 팀의 주축 선수는 물론 주장으로도 활약했다.<br><br>삼척시청 소속으로 뛰면서 직지컵에서 우승하며 개인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SK핸드볼 코리아리그 2021-2022시즌과 2022-2023시즌에서 팀의 2연패를 이끌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동안의 활약 속에서 연수진은 코트 위에서 빠른 속공 플레이를 펼치며 ‘속공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핸드볼계의 얼짱’으로도 불리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4/02/0001059244_001_2025040208541436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은퇴식을 한 연수진(왼쪽)과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한 박상수 삼척시장,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삼척체육관에서 진행된 은퇴식에서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연수진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동료 선수들은 반지와 꽃을 한 송이씩 건네며 그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도 힘찬 박수로 연수진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br><br>통산 565골 105도움을 기록한 연수진은 은퇴식에서 “함께해준 선수들과 감독님, 코치님께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해 준 팬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트에서 함께했던 시간이 소중했고 행복했다. 은퇴 후에도 항상 핸드볼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4/02/0001059244_002_2025040208541439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은퇴식을 한 연수진(가운데)과 선수들이 마련한 선물을 전달한 삼척시청 김보은(왼쪽)과 박새영 선수,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삼척시청의 핵심 선수로, 그리고 핸드볼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연수진의 은퇴는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그녀가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가든 팬들과 동료들이 변함없이 응원할 것이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더 뜨겁게 본다” 블랙컴뱃, ODK미디어와 공급계약 체결 04-02 다음 뉴비트, 'Flip the Coin'→'JeLLo(힘숨찐)'..'더쇼' 물들인 강렬 라이브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